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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 투입 2010년 준공 건설장비사업부 이전 시, 중산2차 산업단지 조성 중기에 분양 |
북구 중산동 일원에 조성을 추진중인 이화일반산업단지는 현대중공업이 울산시로부터 분양받아 직접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당초 시가 조성하려 했던 북구 중산동 부지 39만3,000㎡ 규모의 이화일반산업단지를 직접 개발해 현재 동구 전하동 사내에 있는 건설장비사업부를 2010년까지 이전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이에 따라 3,010억원을 투입해 이화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공장신축을 오는 10월 착공해 2010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반면 울산시는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및 토지보상 등을 수행하고 진입로 개설과 공장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공장이 준공되면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부는 부지가 현재의 21만8,000㎡에서 39만3,000㎡로, 종업원은 1,110여명에서 2,200여명으로 각각 늘어나고 연간매출도 1조5,000억원에서 2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확장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4조1,605억원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71억원, 취업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현대중공업은 실무팀을 구성해 서로 협의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박맹우 시장과 최길선 대표이사가 이 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한편 당초 이 산업단지를 지역의 중소기업에 분양을 계획했던 울산시는 오는 2012년 말까지 총 48만㎡ 규모의 중산2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중소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북구 중산동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1,025억원을 들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와 기계제조업 등 공장부지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우선 분양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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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곡산단에 HIMS 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국내3개의 공장이 있더군요. 이업체의 실소유자는 J회장 아들이라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출연금도 많긴하던데 외형만 중소기업이지 노동자들의 급료도 나쁘지 않더군요. 이런 업체들 많이 유입하면 울산시 세수확보 측면에선 고용창출효과측면에선 고마울따름입니다.
HIMS는 업체라기보다.. 중공업 계열회사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HYMS 말씀이신가요???
에고.. HYMS가 맞네요.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냉천공장, 용연공장이.. HYMS로 분리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