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3선도시 수준인 포항, 구미, 경주, 창원 등의 도시들의 아파트는 내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역시는 내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절벽의 덫에 갇혀 버렸습니다.
이러한 아파트 하락의 여파가 무엇일까요?
바로 금융권의 붕괴 가능성입니다.
지방의 금융권이 지금 상당한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거래절벽, 아파트가격하락이 덮치고 있습니다.
돈을 빌린 사람은 빠르게 팔아서 차익을 실현해야 빚도 갚고 하는데,
거래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자신이 버는 돈으로는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돈을 빌린사람들은
지금 금융권에 연체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눈치빠른 대형 시중은행들은 지방에서 이미 오래전에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를 메꾸어 과감하게 대출을 급격히 늘렸던
지방은행들은 서서히 연체의 늪에 빠지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뉴스에서는 지방 아파트 분양의 소식이 두절되었습니다.
그만큼 안 좋은 상황이라서 소식을 전하기가 무섭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금은 경기도 남부에 도달했습니다.
다음 아고라에 들어가보니 경기남부지역도 미분양의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역시도 지금 거래절벽의 위기로 빠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의 위기는 금리인상과 함께 더 심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러한 위기는
지방3선도시 -> 지방광역시 -> 경기남부 -> 경기도전체 -> 서울북부 -> 강남
이렇게 올라갈 것으로 예측합니다.
문제는 금리인상의 파고가 앞으로 더욱 거세질텐데,
사실상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현 시점에서 지방부동산이 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지방이 위기에 빠진다면,
앞으로 금리인상의 파고가 수십미터에 이를 내년, 후년에는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금리상승 너무 빠르다...지방銀 연체 비상
변동금리 가계대출 집중 취약업종 여신비중 높아 대손부담 자본부족 우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시중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방은행의 경영실적 악화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리변동에 민감한 변동금리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데다, 최근 크게 불릴 여신 중 상당수가 한계가구 또는 취약업종에 집중돼 있어서다. 부실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자본확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제주은행을 제외한 11개 일반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방은행의 평균 원화대출금 중 변동금리 비중은 80.8%로 시중은행(64.3%)보다 15%이상 높았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보다 금리민감도가 큰 것이다.
최근 4년간 평균 여신증가율도 지방은행(8.6%)이 시중은행(3.9%)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2015년에도 이미 부문별 최고 14%대를 넘지 않았던 시중은행의 여신증가율은 지난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지방은행은 같은 기간 가계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빠르게 늘렸다. 지난해 지방은행의 가계여신 증가율은 21.1%에 이른다.
조선, 해운, 건설, 철강, 석유화학 등 정부가 지정한 5대 경기민감 업종에 빌려준 돈 역시 지방은행이 많았다. 지난해 말 기준 지방은행의 5대 경기민감 업종 여신비중은 13.4%로, 시중은행(8.2%)보다 5.2%포인트 높았다
문제는 금리인상 속도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하면 은행의 이익은 늘어날 수 있다. 변동금리 여신비중이 높은 지방은행에 유리한 시나리오다. 하지만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초(1.64%)보다 45bp 오른 상태다. 삼성증권은 한은이 내년 금리를 두 차례 추가로 인상할 것이며, 상반기 중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40~2.5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이렇게 되면 대출상환능력이 취약한 가계나 구조조정 대상 업종 종사자의 부담이 커지면서 한계차주가 늘고, 이것이 지방은행의 대손비용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 1실장은 “금리상승에 속도가 붙으면 지방은행이 급하게 늘렸던 여신에서 연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제주스나이퍼 맞습니다. 지금 그들은 음악에 취해, 돈에 취해, 불나방같이 달려들면서, 일반 평범한 삶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투자하는 능력이 없다. 부동산에 올인해라.' 하지만, 퇴로가 없는 올인은 잘될때에는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잘못하면 대파산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불나방같은 삶이 위험해지는 시기로.
@제주스나이퍼IMF 구제금융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측되더군요. 97년과 같이 서구의 금융세력의 공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나 봅니다. 금융공격이 있으면 IMF로 가게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바젤3모멘트"에서는 내년 하반기 시작되어 5년동안 가지 않을까 추측되어 있더군요.
