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 축제 마지막날에 오랜만에 태백을 찿았다
도시와 다르게 태백에 들어서니 한겨울에온것같이
설경이 펼쳐졌다
눈으로 아름다움을 창출해낸 작가들 덕분에 눈호강으로 즐거움을 만끽하고
석탄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1960년부터 약 30년간 수많은 탄광이 개설되고 폐광 되었다
당시 석탄을 굴착하는 노동자들의 생생한 모습이 밀랍과 동영상 그리고 탄광지하갱도 체험으로
온몸으로 그들의 애잔한 삶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고된삶을 피부로 느끼며
지금은 얼마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지 다시한번 산업역군 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 용친들도 그때의 어려움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내며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만날수 있으니 그또한 감사할 뿐이다
청룡의 기상으로 우리 용친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친구님 덕분에 눈구경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광부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이제는 탄광도 태백지역에 한곳만 운영하고 있다고~
스카이문친
올해도 시간 많습니다
좋은곳 선택하여 우리 용친들과 여행한번 떠납시다~~
@탄탄대로 알겠습니다,
벚꽃 봄여행이 있을겁니다
아 태백산 사연많지요
대학교 여자 친구고향
태백 입니다.
가끔 생각 납니다
추억이 있다는것은 아름다운 일이랍니다
더구나 여친에 대한 추억이라면
한번 방문하여
옛날을 그려보는것도 좋은 일이죠~~
가본적은 없지만 덕분에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을 잘보앗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다리 성하고 친구와 함께 할수 있을때가 행복 아니겠습니까?
부지런히 여행 다니시고 좋은 추억 많이 간직 하시기 바랍니ㅣ다
우와 멋지세요...
2000년도에 가보고...
덕분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태백이라는곳이 아직도
설경으로 보는이의 가슴을
살며시 적셔 준답니다~~
다시한번 방문해 보세요~~
탄광에서 일하던
예전 모습을 생생이 보듯 하네요.
정보화 시대로 진입해서
그야말로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음이 감사하지요.
석탄가루 흩날리는 작업장에서도
도시락으로 한끼를 때우는 젊은이의 모습이 짠~~ 합니다
그들 덕분에 우리는 이렇게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