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준은 "맨땅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내 마음을 네가 아냐"고 술주정하는 조연주에게 "그런 거라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나 맨날 누나한테 그러고 있잖나"라고 토로했다.
안유준은 이어 "너 아직도 나한테 그런 감정 갖고 있냐"고 묻는 조연주에게 "난 누나한테 아무 감정 없다. 사람 마음은 금방 변하고 심지어 사라지는 거니까. 그래서 난 누나한테 감정같은 거 버린지 꽤 됐다"며 "누나는 이제 그냥 습관. 습관 같은 것. 슴관은 내 몸 같은 거잖아. 평생 가는"이라고 고백했다. 안유준의 사랑이 초반의 풋풋함은 잃었더라도 현재 진행형임을 드러내는 대목.
곧 안유준은 "내 마음 알면 손 한 번만 잡아주라"고 부탁했다. 조연주는 거리낌 없이 안유준의 손을 잡아줬으나, 안유준은 "나 진짜 귀신이네. 표정만 봐도 '또 차였구나' 바로 알겠다"며 낙담했다.
조연주는 고백과 거절의 순간을 "너 점점 이성적이게 돼 간다. 예전엔 거절할거면 차이는 자기 마음 생각해서 한 번 안아달라더니"라며 농담으로 받았고, 이에 안유준은 "안아달라고 했다가 따귀 맞았잖나. 손 정도는 잡아줄 것 같았다"라고 받아쳤다.
첫댓글 드라마에서 저랬다는거야? 아님 ㄹㅇ로?
드라마에섴ㅋㅋㅋㅋ
아 이사람 넘 연기못해서 안설레
키크고 잘생겪는디 아쉬워
33 금사빠인데 심장이 일도 반응안함,,
너무나도 아쉬운점….얼굴목소리 다좋은데
안타깝..
발음도 너무 옹알거리고... 매력 없어서 걍 짱났음...
맛집 남편놈 연하남 보조개
연기만 조금 더 잘했더라면. .
어제 잠깐 봤는데 이원근이었구나...
드라마보면서 연기력얘기 1도 안하는 울엄마도 어제 보더니 쟤 누군데 국어책읽는연기하냐며 이름 물어보더라 신인이냐고.. 그래서 아니라고 연기한지 그래도 좀 되었다고 말해줌
저 배우도 참 연기가 늘지를 않더라...연습안하나..?
연하키링남 존맛..
최한결이 한유주한테 습관이라 했는데 그 대사 생각나네
연기 못해도 귀엽던데.. 연하좋아해서 그런가...ㅋㅋㅋ
연기만 잘하면 더 뜰텐데ㅠ 연기가 항상 똑같아
그래도 쟤가 누나 누나 거릴때마다
닉게 난리 났음 ㅋㅋㅋㅋ
나포함💗💗
습관, 지독한 습관
이 대사생각낰ㅋㅋㅋㅋ 뿔테씌우니까 느낌 다르더라
진짜 한결같음 ㅋㅋㅋㅋㅋ 굿와이프에서도
괜쳐나~~^^
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난 여기가 더 좋아ㅠ 이상윤 캐릭터가 좀 무매력
캐릭 ㄹㅇ 괜찮은데 연기가 진짜...
연기를 평타만 쳐도 뜰텐데 오지게 못하더라 여 몇년동안 이렇게 연기못하는 배우 첨봄
작가님은 최선을 다 해 주셨으나….하…발성만이라도 어떻게 안될까…ㅠ
볼때마다 연기가 안늘어…..
울엄마가 얘 상큼하대ㅋㅋㅋㅋ
대사가 정말....작가님 최고에요
ㅜㅜ 얘 서사 대박 ㅋㅋㅋㅋ
진심 어제 서사만큼은 메인이었다ㅠ
눈썹이랑 연기가 아쉽.. 근데 저 캐릭터는 너무 좋아
과거 회상에 안경낀거도 괜찮던데
맞아 대사는 주옥같은데 연기가 넘 국어책이라 안와닿더라
연기는 진짜 못하는데 어제 도랏맨 서사 미쳤음
우리엄마는 어린 쟈가 더 하늬언니랑 잘 어울린다고ㅋㅋ
후배는 서사가 대박이야...
연기만 잘했어도 올해 라이징배우 1위했을 롤인데.. 연기력으로 자기 복 차노 ㅠ
본인이 배우인데 연기를 못하면 어쩌누...
아니 진짜 얘가 남주였어야한다고 나 진짜 꿈에 얘 나왔잖아...누나누나 하면서 나 좋다고 따라다녔어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빼고 연하남이 맛집이라는뜻 ㅎ
귀여워..
진짜 넘 가슴 절절한디 발음 너무 깬다고ㅠ 왜 거슬리나 했더니 국어책 발음 때문이었구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