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를 2개씩 잇는게 아니고..
첫번째 모티브 완성 후, 두번째 모티브 마지막에 첫번째랑 잇고,
세번째 모티브 마지막에 두번째 모티브랑 잇고,
네번째 마지막에 세번째랑 잇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이어나가요.
실은 5cm정도 남겨서 끊은 후에
매듭을 한번 짓고 코 사이 사이로 집어넣으면 되요.
안심이 안되면 빼뜨기를 몇번 더 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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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리로 시작하는 원을 만들어서 한길 긴뜨기를 23코를 떠요. 다음단엔 사슬코를 5코씩 떠서 한코씩 건너뛰어서(세번째, 다섯번째코... 이런식으로) 짧은뜨기로 연결합니다.
그러면 꽃잎모양이 되잖아요. 사슬코 5코로된 큰 고리위에 다시 한길긴뜨기 9코뜨고 다음고리엔 짧은뜨기 1코, 다음고리엔 또 한길긴뜨기 9코, 다음고리 짧은뜨기 1코,,, 마직막에 빼뜨기로 연결하는 거에요. 모양은 일반적인 꽃잎모양입니다.
모티브는 별로 어렵지 않은데 연결하는 부분에서 막히더라구요.
첫번째 모티브뜨고 실 끊고 두번째 마지막에 짧은뜨기로 첫번째 모티브랑 연결하고 실 끊고, 세번째 뜨고 실끊고 네번째 마지막에 세번째랑 연결하고 실끊고...
이렇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맞나요?
그럼 이런식으로 두개씩 연결된 모티브는 나중에 어떻게 연결하나요?
그리고 실을 끊을때 그냥 끊으면 실이 빠지지 않나요?
매듭을 따로 지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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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보통 뜨면서 잇는 경우가 많구요.
다 뜬 후에 코바늘이나 돗바늘로 연결하는 경우도 있어요.
식탁 러너나 테이블보 같은 경우는 거의 뜨면서 잇지요.
모티브는 대개 4~5단정도인데.. 만약 5단짜리 모티브라면
우선 첫 모티브는 끝단까지 모두 떠서 완성을 하고 실을 자릅니다.
그리고 2번째 모티브를 4단까지 뜨고, 5단째를 뜨면서 첫번째 떠놓은 모티브와 잇지요. 모티브의 모양이 원형인지, 사각인지 6각인지, 8각인지에 따라 연결되는 범이가 넓어지기도 하고 좁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티브를 뜰때마다 실을 자르는건 맞구요.
배색을 해서 모티브를 뜰때도 색깔마다 실을 잘라서 정리해줘야합니다.
모티브는 그게 좀 귀찮죠? ^^
모티브 모양이 어떤건지 모르니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짧은뜨기로 연결하라고 했다면... 다 뜬 후에 연결하는 걸수도 있고..
혹시 모티브 도안 사진을 올리신다면 설명이 쉬울텐데...^^
아니면 모티브가 어떤 모양인지 자세히 설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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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나 기타 소품들은 모티브를 여러장 떠서 연결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서 그러거든요. 직장에 다니다보니 배우러 다니는것도 마땅치않고, 책만 보고할려니 어렵네요.
모티브마다 실을 끊어서 연결하나요?
예를들어서 식탁 러너를 만들때 책에 꽃잎 모티브 22장, 이렇게 되있으면 모티브마다 실을 끊어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