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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태국 최초 사망자, 35세 남성
▲ [사진출처/MGR News]
의사의 티라왓(Thiravat Hemachudha)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ธีระวัฒน์ เหมะจุฑา Thiravat Hemachudha’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월 29일 18시 25분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35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한다.
태국 보건부는 남성은 처음 뎅기열에 감염된 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감염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3월 1일 현재 태국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자는 42명이며, 30명은 이미 회복되었고 11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와 뎅기열에 감염된 태국인 남성 사망, 방콕 교외 면세점은 휴관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보건부는 3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된 태국인 남성(35)이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사망했다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남성은 뎅기열에 감염된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1개월 가까이 치료를 받고 2월 16일 이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보건부는 남성의 사인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태국 면세점 최대기업 킹파워(King Power)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이 회사 직원으로 방콕 남교 싸믙쁘라깐도에 있는 킹파워 씨와리 지점에 출입하고 있었다고 한다. 1월 28일에 발열이 있어 민간 병원을 방문해 독감 진단을 받았으며, 다음 날인 29일 직장에 복귀했다. 그러나 같은 날 저녁 다시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뎅기열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다가 2월 5일 방콕 교외에 있는 밤랏나라둔 감염증 연구소(Bamrasnaradura Infectious Diseases Institute, BIDI)로 이송되어, 다음 날인 6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으로 킹파워는 6일부터 씨와리 지점을 임시 휴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로 이벤트 개최가 큰 타격
▲ [사진출처/Kapook News]
이벤트 주최자 라이트맨 사장이자 이벤트 관리 협회(Business Of Creative And Event Management Association, EMA) 회장을 맡고 있는 우빠탐(อุปถัมป์ นิสิตสุขเจริญ) 씨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대로 올해 1/4 분기(1~3월)에 태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벤트의 약 90%가 이미 취소나 연기되었다고 한다.
올해 후반이 되어도 문제가 수습되지 않으면 이벤트 개최 업계에서는 적어도 50개사가 폐업을 강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태국 이벤트 개최 사업은 태국 경제의 침체, 광범위하게 미치는 가뭄 피해, 대기 오염 문제 등 마이너스 요인으로 성장이 둔화가 예상되어 있었는데,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을 모습이다 .
태국 철도 공단, 직원들에게 한국, 중국, 일본 등 여행 금지 명령
▲ [사진출처/Thaipost News]
태국 철도 공단(SRT)은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직원들에게 감염자가 많은 나라에 이동을 삼가라고 지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대상이 되고 있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마카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이탈리아, 이란이다.
이미 여행을 예약한 직원은 연기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대상이 되고 있는 국가에 최근 다녀온 직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자택 대기를 명령했다고 한다.
DTAC,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직원을 확인해 5개 지점을 임시 휴업
▲ [사진출처/Thairath News]
이동통신 대기업 ‘DTAC’은 일부 직원이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이 판명된 것으로 그러한 직원이 일하고 있는 5개 서비스센터에 대해 임시 휴업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임시 휴업이 결정된 지점은 센트롤 라영 지점, 센트럴 웨스트게이트 지점, 센트럴 나콘시타마랏 지점, 센트럴 라마 3세 거리 지점, 센트럴 쑤랏타니 지점 등이나.
이 5개 지점은 소독 작업을 실시한 후 3월 13일에 영업을 재개하게 된다.
태국 하원, 총리 등 6명의 장관 불신임안 부결
▲ [사진출처/Thestandard.co]
야당이 제출한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전 육군사령관) 등 6명의 각료에 대한 불신임안이 2월 24~27일 태국 하원(정수 500)에서 심의되어 28일 반대 다수로 부결되었다.
반대표는 쁘라윧 총리, 위싸누 부총리(전 내각 비서관장), 아누퐁 내무부 장관(전 육군사령관), 돈 외무부 장관(전 주미 대사)이 272표, 군 복무 중 쁘라윧 총리의 상사였던 쁘라윗 부총리(전 육군사령관)이 277표, 헤로인 밀수로 호주에서 복역한 전과가 있는 탐마낫 농업협동조합부 부장관(퇴역 육군 대위)가 269표였다.
야권은 제 1야당 탁씬파 프어타이당이 중심이 되어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의 부패 의혹, 인권 침해 등을 추궁해왔지만, 야당 제 2당인 새로운 미래당이 정당법 위반으로 21일 당 해산 명령을 받은 것으로 지원군을 잃어었다.
여야의 의석수 차이는 지난해 정부 출범 초기 불과 몇 석 차이였지만, 당이 해산된 새로운 미래당에서 9명의 의원이 여당 측으로 돌아서 불신임안을 여유롭게 통과했다.
