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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마누라 땜시) 잠시 담배 사러나간다며
피시방에서 잠시 글을 쓴다.
아고라에는 분석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수들이 많지 않는가?
그렇다면,
내가 팁을 드리겠다.
시간관계로 일일이 나열하면 논문분량이 나올거 같아.
(여러분을 믿고 찾아볼것이라 또 믿고, 고수들을 또또 믿으며 )
1. 원자로는 두가지 형태가 있다.
그 하나는 GE가 개발한 형태이고 또 하나는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것이다.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형태가 쉽게 말하자면,
보급형 업그레이드형이다.
그러니까 GE형은 값이 비싸다.
2. 자체 안전은 GE가 앞선다고 말하나
체로노빌 원자발전소 사고로 GE형은 그 피해가 너무 크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
즉, 막판 로비에서 알카에다가 활동하는 이 싯점에서
GE형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크게 부각되었다.
3. 그리고 언론, 시*부랄 새 ****끼들아,
원자로 핵심 시설비가 48%를 훨씬 넘는다.
부가가치가 절라 많은 핵심공사는 도시바가 인수한 웨스팅하우스에 다주고
노가다 견적에 이 난리야????????????????????????
4. 하물며, 이미 알다시피 이 상황에서 미국 입장에선 프랑스에 줄
이유가 없잔아. 더군다나 일본과 관계 개선에서 하나의 팁이 되는데,
말이 도시바가 인수했지만 , 실상 이익은 미국도 가지기 때문에
웨스팅 하우스를 밀어도 전혀 나쁠게 없어.
5. 서프라이즈에서 논의된 국가보증문제는 타당성이 없는 견해는 아니나,
이번 수주는 이미, 삼사일전에 이미 논의가 끝나고
마쵸들이 합의한 상황이야.
그런데,
오늘 정말 가관이군,
뭐 세일즈 외교?
야이, 썅.
내가 시간 잡아서 모조리 파혜쳐주지
지금은 사장님 눈치로 글 못씀.
어이 아자씨 선수끼리 이럴래?
언론사기칠래? 난 돈다 이러면 또
2006년 12월 1일.( 12월28일 이랍니다. 교정)
국가에너지위원회 발족식.
노무현 대통령이 단상에 나타나 문제의 발언을 쏟아낸다.
"원전기술은 이제 비단, 한국 안에만 가두어야 할 사안이 아닙니다.
이 또한 하나의 미래 경쟁력으로서 활발한 해외진출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또한 논의가 충분히 있어야합니다."
장내에서는 내외 과학자그룹별로 웅성이는 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보수언론은,
"아직 완전하지 못한 원전기술을 해외에 판다는게 말이 되느냐.
하물며,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원자로는 모두 해외 3그룹의 몫이다"
날카로운 비평이 이어진다.
- 과학자 1. 인터뷰
"현재 영국등는 이미 원자력 감축을 발표하는 등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국제가 동조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우려되는 발언입니다."
-과학자2.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말씀대로 원전기술 수출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어짜피 핵심기술은 이전이 안되는 상황에서 엔진은 부품으로 받아
자동차를 만들자는 거죠 "
노무현 대통령은 이에 원전핵심기술은 비단 원자로만 있는 것이 아니니
안전성과 효율성을 위한 '운전능력향상'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것을 당부한다.
(이 때부터 독자개발한 APR1400. 등은 원자로 핵심기술이 아니라 운전기술이다.
이는 이번 수주의 나름 큰 간판으로 등장한다)
이제 노무현은 없다. 오직 승자독식일 뿐이다.!
400억달러 UAE 물권 뜨다!
이미 2006년도 부터 논의가 되어진 원전계획이 2008년 완전히 가시화된다.
그 규모는 400억달러를 능가하는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이에 사실상 주도 세력인 3그룹. 즉.
