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자 - FOMC 예상 시나리오 및 영향
[Market Issue Summary]
미국 연준 시행 기대 정책은 초저금리 기간 연장, 초과지준금리 인하, 국채・MBS 매입, OT 연장 등
QE 1, 2 때 감안 시 초저금리 유지 기간 연장과 국채 매입 동시 시행 시 주식시장에 긍정적 전망
ECB 정책으로 유럽 리스크 완화됐지만 문제는 실물. 미 경기회복 기대 심어 줄 수 있는지 여부 중요
한국증시, QE3 시행 기대 크게 반영하지 않아 FOMC 실망 시 미국증시등 대비 상대적 견조 전망
[Midnight News]
무디스, 미국 의회가 정부부채 감축 합의 못할 경우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
미국 7월 무역수지 420억달러 적자로 이전치(-419억) 하회. 예상치(-440억)는 상회
- 4개월만에 무역적자 규모 증가 전환. 대(對)중국 무역적자 사상 최대 기록
NFIB 소기업 낙관지수 92.9로 예상치(91.4) 및 이전치(91.2) 상회
중국 원자바오 총리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7.5% 달성 가능”
도이체방크, 구조조정 등 통해 매년 45억유로 비용 절감하는 긴축안 발표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131.46원(-2.34원, 전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79.901P(-0.499P)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1.7005%(0.0464%P)
VIX, 16.41%(+0.13%P)
[미국 마감 시황]
유럽증시는 미국 무역적자 악화에도 미국 FOMC와 독일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 미국증시도 경제지표 악화에도 미국 FOMC 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로 반등. 다우지수는 0.5% 상승하며 근5년만에 최고치 기록. 업종별로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특히 강세 보이며 지수 상승 견인. WTI는 QE3 기대와 약달러로 배럴당 $97선으로 올랐고, 금 가격도 반등.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고, 변동성지수(VIX)는 소폭 오르며 상승세 지속
[전망 및 전략]
국내증시는 금일 늦은 오후부터 유럽 쪽을 시작으로 주요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돼 있는 만큼 보합권내 등락하는 흐름을 이어갈 전망. 독일 헌법재판소는 ESM 관련 시장에 긍정적인 판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ECB의 무제한 국채 매입 정책 발표 이후 스페인 등 구제금융을 받아야 할 국가가 전제조건인 긴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있다는 점은 부담. 미국 FOMC 회의와 관련해서는 시장에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인 만큼 섣불리 긍정적인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638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121억원 (9/10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4.36% 전일대비 0.12%P 감소
[파생시장 동향]
야간선물 254.15P(+0.53%)
평균베이시스 -0.08P(이론베이시스 +0.07P), 평균SP 1.58P(이론SP 1.99P)
차익 -1,711억원, 비차익 -131억원(외인 차익 -2억원, 비차익 +894억원)
VKOSPI, 19.78%(+0.43%P)
[외환시장 동향]
전일 원/달러 환율은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 위헌여부 결정과 미 FOMC QE3에 대한 기대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 마감(1128.20원, -1.1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