새로운 미래당 당 해산 명령으로 태국 각지에서 학생 데모
▲ [사진출처/Thestandard.co]
민주화 추진을 내걸었던 신당 새로운 미래당이 법원에 의해 당 해산 명령이 내려진 것에 항의하는 시위가 태국 각지 대학에서 발생해, 태국 치안 당국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2월 29일에는 방콕 국립 까쎄싿 대학(Kasetsart University)에서 1000명 규모의 시위가 벌어졌다. 참가자는 법원이 기득권층과 보수 세력에게 부드럽고, 민주파에게 엄격한 이중 잣대 대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 외에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이 만든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현행 헌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새로운 미래당은 쿠데타를 반복해 온 태국 군의 근본 개혁, 헌법 개정 등을 내걸고 지난해 3월 하원(정수 500의석) 선거에서 81석을 획득해 제 3당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당수 타나톤으로부터 정치 자금으로 1.9억 바트를 빌린 것이 정당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헌법재판소가 지난 2월 21일 이 당에게 해산 명령을 내린 것 외에 타나톤 당수 등 당직자 16명에게 피선거권을 10년간 정지시켰다.
헌재의 판결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 연합(EU)이 새로운 미래당에 투표한 유권자의 권리를 빼앗았고, 정치적 다원주의 회복에 역행하고 있다며 비판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태국 뎅기열 환자, 2개월 동안 약 5000명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 24일까지 태국에서 보고된 뎅기열(Dengue fever,Thai : ไข้เด็งกี่), 심각한 형태의 뎅기출혈열과 뎅기 쇼크 증후군 환자 수는 4732명이었으머,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발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동부 라영도로 인구 10만명 당 26.4명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최남부 나라티왓도 16.7명, 중부 나콘파톰도 16.5명, 앙텅도 15.7명, 남부 쏭크라도 14.5명으로 이어졌다.
2019년 환자수는 128,964명이었고, 이 중 133명이 사망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된다. 한번 걸리면 면역력을 가질 수 있지만, 다른 형태의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다시 발병한다. 뎅기열 매개 모기의 활동 시간은 새벽 전부터 저녁때까지이며, 예방 접종이나 예방약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감염에서 발병까지의 기간(잠복기)은 보통 3~7일이며 증상은 갑작스러운 발열(38-40도),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다. 특효약이 없어 일반적으로 대증 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발열은 3~5일 계속되며 해열과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가슴이나 온 몸에 퍼질 수 있다.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전신 권태감이 1~2주간 계속된다. 혈소판이 감소된 경우에는 코 출혈, 잇몸 출혈, 생리 출혈 과다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2주에서 회복되며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중증에 이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은 1% 이하라고 한다. 그러나 때때로 심한 형태의 뎅기출혈열이 발병할 수도 있다. 뎅기출혈열은 입과 코 등의 점막에서 출혈을 동반하며 사망률이 낮은 뎅기열과 달리 일반적으로도 10% 전후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는 40~50%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뎅기열에 걸린 사람이 뎅기출혈열로 발전하는 것은 사전에 예측할 수 없다.
1월 공항 이용자 대부분 감소, 푸켓 공항은 증가
쑤완나품 공항을 비롯해 태국 6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에 따르면, 2020년 1월 회사가 관리하는 공항 이용자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58% 감소한 1328만7349명이 되었다.
각 공항의 1월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26% 감소한 610만4143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52% 감소한 361만767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29% 감소한 108만2603명, 핫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21% 감소한 31만5218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15% 감소한 27만1775명이었다. 하지만 푸켓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09% 증가한 190만2843명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관광객 격감, 태국 소매점 사업자들이 임대료 인하 요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대 영향으로 관광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은 외국인 여행자 격감으로 상업 시설에 출점한 소매 업체들이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연간 40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태국에서는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인 여행객이 급감해 관광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 영향으로 방콕 중심부에 있는 대형 상업 시설에서도 내점 고객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이 격감하여 점포 매출이 침체된 것으로 일부 상업 시설에 출점한 소매 업체 약 200명이 임대료 인하를 호소했다.
방콕에서는 이러한 상업 시설 뿐 만아니라 여행 관련업도 많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면세점 킹파워, 태국 최초 코로나-19 사망자가 판매 촉진 책임자라 발표
▲ [사진출처/Kapook News]
태국 면세점 대기업 킹파워(King Power)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으로 사망한 35세 태국인 남성이 킹파워 파트너 기업의 판매 촉진 책임자였다고 밝혔다.
