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리의 성취행법
6)아띠샤 연등길상자의 문수일용자성취행법
만주고샤 일용님께 정례하나이다
최승의 진언 아자를 관상하니, 가을날의 백월처럼 희고, 백광이 발출함으로
써 자기 몸을 빛나게 하고, 모양의 극히 미세함을 사유한다. 그 아자가 완전히 변성되어 수정구슬과 같은 백색광선의 명점으로 바뀌고, 그것이 점차로 커져서 하얀 월륜의 모양으로 바뀜을 사유한다. 다시 그 월륜 위에 종자진언 [디:]자가 생겨나고, 그 [디]자에서 빛살무리가 발산하니 마치 백색의 보등과 같음을 사유한다.
그 뒤 이 [디:]자의 눈부신 백색 광명의 빛살무리가 모든 세간을 밝게 비춘 뒤, 다시 성스러운 문수사리보살님과 제불보살님들과 스승님들을 권청하여 초청하니, 전면의 허공 속에 실제와 같이 강림하여 좌정하고 계심을 사유한 뒤 예배를 올린다.
그 뒤 마음으로 생기한 자성공양(自性供養)으로 공양을 올리니, 그 공양의식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옴 바즈라 아르감 (공양수) 훔.” 진언을 낭송하니, [디:]자에서 출현한 정정한 공양수로 물 공양을 올린다.
다음에 “옴 바즈라 빠담 (세족수) 훔.” 진언을 낭송하니, [디:]자에서 출현한 정정한 세족수로 세족수 공양을 올린다.
다음에 “옴 바즈라 뿌스뻬(꽃) 훔.” 진언을 낭송하니, [디:]자에서 출현한 갖가지 꽃들로 꽃 공양을 올린다.
다음에 “옴 바즈라 두뻬(소향) 훔.” 진언을 낭송하니, [디:]자에서 출현한 갖가지 소향(燒香)들로 향 공양을 올린다.
다음에 “옴 바즈라 디뻬(등불) 훔.” 진언을 낭송하니, [디:]자에서 출현한 갖가지 등불들로 등불공양을 올린다.
다음에 “옴 바즈라 바즈라 간데(향수) 훔.” 진언을 낭송하니, [디:]자에서 출현한 갖가지 향수들로 향수공양을 올린다.
다음에 “옴 바즈라 샵따(음악) 훔,” 진언을 낭송하니 , [디:]자에서 출현한 갖가지 아름다운 음악들로 음악공양을 올린다.
그 뒤 “옴 싸르와 비씨스따 뿌자 메가 쁘라싸라 싸무드라 아: 훔!” 진언을 낭송토록 하라. 그 [디:]자에서 갖가지 보석으로 만든 보산(寶傘)과 보당(寶幢)과 금강령과 보번과 보개등과 전륜왕의 칠보로 공양을 또한 올린다.
그와 같이 공양을 올린 뒤에는 문수사리보살과 제불보살님과 스승님들의 면전에서 칠지자량인 예배와 공양과 참회와 수희와 청전법륜과 청불주세와 회향을 행하고, 삼보께 귀의를 행한뒤, 사범주을 닦으면서 보리심을 견고하게 행한다.
<성 묘길상진실명경 P315 >
창원 점안 대법회의 점안의식은 티벳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7가지 자성공양을 올립니다. 공양수공양,세족수공양,
꽃공양,향공양,등불공양, 향수공양,음식공양 입니다.
꽃공양 한포트에 4,000원
왕대박초공양 70,000원에 공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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