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5월, 밖에 나가 한편의 글을 써보자
출처 서울경제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82P7V5RG
■조은서 서강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2학년
글을 쓴다는 행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현대인이 연필을 잡고 한 글자씩 정성을 담아서 글을 쓰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사실상 일주일에 한두 시간은커녕, 한 달에 몇 번 기회가 있을까 말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은 펜과 노트를 가지고 글을 쓰는 경우가 드물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문자를 통한 소통을 진행해왔다. 그 많은 시간과 기록이 축적되어, 현재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특히 여러 문자와 언어 중 한글은 엄청난 장점과 유용성을 가지고 있다. 조합할 수 있는 단어의 개수와 발음의 편리성까지 지니고 있고,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말을 배울 수 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문맹률이 낮기로 유명하다. 한글로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끼리 의사소통이 된다는 것은 실로 감사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맹률과 다르게 해가 지날수록 문해력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문해력(文解力)이란 글을 풀어가는 힘을 말한다. 즉, 단순히 문자 자체를 읽고 쓰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며 더 나아가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문해력을 기르는 힘은 결국 글을 자주 읽고 쓰는 것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그렇지만 실상은 글을 쓰기는커녕 읽거나 쳐다보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대신 글을 작성해 달라는 작업을 요청하기도 한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AI가 쓴 글은 좋은 글로 보일 것이다. 사람이 읽었을 때 ‘잘 썼다’라고 생각하는 글들을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했기에 AI가 만들어낸 글은 사람이 쓴 글보다 더욱 완벽하게 느껴질 확률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글’은 의사 표현의 수단이자 동시에 성찰의 수단이며, 타인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로는 이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도 할 것이다. 사람을 위한 ‘글’ 쓰기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들, 그 과정이 생략된 단순한 결과물에는 의미를 어떻게 부여해야 할 것인가? 단순히 글쓰기는 결과물만이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 과정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일 것이다. 처음 인류가 문자를 만들었던 이유를 떠올려보자. 그 간절함을 바탕으로 기록을 위한 용도이건, 공부하는 용도이건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떠한 ‘목적성’을 지니는 사람의 행위였다. 이를 돌이켜보면, 인류가 작성하는 글은 참으로 큰 힘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것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과 타인 모두 성찰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해온 것이다.
정보화와 AI의 활용이 가속화될수록 사람은 인류를 이루고 있는 그 본질에 대해 떠올리는 기회를 얻기 어렵다. 그리고 그 가치는 과소평가되기 마련이다. 당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의 기반을 다지는 행위에 대해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이는 행위에도 그 빛이 하나씩 드러날 것이다.
한 방향으로만 계속 달리다 보면 그 반대 방향에 달리고 있는 대상을 잃어버리기 쉽기에 더욱 의식적으로 그 반대를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주말, 푸른 5월에 펜 한 자루와 종이를 가지고 무작정 나가보자. 그리고 본인의 감정과 기분을 써 내려가 보자.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을 느끼면서.
서경IN(skin@sedaily.com)
빛명상
편지 속에서 찾은 보물
- 아리따운 사연 중 -
평온한 마음
참되고 복된 일
마음의 길
평안한 일상에 감사
희망찬 내일
행복의 빛(VIIT)
감사
삶은 나눔의 기회
넘치는 행복
어느새 얼굴엔 미소가
지금부터 바뀐다.
빛(VIIT)이 아니었다면
내 삶의 주인으로
맑고 밝은 마음으로
최고로 행복하시기를
제 마음의 깊이
슈퍼 히어로
경천애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본받아
빛(VIIT)명상 중 빛(VIIT)바람이 스칠 때
고민 끝, 행복 시작
변화된 제 자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죄송해요.
내 탓이에요.
차명상해요.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빛(VIIT)명상은 행복으로
받은 만큼 더 많이
빛(VIIT)향기가 스치면
아름답게 살도록
겸손의 마음
온종일 행복
관조와 감사는 삶을 고귀하게
빛(VIIT)과 함께 일상의 평화
빛(VIIT)은 행복한 가족으로
복도와 수납장을 가득 채운 수십만 통의 감사편지들.손편지에 담긴 분들의 사연을 읽다 보면
대부분 아픔에서 치유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78-179
보이지 않는 세계
“큰 은혜를 받고
갚지 못하고 가게 돼서 송구스럽습니다.
학회장님, 건강하게 이 땅에 오래오래 머물러주시고
생각하시는 빛(VIIT)의 뜻이
다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비오며….”
지난 2011년 4월 29일 유길영 회원께서
세상을 떠나기 전날 우표까지 붙여서 남겨놓은 편지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
사후의 세계로 넘어가는 분이 남기고 간 편지이다.
그분은 죽음 직전 무엇을 보았기에
밝은 미소 띠고 마지막 편지까지 남겼을까?
그 분은 어디로 갔을까?
육체는 남겨져 시체가 되었고,
시체가 되기 전까지 그 마음인 나는
보이지 않는 세계, 저승도 좋고 천국도 극락도 좋겠지만
빛(VIIT)의 나라
광채의 나라면 더욱 좋겠다.
보이지 않는 세계, 아름다운 빛(VIIT)의 나라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74-175
첫댓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당신
학회장님께서
주신 빛VIIT은
생명의 빛 입니다
저와 두빛둥이
영혼이 없다던 남편도
새롭게 살아갑니다 영광입니다
온 가족
끝없이
우주마음 학회장님 감사올립니다
요즘 문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고 들어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학회장님께 보낸 편지내용의 아름다운 글귀들에 담긴 마음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손편지가 자꾸만 줄어듭니다 .
손편지에 담긴 진심의 마음들,
감사편지를 손편지로 쓸 때가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
글쓰기를 할때 학회장님의 감사편지. 가르침 덕분에
요즘도 가끔 편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수 있어 감사의 마음 담아 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을 전하는데 손편지 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고 향기나는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전새버스타고 풍요회같이가던 유길영회원님의
죽음직전에 남긴 편지...귀한글 감사합니다^^
마음과 정성이 전해지는 글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빛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 분은 어디로 갔을까?
저승도 좋고 천국도 극락도 좋겠지만
빛(VIIT)의 나라
광채의 나라면 더욱 좋겠다.
귀한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의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글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세계 아름다운빛의 나라.감사합니다.그곳으로여행을 바라고 꿈에그림며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빛의 보호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귀한 오늘도 선물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 아름다운 빛VIIT의 나라,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