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2장 사족3개
내용
성전 건축 장소를 정함 (1절) 다윗이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고 선포한다.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성전 부지로 확정한다..
성전 건축 준비 (2–5절) 다윗은 이방인을 불러 석공으로 세우고, 많은 철, 놋, 나무를 준비한다. 이유는 아들 솔로몬이 아직 어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여 웅장한 성전을 짓게 하려는것이다.
솔로몬에게 당부 (6–13절) 다윗이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의 계획과 목적을 전함. 자신은 전쟁을 많이 해서 피를 흘렸기 때문에 성전을 지을 수 없었으나, 평화의 왕이 될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게 될 것이라 전한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선택하셨고, 말씀과 율법을 지켜야 복을 받는다고 당부한다.
방백들에게 당부 (17–19절)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방백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마음을 다해 성전 건축에 참여하라고 명령한다. 이제는 마음과 뜻을 다해 여호와를 구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성소를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교훈
하나님의 일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 다윗은 자신이 직접 성전을 짓지 못하지만,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한다. 비록 내가 어떤 일을 직접 하지 못해도, 그 길을 위한 준비도 하나님의 일이라는 걸 기억하렴.
나보다 다음 세대가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믿음이 필요해 다윗은 아들 솔로몬이 아직 연약할 때에 힘을 실어주고 후원한거야. 이는 세대를 잇는 신앙의 지혜이며, 성숙한 영적 리더의 모습이지
하나님께서 맡기신 역할을 받아들이는 겸손이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하나님의 뜻 앞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정하고 내려놓은거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과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구분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자녀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부모이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단순히 건축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따르고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강조한다. 신앙의 유산은 건물보다 더 중요하다
사랑하는 딸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그 일은 다음 세대인 솔로몬에게 맡기셨어.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믿음과 책임을 함께 물려줬단다. 우리도 인생에서 모든 걸 다 하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충실하게 준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단다. 아빠가 그리고 너희가 다 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음 세대가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게 진짜 성도들의 기쁨이다.
그리고 너희가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겸손하게 하나님 뜻을 구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 그것이 너희 인생의 진짜 축복이다.
오늘 하루도 준비된 사람으로, 믿음의 계단을 한 걸음 올라가길 바란다.
아빠가.
사족 추가)
다윗이 성전을 위해 준비한 물질의 가치를 현재 국제 시세)에 따라 대략 환산해 보면?
금 10만 달란트의 가치 100,000 달란트 × 34kg/달란트 = 3,400,000 kg (3,400톤)
현재 금 1kg 시세: 약 1억 7,100만 원 3,400,000 kg × 1억 7,100만 원/kg ≈ 약 581조 4,000억 원
은 100만 달란트의 가치 1,000,000 달란트 × 34kg/달란트 = 34,000,000 kg (3만 4,000톤)
현재 은 1kg 시세: 약 200만 원 34,000,000 kg × 200만 원/kg = 약 68조 원
더하기 놋, 철
총 가치는 얼마? 대략 650조
사족추가2)
거절 앞에서 드러난 다윗의 믿음
인간적인 반응은 좌절과 체념이다. 평생의 가장 큰 소원이자 사명이라 믿었던 성전 건축을 하나님께 거절당했을 때 쉽게 좌절하거나 삐뚤어질 수 있다. 아빠라면 그랬을것이다.
자기 연민과 원망이다 '내가 평생 주를 위해 이렇게 싸웠는데, 왜 나에게는 허락하지 않으시는가?'라며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있다.
체념과 방관이다. '내 시대에는 틀렸구나.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여생을 즐기다 가야겠다'라며 모든 것을 포기할 수도 있다.
이기심과 분노이다 '내가 이루지 못할 바에는, 이 모든 재물과 노하우를 나를 위해 쓰거나 그냥 썩혀 버리겠다'는 식의 삐뚤어진 마음을 품을 수도 있어 이것들이 죄성을 가진 인간이 보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
그러나 다윗의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 순종과 헌신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고 불평하거나 따지지 않았다. 자신은 '피를 흘린 자'이기에 성전을 지을 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어. 이는 자신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더 높고 완전하심을 인정하는 절대적인 순종의 자세이다. 사명의 본질을 잊으면 안되. 다윗은 '내가' 성전을 짓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 지어지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사명의 본질을 꿰뚫어 본거다 주인공이 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더 큰 그림을 본 것이지
'주연'이 아닌 '디딤돌'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렴. 자신이 성전 건축의 화려한 주연이 될 수 없음을 알았을 때, 그는 다음 세대인 솔로몬이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딤돌'이 되어주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모든 경험과 지혜, 평생에 걸쳐 모은 재물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아들을 위해 길을 닦고 기초를 놓은거야. 이는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성공을 위한 성숙한 헌신이다
너희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아니오'라고 응답하시는 순간이 찾아얼거다 간절히 기도했던 진로나 계획, 소원들이 거절당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그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다윗처럼,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내가 주인공이 되지 못하더라도 다음 사람,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일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기꺼이 돕고 축복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다윗이 보여준 성숙한 믿음이며,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옳은 반응'이다.
사족3)다윗이 흘린 피는 무얼까?
우리아의 피와 그 외 수많은 전쟁에서 흘린 피, 둘 다를 의미할듯하다 결정적인 피가 우리야일거라는 추측을 해본다. 악한 행위에 대한 열매는 너무나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