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익화와순이)
https://youtu.be/jjFc_-SH9ek
간호사 배치수준이 아주 좋다는 대형병원조차도 간호사 한명이 평균 15명정도의 환자를 본다고함.
요양병원은 더 심각하게도 간호사 한명이 40~60명의 환자를 간호함.
보라매병원에서 간호사가 사라졌다고 환자가 112에 신고전화를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음
간호사가 위급한 환자에 붙잡혀 있는동안 담당 간호사를 찾을 수 없었던 환자가 간호사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를 한것...
불러도 불러도 간호사가 오지 않으니까... 환자분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경찰에 신고를 할까?
간호사들이 모이면 많이 하는 얘기가
일할때 환자 한명은 버려야한다는것
그러다가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낮아서 '버려졌던' 환자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그 환자는 사망에 이르기도한다함.
요양병원 환자는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신분들이 많아 욕창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고함.
드레싱하면서 자세변경만 자주해도 빠르게 새살이 차오르는데
담당 환자수가 많으니 세심한 케어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황 속에 환자는 욕창이 악화되어 결국 또다른 질병을 얻기를 반복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줄이는법 만들라는 국민동의청원 :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CB0171B7765E3E5DE054A0369F40E84E
1. 위 주소를 통해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2. 맨 아래 ‘동의하기’를 누른다
3. 비회원으로 본인인증(핸드폰 인증)을 한다
4. 다시 동의하기를 누른다
여시들 이 청원이 27일까지 10만명이 동의해야 국회에서 심의가 돼 주변에 많이 공유해줘ㅠㅠ
병원 한번이라도 입원해보면 환자를 직접 간호하는 간호사 수가 늘어야 환자 안전 환자 권리를 지킬수 있다는거 뼈저리게 느껴지잖아..
지금같은 근무환경에서는 제일 위급한 환자 한명 빼고 나머지 환자들은 다 버려지는거야. 그럼 안되는거잖아.
병원입원했는데 간호사 부재로 낙상하거나
제때 자세변경못하고
드레싱못하고
기저귀 못갈아서 욕창생겨 더 오래 투병해야되는 상황 만들어지지않게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수 제발 줄이라고 줄이라고 요구하는거야
단 한명의 환자도 소외되지 않게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간호사 1인당 담당하는 환자수 법으로 정하는 청원에 꼭 참여해주라
첫댓글 진짜 필요한거 같아...
동의 끝 . 항상 감사해
햇다!!
팀 널싱하면서 환자 20명 밑으로 본 적 없음,,.
진심...필요하다
아니 저렇게 한다는걸 몰랐음.. 진짜 너무 힘들겠다ㅠ 동의하고왔어
동의 완! 근데 간호사가 안보인다고 112에 신고한건 맥이는거 아니야 그 환자가???
맞아 간호사 처우 개선되야 한다는건 백번 천번 만번 동의하지만 환자가 너무 과한거같아서 좀 그래.. 윗댓 여시 말대로 다른 간호사한테 물어봐도 되는걸..ㅋㅋ..
정말로....
했다
씨발,,진짜
종합 나 최대 70명^^ 물론 an이나 응급구조사 한명이랑 같이 봤는데 그런경우 루틴잡하기만도 빡셈 나있던 병원은 요양에서 종합 바꾼지 얼마 안된 병원이라 3 4 층은 정형 재활위주라 그래도 ㄱㅊ했는데 내 병동은 중환 다 몰아놓은 병동이라 개빡셌음 월목으로는 루틴랩 내과 33명씩 뽑고 (차지보는 널스가 다뽑음) x레이 포터블이 없어서 1층으로 다내려야됨 진심 개오바 ㅋㅋ.. 사망환자 주에 2~3명기본이고 하루에 2명도 가는 중증 이였음 산소환자도 10명 이상 있고 한방은 전체 모니터 (약 8명이상) 이고 개인실+격리환자도 따로있는... 여기다가 투석기계 없는데 투석 환자까지 받으려해서 ㅈㄴ 개지랄함 진짜. 지금 생각해도 거기서 버틴거 뭔일인지 모르겠다 듀티마다 40개이상 수액갈고 인젝도 10개넘었음 그걸 두명이서 하라는거 장난치냐진짜 ... 나는 차팅하느라 다 돕지도 못함 액팅으로 들어갈땐 진심 개빡쳤음 그런곳은 약도 손수 확인하고 지어서 손으로 약카드 쓰고 입원 환자들어오면 입원 인터뷰에 v/s 옷챙기고 랩뽑고 라인잡고 약확인까지,, 맨날 오버타임오졌다 근데 웃긴건 오버타임 2시간이상이여야 적을수있음 거지같애진짜
요양원은 이제 수급자 2명에 요보사 1명으로 법 제정중이던데... 같은 건보 관할이면서 병원은 왤케 병원측 입장만 생각해주냐
심각하다ㅠㅠ 동의하고왔어!
진짜 위중한 병으로 입원한 가족을 겪어보니까 간호사분들이 얼마나 가중된 업무로 힘드신지 알겠더라 ㅠ
간호사 힘내요ㅠㅠ
동의 완
저 버려지는 환자가 자기가 될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꼭 그건 생각못하고 관심 안가지더라
동의했어!!
동의 완
나도 요양에서 환자 60명 액팅하나랑 둘이서 봐보곸ㅋㅋㅋ 지굼도 15명 기본으로 보지만 솔직히 돈이랑 처우 개선 안해주면 인력 충원해도 계속 나갈거고 그럼 계쏙 환자많이 봐야됨ㅋㅋㅋㅋㅋㅋㅋ 좃같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의햇어
동의완
동의 완
동의함..^^ 12:1이라도 지켜줬으면 좋겠어
청원완!
동의했어! 글 고마워
동의 완! 종합병원은 아니였지만 큰 규모에 병동 간호사 수 많다는 병원에 수술받고 세번 입원한적 있는데 의료의 질이 달랐어! 간호사들도 너무 바쁘지 않으니까 상태 체크도 꼼꼼하게 자주 해주고 전부 친절하고 병동 분위기 자체가 차분함. 의료인들이 안정된 상황에서 일 할 수 있다는것도 환자들한테는 엄청나게 영향이 크고 감사한 일이더라
동의하고왔어!!
진짜 레알
나 대병인데 팀널싱으로 18~22명까지 본적 있음
걍 경한환자는 방치임 방치
동의완
동의완!!
동의완!
동의했다
동의완!!
했다
이건 간호사들을 위해서도 환자를 위해서도 지켜져야된다고 생각해! 동의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