프랑스 아레바와 일본 미찌비시 1그룹. 웨스팅하우스-도시바 2그룹, 히타치 - GE 3그룹은 치열한 로비전을 준비한다. 전쟁의 막이 올라간 것이다.
(이 3개 그룹은 종전의 수 많은 원전기술회사들과 각축전에서 살아남은 승자들)
웨스팅하우스 한국의 운전기술을 알아보고 현대건설과 손잡다.
노무현 대통령때 원전운전기술의 진보는 실로 놀랍다.
이것은 잭런던의 개인적인 사견이 아니다.
아고라의 형제들 중 건설직종 특히 원전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있다면,
별 반론없이 수긍할 것이다. 현재 원전수출에 있어서 이분들은 국가적인 경사임이
틀림없다-라고 분명히 의견을 피력할 것이다. 그만큼 운전기술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운전기술의 막강한 진보는 언제냐 묻는다면, 그건 2006-2007년 사이에
꽃을 피웠다-는 팩트에 당연히 동의를 할 것이다.
이들은 단지 원전수출은 대단한 일이다는 그냥 애국심의 발로다.
그것은 나 또한 절대적 동의를 보탠다.
하지만, 그 기술의 도약은 언제냐? 물으면, 그것은 노통에 시작되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잭 런던이 짜증나고 분노하는 것은 그것을 한사람의 치적으로 포장하고
이를 요란하게 나발불고, 곧 정치판으로 연결시키는 그들의 짜증나는 의도다.
이젠, 모두 짜증난다. 이 정도로 끊자. 또 . 스팀이...
그리하여, 웨스팅하우스는 현대건설과 손잡는다.
아고라 여러분들은 ,
이것을 아셔야 한다.
현대건설은 원청이다. 웨스팅하우스는 하청이다.
다 아는 사실이쟈?. 그쟈?
원청의 계약 상대자가 누구냐? UAE이다. 웨스팅하우스의 실제 채권 계약 당사자는
누구냐? 현대건설 및 두산. 삼성이다.
잭 런던과 함께 건설구조 공부를 한 분이면 , 어 !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렇다. 현대건설이 웨스팅하우스의 채권을 UAE대신 입보(지급보증) 선 꼴이다.
3그룹의 원자로형 분석
우리모두 이 시대의 첨단 기술인 원자로. 잘 모른다 그쟈?
쉽게 가자. 나도 과학자 아니다.
(어이 원전 근무자님들 그렇다고 나 바보는 아니다. 따지봐라)
원자로는 보일러로 치면,
웨스팅하우스형 (이하 하우스형) 과 GE형이 있다.
GE형이 사실 원자로의 원조격이다. 튼튼한 내구성과 안전성이 돋보이고,
발전소의 지속기간도 길다. 대신 우라늄같은 재료가 하우스형보다는
많이 소모된다. 그리고 건설비도 다소 비싸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안전성이 독보적이다.
하우스형은 업그레이드된, 즉 건설비가 비교적 적게 들고 우라늄같은 재료가
적게 소모된다. 하지만 안전성이 유지되려면 고도의 운전능력이 요구된다.
근무자님들. 지금까지는 내말이 맞쟈? 좋다. 이어간다.
특히 프랑스 아레바는 GE형에다 내륙형이다. 즉 내륙지점에 건설하는 것이 전문이다.
체르노빌 사태는 GE형의 안정성에 숙제를 던진다.
안전하되, 일단 그 범위를 벗어나면 그 피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일단 터지면 그 확산 속도가 제어가 되지 않는다.
사실 체르노빌 사태는 하우스형이 세계 원전 시장의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
아레나는 물론 이를 충분히 안전장치를 더한 '확실한 안전 장치'를 첨가하였지만,
이는 곧바로 수주 금액의 증가로 이어져 하우스에 손을 드는 계기가 된다.
더군다나,
알카이다가 소탕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원전은 제 1차 타켓이다.
하우스의 로비에 이것이 크게 부각되었다.