킹파워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이 관리하고 있던 상품은 싸뭍쁘라깐도 씨와리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것으로 2월 6일 남성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자마자 매장을 일시 폐쇄했다고 한다. 또한 전 지점에서 소독 작역을 실시했다고 한다. 씨와리 지점 영업 재개 날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망한 남성은 1월 28일에 발열, 다음날 병원에서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았으나 1월 29일 회사에 출근해 근무를 재개했으며, 다음날인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뎅기열 진단을 받은 것으로 휴가를 냈다고 한다. 이후 2월 5일부터 감염증 연구소로 옮겨져 2월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월 16일 이후 바이러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폐와 심장 등 장기의 기능 부전으로 2월 29일 사망했다.
한편 태국 보건부는 사망한 남성과 접촉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세한 접촉자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치앙마이에서 대기 오염 심각, 3일 연속 세계 최고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기상청은 2월 29일부터 하기에 들어서 대기 오염이 심각했던 건기가 종료되었지만 대기 오염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북부 치앙마이 대기 오염은 3월 1일 10시 35분 현재는 PM2.5 대기질지수(AQI)가 179가 되어, 세계 제일의 대기 오염 지수가 되었다. 이것으로 3일 동안 세계 최고가 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미세먼지 기승 등으로 태국에서는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부 장관이 설명, 마스크 배포는 지방 직영 병원을 우선
▲ [사진출처/Spring News]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에서는 보건부가 운영하는 병원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 병원에서 마스크가 남아 있지 않는 한 민간병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거나 무료로 배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것은 민간병원 협회에서 민간병원에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공급 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것에 대답 한 것이다.
마스크에 대해서는 이전 상무부 국내거래국에 의해 가격 통제품으로 되어, 국내 마스크 업체에게 국내거래국으로 직접 제품을 납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민간병원 협회는 민간병원에서 마스크가 부족하기 때문에 국내거래국에 마스크를 요구했지만 "구매 순서를 지켜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의약품기구(GPO)는 정부 운영 병원 남은 마스크를 매일 1만장 판매하고 있다.
입국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일본인 여성과 독일인 남성 등
▲ [사진출처/Thaipost News]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3월 1일 공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 환자 검사를 통해 3명의 외국인이 감염 의심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에어 아시아로 돈무앙 공항에 도착한 인도인 남성은 기침 등 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얄리 37.7도로 확인된 것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실크 에어로 푸켓 공항에 도착한 독일인 남성도 38.6도의 열리 확인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21세의 일본인 여성이 입국시 37.1도의 열과 함께 기침과 콧물이 있었던 것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3월 1일 현재 한국이나 일본에서 도착한 승객 중 발열이나 기침이 없으면 문제없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는 상황이다.
타이항공, 2019년 적자 120억 바트,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은 2019년 영업 손실이 전년도의 90.6억 바트에서 124.2억 바트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최종 손실은 120.4억 바트, 매출은 전년도 대비 7.7% 감소한 1840.5억 바트였다.
여객 수는 0.8% 증가한 2451만명, 탑승률은 79.1%(2018년 77.6%)였다.
타이항공은 바트 강세,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폭 감편 운휴를 강요당하고 있는 상태라서 앞으로 경영 위기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타이항공은 태국 재무부가 주식의 51%를 보유한 국영 기업이다. 2012~2018년 누계 약 540억 바트의 적자가 발생해 경영 개혁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경영 상태가 좋아질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태국 남부에서 총가 135정과 실탄 1674발 압수
▲ [사진출처/Inn News]
쏭크라, 야라 등 남부 7개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찰 제9관구는 2월 20일부터 29일에 걸쳐 관할 구역 내에서 총기 일제 단속을 벌여,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81명을 체포하고 군용 총 13정, 권총 74정 등 총 135정과 실탄 1674발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은 국내에 총기를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발포 사건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월 8일과 9일에는 동북부 나콘라파씨마 도내 쇼핑몰에 무장한 육군 병사 남성(32)이 들어가 자총을 난사한 것으로 쇼핑객 29명이 숨지고 5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범인은 시내 쇼핑몰에서 치안 당국에 의해 사살되었다. 이러한 대형 사건 이후 태국 경찰은 각지에서 총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미성년자에게 성매매 강요, 가라오케 주인 태국인 교원을 체포
경찰은 2월 27일 밤 북동부 쑤린 도내 국도 226호선 도로가에 있는 가라오케 3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업주 태국인 남자 1명(51)과 여성 2명(41, 28)과 매니저 태국인 여성(19)을 체포하고, 이 업소에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던 14~17세 소녀 7명을 보호했다.
체포된 남성은 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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