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일 동안 궂은 날씨와 꽃샘추위로 우중충한 날씨였는데
화창하게 시작하는 3월 넷째 주 월요일입니다.
대상 수산에서 함께하는 직원들 대부분은 오랫동안 함께하는데요,
가끔은 개인 사정으로 퇴사하기도 하고
새로운 식구로 입사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 달 전에 새로운 가족이 된 승준이가
대상 수산에서 사회 첫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 승준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생선 사진에 하얗고 예쁜 손이 승준이 손이랍니다. ㅎ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안강망 14척 3,131 상자
유자망 6척 참조기 559 상자, 잡어 248 상자
자망 7척 홍어 1,100 상자, 민어 270 상자, 잡어 385 상자를 위판하였습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아귀, 가자미, 병어, 눈 볼때기, 병어, 120 미 참조기, 小홍어, 열기, 먹갈치, 덕자, 농어, 잡어 등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 되세요~~
19년 동안 온실에서 곱게 자라던 승준이의 고운손이
생선을 만지며 씩씩하게 사회의 한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중입니다.
승준이 ~~ 화이팅!!!
목포의 봄이 이만큼 왔어요~~
첫댓글 저 고은 손에 굳은살이 배면
그땐 본인이 원하던 길을 갈테지요
승준총각 화이팅요
이모한테 많이 배워서 사회에 나가면~~~
금동옴니
해가 저물무렵 판매글 말고 싸게 싸게 좀 올리슈
눈 빠질라고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