GE형은 곧바로 재앙으로 탈바꿈할 우려가 있다.- 며.
아레바의 실수
이 때 아레바는 엉뚱한 것에 정신이 팔린다.
바로 대금결제의 방식이다. 바로 이 점이 곧 부각되겠지만,
달러-유로의 역전 상황에서 , 달러 결제로 대금지급이 결정되면,
향후 달러 약세가 발생,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실속없는공사'로 전략할
공산 때문이었다. 파트너인 컨소시엄들은 모두 이를 시뮬레이션한 경우의 수중 최악의 경우를 전제로 한 상태에서 더 이상의 안전선(적자선)의 이하의 가격설정에 난색을 표한다.
이렇게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
막판 미국과 일본 모두 하우스컨소시엄에 힘을 보탠다. 이는 결정적인 것이었다.
마진율 80%의 일본이 마진율 21%의 한국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어처구니없게, 언론은 한국의 막판 뒤집기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승리를 거둔,
힘들게 땀을 흘리며 공황에 도착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모두 하나같이 '경의'심을 보낸다. 역시 아버지다- 라구.
여러분도 이미 이제 알다시피 하우스는 도시바가 합병으로 인수한 회사이다.
도시바는 하우스의 합병으로 모든 핵심기술을 모두 보유한 상태다.
하지만, 모든 본사및 지점 현금흐름의 상태는 모두 미국이 보유하고 있다.
참으로, 국가의 이익을 떠난 다국적 기업인 것이다.
원자로가 F-22랩터이고 나머지는 공항청사 및 활주로인 모두 부수 공사이다.
도시바는 F-22랩퍼를 팔기 위해 미국 및 아랍권에 전방위 로비를 펼친다.
즉 원청 현대건설을 위해 하청이 이렇게 열심일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그 막대한 마진율 때문이었다.
미국, 원전을 밀고 한국 아랍 파병의 명분을 얻다
때 아닌, 아랍권과의 군사교류전이 왜 나오나.
그 배경에는,
앞으로 한국의 이권을 약속할 터이니,
한국은 순조로운 파병을 하라는 미국의 명분인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일은 진행되는 시나리오에 따라 일으날 것이다.
이에 대해선,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하겠다.
이명박 솓가락을 얹다. 건설족 축제에 빠지다!
이명박의 이번 UAE방문은 이미 결정난 판에, 보증을 얹은 것이다.
무슨 보증?.
그것은 '책임시공'의 의지다.
향후, 세계경제 판떼기가 어떻게 요동을 치던 끝까지 '책임시공'을 하겠다는
보증인 것이다. 공사판을 괴롭히면, 뭐. 파병하지.
달러가 무너지더라도, 우리는 '책임시공'
더군다나, 이 지대한 현금흐름은 곧 건설사의 입보케파의 확장이다.
건설족들은 확장된 '입보케파'로 또다시 부동산 신화를, 버블의 달콤함을
열어 갈 것이다.
백마진이 이렇게 두둑한데,
그것 뿐이랴, 어리석은 백성은 '아버지'의 노고로,
이 나라가 부흥의 시기를 맞이하는데,
야당은 도대체 뭐 하는 짓이냐!- 정치의판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데.
승자독식,
씨부리고 물 준 바보는 그저 묵묵부답이다.
내가 우리나라 잘되는 데 딴지거는 어리석은 뼈다귀는 아니다.
단지, 겸허하지 못한 그동안의 노고가 어디있었는지 모르고
그것을 자기의 치적과 이익에 숟가락을 올리는 치졸함에 분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치졸함이 표로 연결되는 이나라의 장래가 암울한 것이다.
책값은 저 네모 통에..
마누라에게 맞은 눈땡이를 문지르며.. 잭런던
* 내일부턴 정상적으로 창업3편 들어가겟습니다. 오케이?
첫댓글 나무 아미타불_()_
나무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