@excee정규재씨 동영상 보면 IMF 외환위기를 어떻게 맞게 되었는지 7편인가 8편인가 해서 잘 설명해 놓은 동영상을 Internet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금융 공격이 심하지 않았고 자멸한 Case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일본에 단기외채를 갚는 과정에서 연장을 해 주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는 서구의 금융세력 즉 월가와 헤지 펀드 세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울나라 외환 보유고가 3800억$로 발표가 되어 있는데 정확한 Fact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외환 중 2/3가 동남아에 채권형태로 재 투자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울나라 시가 총액이 1500조인지 하여튼 그정도 수준으로 알고 있고 외국인 지분율이 30~40% 정도 되는 것으로
@신념신념알고 있습니다. 1500조에 30%만 잡아도 450조입니다. 만약 울나라 외환 보유고가 긴급시에 가용할 수 있는 수준이 1/3로 본다면 1300억$이고 한화로 140조 정도 된다 보면 만약 외국인이 주식 시장에서 갑자기 빠져나가 1/3만 빠져나가면 울나라 외환은 위태로워 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경제 위기 상황으로 외국인 주식이 거의 다 빠져나가는 시나리오에서도 울나라 외환보유고로는 부족합니다. 이 점을 외국의 헤지펀드에서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작년엔가 헤지펀드가 중국 환율을 공격하는 등 헤지 펀드의 활동을 보고 있습니다. 해외 금융세력은 1997년과같이 다시한번 금융공격을 할 수 있다는 추측입니다.
@케빈무어중국과의 통화 스왑은 중국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이고 달러를 빌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기를 더 안정하게 하려면 미국과 통화 스왑을 맺어야 하고 적어도 일본과 맺어야 더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통화 스왑은 그다지 외환 안정에 크게 효과를 주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 통화스왑 연장 해 준 것은 그냥 위안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도이며 한국에 크게 도움은 안되는 것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풍은 한순간에 휩쓸고 금방 지나가지만 해일은 집채만한 파도가 저 멀리서 서서히 밀려들지만 그위력은 태풍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지난 1998년 IMF나 2008년 리먼 사태는 외환과 외국에서 불어닥친 태풍이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우리에게 직접 부딪쳐 오는 해일 입니다 그리고 그해일의 영향권은 나라 전체에 밀려들고 있습니다 서서히 그러나 매우 위험스럽게.....
첫댓글 울산광역시도 하락중...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바로
바로...
거래절벽
대처방법이 없다는 사실
불이 광역시로 옮겨붙기 시작하는가 봅니다.
사실 대구나 부산도 대부분의 지역은 하락하고 있을 겁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부산에서는 해운대지역이 그나마 버티고 있을뿐,
나머지 지역들은 하락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 교육특구들도 조만간 하락에 동참할 수 있겠죠.
아쉬운 것은
아쉬운 점은...
청림출판사에서 책을 더 일찍 출간하여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체중은 경량급
펀치는 중량급으로
다가오는 기회 더 살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대목이네요
그래도 나름 준비했다는 것에 위안을...
저도 느낌이 한순간에 훅 들어올것만 같습니다...
서귀포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풍랑경보...
아주 스산합니다
아니... 으시시하다 해야 더 정확할듯요 ^^;;
@달러나 살까나 부산 해운대도 하락중
@태양에너지 아~~~
해운대까지...
부산 근무시절 정들었던 장소들
해운대,몰운대,다대포,청사포,태종대...
아흐~~~^^;;
외환위기
닷컴주 폭락
금융위기...
모두 몸으로 체험해 본 경험으로 보아셔
이번 위기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모두 체력 비축하세요
이번 겨울 이기기 위한
감귤 진피차... 무농약+유기농 두그루 ㅋㅋ
혹시 감귤 농장하시나요..? 귤,한라봉 싱싱한 거 주문해 먹고 싶네요
@거꾸로가는 시계 저는 서울에서 제주 귀촌이네요
작은 텃밭 운영중
노지 감귤목 두그루 있답니다 ^^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파이팅~!!
믿는 구석 하나 더 있지요
위기 터져 먹고 살기 힘들면
잔디 걷어내고 농사지어야졍 ㅋㅋ
좋습니다.
항상 대비를 해놓아야 하는데,
지금 부동산 불나방들은 걱정입니다.
물론 아무 일이 없으면 좋지만,
혹시나 문제가 되면 바로 골로 갈 것인데,
그런 대비를 전혀 하지않은 많은 사람들.
걱정입니다.
항상 존재하죠
철없는 탐욕에 쪄들은 이들...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끝낼 시간되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해
음악에 취해, 돈에 취해~~~
조명꺼지고, 음악 멈추고서야
그제서야 탄식하죠
때는 늦으리...
@제주스나이퍼
맞습니다.
지금 그들은 음악에 취해, 돈에 취해,
불나방같이 달려들면서,
일반 평범한 삶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투자하는 능력이 없다. 부동산에 올인해라.'
하지만, 퇴로가 없는 올인은
잘될때에는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잘못하면 대파산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불나방같은 삶이 위험해지는 시기로.
카페에 올라간 글 중에 전국 각지역 'KSERI 부동산 지수'만 봐도 수도권 외 지역 부동산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담보 대출이나 PF 대출의 부실화는 누가 봐도 자명한 일입니다.
경제정보를 가장 편하고 손쉽게 얻는 방법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구독하는 것일 겁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파이팅~!!
