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눈부신 봄날에 사랑하는 사람, 보고 싶은 사람과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참 포근하다, 나중에 꼭 여기에서 살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드는 마을이 있는데 안성의 '유별난 마을' 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온갖 꽃들과 나무들은 물론 풍광이 좋기로 소문인 난 이곳은 이미 '아름다운 마을 100선'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가족님을 환한 얼굴로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새벽편지 유별난 숲속음악회'입니다.
숲속음악회가 열리는 동산은 혼자만 알고 싶을 만큼 아늑하고, 흔히 찾을 수 없는 '...' '...' 스러운 장소입니다.
여기에 음악회를 빛내주실 연주가들을 귀하게 모셨습니다. 사회를 보기로 한 분은 뮤지컬계의 김재동씨로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줄 이석준 님,
청정자연 속에서 생태음악을 들려줄 흙 피리 연주가 한태주 님, 아름답고 따뜻한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클래식기타리스트 고충진 님을 비롯해 하나의 악기로 일가를 이룬 명연주들이십니다.
이들이 들려주는 가창과 울림은 가족님 일생의 찬란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가슴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공연 전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가마솥에서 갓 지은 찰진 밥에 정성껏 만든 시원한 도토리묵밥을 마을부녀회에서 대접하겠다고 하니,
벌써 유별난마을 '아줌씨들'의 후덕한 시골인심이 진하게 전해져 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안성맞춤' 음악회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새벽편지 가족님, 6월 2일 초록의 빛깔에 자연의 소리, 악기의 울림, 그리고 두 손을 가슴에 얹어야만 하는 진한 감동! 새벽편지 '유별난 숲속음악회'를 기다려주십시오!
- 새벽편지 소천과 스텝진 드림 -
전국에서 오시는 단체 관람자께서는 전화로 미리 신청을 바랍니다.
>> 새벽편지 유별난 숲속음악회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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