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 시 : 6월 16~18일 (금요일~일요일)
*산행위치: 울산광역시 범서읍, 외동읍, 두서면, 상북면,삼남면, 경상북도 산내면, 운문면, 경상남도 산내면, 상북면, 원동면, 단장면,삼랑진읍에 걸쳐있는 산
*인기명산 순위:29위
*난 이 도: 중*상급(80% 흙길,20%암릉)
*산행 거리: 113.9키로
*산행 시간: 49시간 56분(약75장의 사진 촬영시간과 식사시간, 간식시간, 휴식시간, 귀여운 알바까지 (8시간 2분) 포함)
*출발지 고도: m
*만 보 기 : 215,240보
*산행코스 :들머리ㅡ내사마을(울산)ㅡ옥녀봉(447m)ㅡ국수봉(603m)ㅡ갈비봉(652m)ㅡ치술령(765m)ㅡ중리고개ㅡ미호고개ㅡ삼봉(359m)ㅡ복안고개ㅡ천마산(613m)ㅡ탑고개ㅡ삼강봉(845m)ㅡ백운산(893m)ㅡ소호령ㅡ고헌산(1,034m)ㅡ고헌산 서봉(1,035m)ㅡ외항재ㅡ신원봉(895m) ㅡ운문령ㅡ쌀바위(1,109m)ㅡ가지산(1,241)ㅡ중봉ㅡ석남터널ㅡ떡봉(810m)ㅡ능동산(986m)ㅡ배내고개ㅡ배내봉(966m)ㅡ간월산(1,069m)ㅡ신불산(1,159m)ㅡ영축산(1,081m)ㅡ함박등(1,052m)ㅡ채이등(998m) ㅡ죽바우등(1,075m)ㅡ시살등(981m)ㅡ오룡산(951m)ㅡ도라지고개ㅡ염수봉(816m)ㅡ내석고개ㅡ뒷삐알산(827m)ㅡ안전산(710m)ㅡ에덴밸리골프장ㅡ용선고개ㅡ배태고개ㅡ매봉(754.9m)ㅡ금오산(760.5m)ㅡ구천산갈림길ㅡ만어산(670.4m)ㅡ385봉ㅡ산성산(387m)ㅡ활성강변(밀양)
호미구간 : 내사~치술령~삼강봉
낙동정맥 구간 : 삼강봉~가지산~영축산
영축지맥 : 영축산~금오산~살내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를
하고 왔네요.
개인적으론 영*알과 악연인지 인연인지 본의 아니게 6주 동안 세번을 다녀왔네요.
5월 첫째 주말에는 65키로 지점인 간월재 휴게소에서 기상악화로 중단을 했고,
5월 세째주에는 약103키로 지점인 만어산까지는 진행을 잘했는데 산성산만 넘으면 되는데 키로수는 비슷하지만 영축지맥으로 잘못 들어서서 지난주에
다시 다녀왔네요.
1차와 2차때 느낀점은 영알은 바람이 많이 불고 뷰가 좋다는것이었네요.
그래서 3차때는 지난 금요일 울산의 기온이 24도 나간다고 해서 때는 이때다 하고 계획을 세웠네요.
2차를 다녀오고 나서 매일 밤마다 방 천정에 영알 코스가 파노라마씩으로 지나가곤 했거든요.
금요일 저녁에 산행 들머리인 내사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예상과 달리 바람 한 점 없더군요.
그래 능선에 오르면 조금이라도 불어주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비처럼 쏟아지는 땀을 닦으며 옥녀봉에 올랐는데 역시나 바람 한 점 없더군요.
무지원 산행의 특성상 배낭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아마도 땀이 더 많이 났던것 같네요.
들머리에서 외항재까지 42키로를 걷는 동안 바람 한 점 없었네요.
이번 산행동안 가지고 갔던 식염을 8알이나 먹었네요
이번 산행은 더위와의 한 판 승부였네요.
계획은 42시간 안에 들어오는것이었는데 ㅠ ㅠ
옥녀봉 지나서 국수봉 가는 길에서는 산에 방목된 하얀염소떼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 좀 기다렸고
또 치술령 지나서는 사나운 개장의 개가 어떻게 나왔는지 눈에 불을 켜며 달라들어서 조금 대치를 했고
천마산 오름 길에서는 트랭글과 이산경표트랙이 동시에 튀어서 정상적인 등로에서 이탈했다며 길이 없는 위험한 등로를 알려줘서 갔다가 다시 원등로로 돌아오는 귀신에 홀린듯한 알바도 조금 하고
쌀바위 매점에 계시는 사장님께서 간월재와 영축산 샘에 물이 전혀 안나온다고 해서 계획이 틀어져서 걱정하며 배내고개에서 다시 물을 짊어지고 갔는데 쬐금씩이라도 물이 나와서 시간이 걸려도 물을 받아서 이동을 했네요.
둘째날 밤에는 신불산에서 영축산 가는 길에 능선 좌측
밑에 시내에서 불타는 소리가 산정상에까지 들리는 큰불이 나서 꺼지지가 않더군요.불구경도 잠시 하고 세째날 이른 아침에는 에덴벨리 골프장을 우회통과해 지나가야 하는데 골프장의 대형 스프링쿨러들이 작동 되어 있어서 또 잠시 기다리기도 하는 이런저런 일들이 참 많은 산행이었네요.
계획했던 시간 안에 들어오기는 어려울것 같아서
길옆에 있는 산딸기들도 따먹고, 영축산 주능선에서 만났던 3마리의 어린 토끼들과도 조금 놀아주기도 하고
보기 드문 담비도 보고 익스트림 산행이 아닌 힐링산행을 하고 왔네요.
아참 그리고 혹시나 영알 태극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세요.
국수봉에서 치술령 가는 내리막길에 있는 데크가 겉으로는 멀쩡한데 밟으면은 푹 꺼지는 위험한 구간이 있네요.
주로 야간에 많이들 지나가는 구간이라서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뒷삐알산이나 에덴밸리 골프장 옆에 산들이나 만어산 일부 구간에 칡넝쿨이나 가시나무가 빽빽한 구간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여름에 영알 태극은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저도 몸에 스크래치가 많이 났네요.
꼭 하시고 싶은분들은 봄*가을에 하셨으면 하네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아참 그리고 운문령에서 가지산 오르던중 만났던 부산지부의 마인드님께서 쌀바위 매점에서 라면과 생수까지 사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어 산행에서도 또 뵈었는데 이번에는 싸가지고 오신 방울토마토까지 주고 가셔서 찐한 산우애를 느꼈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다음에 전주에 오실일 있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빈말이 아니네요.
산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산행 들머리 내사마을 표지석에서 타고온 택시기사님에게 한 컷 부탁드렸네요.

