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 노회사무실 모습이다.
지역 노회들이 봄노회 정기회에서 임원개선을 하고 이임노회장과 징로 부노회장과 장소제공하는 교회에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한다.
[귀하께서는 본 노회 노회장으로 재직 시 노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였기에 전 노회원이 존경과 고마움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을 새겨 서기가 읽고 신임노회장이 전달하고 축하꽃다발을 안겨드리며 박수를 보낸다. 언제부턴가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노회신임원들에게 꽃을 달아주는 순서가 사라졌다.
뿐만아니라 교회마다 각종 임직, 은퇴하시는 분들에게 이름에 걸맞는 패를 수여한다. 위임패, 교사근속패, 모범교사 표창패, 일천번제 기도회 참가패, 세례기념패, 신구약통독완주패도 있고 찬양상, 결혼기념패 등 다양한 패를 전달하면서 의미를 부여한다.
그 과정에 넘치는 기념패로 이사갈 때 짐이 되어 현금대체를 말하는, 이른바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로, 집사 등이 운영하는 관련 광고사나 사업체도 잘 되어야 하기때문에 전후좌우 등 전체를 보는 관점이 건강한 예식문화가 될 것으로 본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