노무현 대통령때 대담 프로그램에서 손석희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
손석희가 자꾸 공격적인 질물을 하니까. 노대통력이 "대담이라고 했는데 토론 하자는 겁니까." 하고는
전투적으로 진행된 기억이 납니다. 저는 둘다 존중하는 인물들이어서 그 상황을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으로
생각 했었구요.
오늘, 아니 어제군요. 송현정이 문재인 대통령과 대담 인터뷰를 했습니다. 송현정에 대한 사전 지식은 없었습니다.
대담을 풀 버전으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단언컨데 손현정은 그냥 쓰레기 언론입니다. 삼성 인맥이고 자유당
대변인 따위나 할 인간(인간이라고 하기도 싫..)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단순히 두 대담을 비교해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본지 오래되서 판단은 못하겠지만 개병신은 여전히 개병신 인것 같습니다.
첫댓글 타 커뮤니티를 다른이유 때문에 방문했는데 송현정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군요. 근데 정작 kbs기자들은 자랑스러워하던 분위기던데...
좋은 질문이 대답하기 어렵게 만들곤 하죠
그래서 그런지 대답하기 곤란하게 하면 무조건 좋은 질문이라고 대다수의 언론이 착각하더군요
222 공감합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 하면 둘 중 하나겠죠.
1. 답변자의 모순과 헛점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질문이거나
2. 근거도 없고 의도도 불분명한 밑도 끝도 없는 엉터리 질문이거나...
1번의 능력을 지닌 언론인은 우리나라에 몇 명 없는 것 같고, 실제로는 2번이면서 1번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무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어제의 송누구누구를 포함해서요...
노무현 대통령이 '토론하자는 겁니까~' 하니까 손석희 진심 당황하던 표정 기억나네요~ ㅎㅎ
페미 문제로 손석희가 아무리 욕먹어도 김어준같은 이쪽 기술자들이 죽어라 손석희 편들어주는 이유가 있죠.
욕하지만 여전히 손석희 반에 반도 못따라가는 기레기 언론인들만이 판치는게 한국 언론계니.....
퇴사하고 자유한국당 입당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