올게 오는 군요.
큰일입니다.
부디...
짧고 약하게 왔으면 합니다
항상... 약자가 더 다쳐요 ^^;;
@제주스나이퍼 약자가 잃을게 없으면 지주를 때려잡자로 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있는자가 더 많이 잃을듯합니다.
@청석
항상 있는 자가 더 많이 잃습니다.
예를 들면 있는자가 30억이 있다면 약 25억을 잃어서 5억이 되겠죠.
하지만 생명과 생존에는 지장 없습니다.
하지만, 꼴랑 4~5억 아파트에 빚이 3억 정도이다.
아파트 가격이 2억으로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적자가 됩니다.
생존에 위기가 닥칩니다.
항상 있는자가 더 많이 손해봅니다만,
변변치 못한 사람은 위기에서 생명과 생존이 위험해집니다.
그차이....
부자는 쓰러져도 생존에는 문제가 없으나,
약자는 생존에 위험을 느낄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제주스나이퍼 IMF 구제금융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측되더군요.
97년과 같이 서구의 금융세력의 공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나 봅니다.
금융공격이 있으면 IMF로 가게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바젤3모멘트"에서는 내년 하반기 시작되어 5년동안 가지 않을까 추측되어 있더군요.
@달러나 살까나 맞습니다
약자가 다치면 가족 잃고
본인은 한강다리로... ㅠㅠ
@신념신념 바로 바로...
제 걱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매우 매우 불길합니다 ^^;;
@신념신념 구제금융은 너무 나간거 같습니다. 이미 한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없습니다. 중국하고 통화스와프도 체결된 마당이고..
@excee 정규재씨 동영상 보면 IMF 외환위기를 어떻게 맞게 되었는지 7편인가 8편인가 해서 잘 설명해 놓은 동영상을 Internet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금융 공격이 심하지 않았고 자멸한 Case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일본에 단기외채를 갚는 과정에서 연장을 해 주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는 서구의 금융세력 즉 월가와 헤지 펀드 세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울나라 외환 보유고가 3800억$로 발표가 되어 있는데 정확한 Fact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외환 중 2/3가 동남아에 채권형태로 재 투자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울나라 시가 총액이 1500조인지 하여튼 그정도 수준으로 알고 있고 외국인 지분율이 30~40% 정도 되는 것으로
@신념신념 알고 있습니다.
1500조에 30%만 잡아도 450조입니다. 만약 울나라 외환 보유고가 긴급시에 가용할 수 있는 수준이 1/3로 본다면 1300억$이고 한화로 140조 정도 된다 보면 만약 외국인이 주식 시장에서 갑자기 빠져나가 1/3만 빠져나가면 울나라 외환은 위태로워 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경제 위기 상황으로 외국인 주식이 거의 다 빠져나가는 시나리오에서도 울나라 외환보유고로는 부족합니다.
이 점을 외국의 헤지펀드에서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작년엔가 헤지펀드가 중국 환율을 공격하는 등 헤지 펀드의 활동을 보고 있습니다.
해외 금융세력은 1997년과같이 다시한번 금융공격을 할 수 있다는 추측입니다.
@케빈무어 중국과의 통화 스왑은 중국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이고 달러를 빌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기를 더 안정하게 하려면 미국과 통화 스왑을 맺어야 하고 적어도 일본과 맺어야 더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통화 스왑은 그다지 외환 안정에 크게 효과를 주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 통화스왑 연장 해 준 것은 그냥 위안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도이며 한국에 크게 도움은 안되는 것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슬슬 환율도 돌아볼때입니다 ..매일매일 점검해야할 때가 왔습니다..환율이 우상향 순간 이미 열차는 떠났다 되는거지요
삼성때문에 아마 상당히 오랫동안은 환율에는 문제가 안생길수 있습니다.
워낙 반도체를 잘 팔고 있어서.
지금 경제의 위험한 상황을 무마시키는 안전핀과 같은 좋은 역할도 있고,
위기를 위기로 못 느끼게 만드는 마취제 같은 나쁜 역할도 하고.
태풍은 한순간에 휩쓸고 금방 지나가지만 해일은 집채만한 파도가 저 멀리서 서서히 밀려들지만 그위력은 태풍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지난 1998년 IMF나 2008년 리먼 사태는 외환과 외국에서 불어닥친 태풍이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우리에게 직접 부딪쳐 오는 해일 입니다 그리고 그해일의 영향권은 나라 전체에 밀려들고 있습니다 서서히 그러나 매우 위험스럽게.....
알아서 잘 준비했겠죠
실업이 제일 큰 문제겠죠
세계 위기는 그렇게 쉽게 오지 않습니다. 자기 재산을 이렇게 저렇게 할때 잘 판단하고 한쪽 얘기만 듣고 큰 결정을 하면 안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