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 Mouskouri - Der lindenbaum (보리수)
성문 앞 우물가에서(Am Brunnen vor dem Tore) 라는 제목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이 가곡은
1822년에 빌헬름 뮐러(Wilhelm Müller)가 쓴 시에 슈베르트(Franz Schubert)가 1827년에 곡을 붙인 것이다.
이 " 보리수" 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겨울나그네(Winterreise)" 중에서 가장 널리 애창되는 가곡 이다.
*곡의 명칭에 대한 의견 – Youtube 구독자 댓글 @vinylschwanz2
린덴바움의 원어는 Lindenbaum 으로 Linde Baum 이 결합된 합성어인데 Linde가 Linden으로 어미변화가
생기고 그뒤에 Baum 이 붙어 Lindenbaum. Linde 는 피나무로 영어로 lime tree 한국어로는 피나무라고 한다.
보리수는 피나무가 아니다. 왜 아직도 한국에서는 Lindenbaum 을 보리수라고 번역해 놓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나는 독일에서 산림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Lindenbaum 이 무언지 정확히 알죠
과학명으로 Tilia cordata 이며 독일명으로 Winterlinde 라고 합니다.
James Last - Piano Concerto No.21 In C Major K.467, Ⅱ.Andente (Mozart)
『 별명 : 엘비라 마디간(Elvira Madigan)』
인간의 영혼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말,글,음악,그림 중 영상 속 그림이 너무 좋아 선곡했습니다,
Kandinsky는 러시아 태생의 화가(1866~1944). 1939년 프랑스에 귀화했다. 독일 표현주의의
화가 프란츠 마르크(Marc, F.)와 함께 예술 단체 ‘청기사(靑騎士)’를 조직하여 추상 미술의 선구가
되었다. 기하학적 형태의 구성 형식을 추구하여 독자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작품에 <검은 선들>, <청색 분할>
등이 있고, 저서로 《점(點), 선(線), 면(面)》 등이 있다.
◐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785년에 작곡된 세곡중의 하나로 2월에 완성된 곡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이 시기의 곡들은 지금까지의
협주곡의 영역에서 벗어나 교향곡적인 통일감을 보여주는데 충실한 편성과 오케스트레이션의 기교가
한층 발전한데 있다.
이들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현저하게 높아진 밀도 있는 짜임새와 구성을 들 수 있다. 이런 경향은
극음악을 비롯한 여러 장르에 나타나고 있다. 악기의 사용에 있어서도 현악기군이 거의 고정되어 있는데
비해 관악기와 때로는 트럼펫 등이 가담되고 타악기와 피아노의 음색이 대조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목관악기와의 대화풍에 응답하는 선율미는 뛰어난 기교를 균형 있게 조화시킨 평형감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느린 악장에서는 우울했던 모차르트의 심경을 노래한 듯하다. 1785년 3월 빈에서 작곡된 이 협주곡은
아들을 만나기 위해 잘츠부르크에서 빈으로 간 아버지 레오폴트가 그의 딸 난넬에게, 청중들이 눈물을 흘릴
만큼 감격하더라는 편지를 쓰게 했다는 일화가 있는 작품이다. 특히 2악장 안단테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 구성
이 작품은 빠른 악장 - 느린 악장 - 빠른 악장)의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I. Allegro maestoso II. Andante in F major III. Allegro vivace assai
▲ 2악장 : 안단테, F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상단 링크
아름답고 애절한 선율로 매력 넘치는 악장으로 유명한 멜로디다. 저음현의 피치카토의 도움을 받아 현이
감미롭게 나타나고 제1바이올린이 1주제를 노래한 후 피아노가 이 멜로디를 반복하면 재현부로 들어간다.
재현부에서는 Ab장조로 피아노에 제1주제가 나타나고 제2주제는 다시 F장조로 나타나며 제1주제의
후반에 다시 연주된 후 조용히 끝을 맺는다.
-옮긴 글-
살생하지 말개
첫댓글 감사합니다
돌고 돌아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두 손 벌려 마중 드립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그러니요
오늘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이 새벽에 마중을 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으로요
하늘재(대전님)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선곡합니다.
네...
음악보다 더 멋진
댕댕이의 영상에
진정 감동입니다
동물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