초반부터 땀으로 범벅~~~

울산의 쟁이 대장님이 계시는 세월산방에서 세웠다는 옥녀봉 정상석에서~~~

등로를 막고 있는 하얀 염소떼~~~




위에서 언급한 위험한 데크부분~~~




삼강봉에서 바라본 일출~~~








가지산 정상에서 운문산을 바라보며~~~






간월산 정상석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비박의 명소 간월재 휴게소와 신불산~~~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화재현장~~~







에덴밸리 골프장에서 인근 산에 까지 뿌리는 스프링쿨러~~~

칙칙한 등로를 뚫으면서~~~





이번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산성산에서 바라본 밀양시내~~~


산행 날머리에서~~~




첫댓글 지금도 영알태극 그길이 선하게
그려지네요
저도 두번째 만에 완주한 곳인데~~
흔히 홀로 여러날 밤새면 만난다는
귀신도 만난 곳이기도 하고요..
김용미님이랑 함께 움직이셨군요..
두분 완주 축하 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귀신까지는 아니고 저희도 마지막 날엔 헛것이 보이더군요.항상 안*즐산 하세요.^**^~
@산천2 귀신은 홀로 진행할때 만납니다
둘이 같이가면 일주일 날밤새도 못만납니다..
@황금산(김진경) ㅋ ㅋ 그러겠네요.
용미님과 함께 다녀가셨네요
영태는 쉽사리 열어주지 않지요
세세한 설명 눈에 션하게 그려집니다
글고유~~ 영알에서 마인더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긴데 계타셨네요 두분다 전주~~
수고많았구요 엄청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그러게요.이제는 당분간은 그쪽으로는 눈이 안돌아갈것 같네요.항상 건강하시고 안*즐산 하세요.^**^~
지난달 다가서 놓친 영알태극 이 눈앞에 많이 아련그렸군요
무지원속 혹서기에 영알태극 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지친몸 빨리회복하시고 클럽산행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정성들인 산행기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고맙습니다.오늘 김용미 형님과 같이 식사하며 다음 산행지 얘기를 했네요.다음에 클럽산행에서 찾아 뵙겠습니다.항상 안*즐산 하세요.^**^~
영알태극문양 참 이쁘죠?
언제 또 가련지 사진보며 지난 추억을 떠올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 옆에 서계신분께도 안부 좀 전해주세요 ㅎㅎ
예.오늘 같이 식사하며 안부 전해드렸네요.다녀오셨군요.역시~~~다음에 산행때 뵙겠습니다.^**^~
미소가 대박이신 산천님. 무더운 날씨에 진행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산을 정말 사랑하시는듯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대단하시고요~~요즘 영태에 자꾸 되도 않게 눈이 가는데 부럽습니다.
마음 먹었을때 다녀오셔야지요.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완주를 기원합니다.^**^~
무더위속에 영남 알프스 태극종주 무박산행(113.9km)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추석연휴에 국공을 하려면 열심히 연습산행을 해야지요.항상 안*즐산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영태는 한번에 다녀왔습니다.
두분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역시 대단하시네요.다음에 클럽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일요일 21차 대간을 졸업을 끝내고 저를 응원하러 오신 산악회 운영진 및 마인더님 그리고 석남사 종주를 하신 분들과 간단하게나마 뒷풀이를 했는데 석남사 환종주중에 산천2님과 김용미님을 만났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언제 어디에서 만나던 알아봐주고 도움을 줄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 클럽의 좋은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태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진정한 산꾼들이 모인곳이 이곳 J3가 아닌가 하네요.저는 비록 시그널은 안달고 다니지만 클럽가입후 산행중에 클럽 시그널만 봐도 반갑더군요.
다음에 클럽산행때 뵙겠습니다.^**^~
더븐날 영태 하시느라 고생 많앗습니다
덕분에 영알 시원하게 감상합니다 ^^
고맙습니다.항상 안*즐산 하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네요.
생기가 끝까지 있으시니 부러울따름입니다.
간략한듯 요점정리가 쏘옥~
갈 사람 늘어 영알사랑 듬뿍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그러니까요.포항지부에서는 무한태극을 준비중이군요.저는 직장때문에 국공이나 무한태극은 추석연휴에나 갈 수 있어서~~~
항상 건강하시고 안*즐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