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보는 여수,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여수 스카이타워는 시멘트 사일로를 개조하여 전망대로 만든 건축물입니다.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용 중인데요. 높이 67m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여수 바다와, 박람회장, 넓은 여수가 한눈에 보입니다. 스카이타워는 시멘트 사일로를 개조하여 만든 건축물이다 보니 외부는 조금 투박해 볼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전망대가 하나의 파이프 오르간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기네스북에 등록된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오르간으로 기네북에 등재되어 있는데요. 5월-11월 중 토요일에 시간 맞추어 방문하시면 20분 정도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안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와 외부 테라스, 해수를 담수로 바꾸는 기계 등 힐링과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 전시되어 있는 피아노를 연주해 볼 수도 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 바람을 높은 전망대에서 느낄 수 있는 여수스카이타워 전망대, 조금 특별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에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운영시간 : 연중무휴 10:00 ~ 19:00
-이용요금(입장료) : 성인 2,000원 / 중고생·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문의 : 061-659-2065
▷ 파이프 오르간 공연은 5-11월 매주 토요일 13:00, 14:10, 15:20 , 16:10, 17:00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