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보정이란 말도 있지만 이번 시즌은 시즌2 때의 연습생 라인업과 비교할 때
비주얼이나 실력이 모두 한참 밀려 보입니다. A반이 16명인데 이들조차도 그리 괜찮아보이지 않네요.
시즌 2 때 A반은 하나같이 쟁쟁했는데 말입니다.
이동욱 때문에 연습생들 다들 오징어처럼 보일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지만
그것을 제하고 보더라도 시즌 2 최종 무대에 섰던 멤버들에 비할 정도의 연습생은 5명 정도 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또 이상한 게 101명의 연습생 중 개인연습생도 너무 많고 한 회사에서 여러 명이 나온 케이스도 많습니다.
이건 한국 아이돌 판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기획사 수도 200개에 달할 정도로 늘어났으며 상향평준화가 되어가는
상황에 맞지 않은 것이죠. 갈수록 연습생 팜은 풍성해지고 기획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져서 한 회사에서 여러 명이
나오기 힘들어져야 맞는데 말입니다.
제가 예측해보건대 이건 활동기간을 5년으로 대폭 늘림에 따른 기획사들의 반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엠넷만 돈을 벌고 기획사들은 합격 멤버를 제대로 써먹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상위 기획사들은 핵심 연습생은 아낀 채 그 다음 레벨의 연습생들을 내보내는 식으로
임한 게 아닐지...
첫댓글 당연히 그렇겠죠. 암만 어느정도 화제성이 보장되고 워너원이나 아이즈원이 성공적인 활동을 했다 쳐도 5년이면 너무 깁니다. 수익 분배야 되겠지만 에이스급을 보내놓고 5년이나 나눠먹어야 되면 기획사들 입장에선 짜증날 수 밖에 없겠지요. 그 사이에 자기들 런칭 계획도 다 새로 짜야 되는데...
요말도맞다고생각하는데요..그런데 제생각은 또다른게 아이오아이 보면 그냥 애들 인기많을때 활동오래 하는게 나아보이기도 하고요. 워너원이 이제 흩어지고 어찌되는지봐야겠지만, 아이오아이 보니 이거뭐 각자소속사 그룹으로 찢이지고 나서 제대로 뜬그룹이 없습니다. 구구단도 그렇고, 임나영은 진짜 그어마어마한 포텐과 인기로 한때 반짝스타로 끝날위기까지...그냥 쭉활동하게 두는게 낫다는생각입니다
5년은 확실히 실착 같습니다. 바비 님의 말씀도 동의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엠넷이 수익분배에서 어느 정도 양보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프듀 초기 참가자들은 아티스트적인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아니...준비를 그렇게 해왔어요. 가이드가 없으니 실력이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랩 특기자는 인상쓰면서 랩하고 보컬들은 의자에 앉아서 기타 연주하면서 노래하고 댄스는 프리스타일은 크럼프까지 하는 참가자도 있었죠. 갈수록 전 시즌이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아이돌에 맞게 준비해 오더군요.
음... 그런데 이번 시즌4의 친구들은 아이돌에 맞는 느낌도 별로 없어보이더군요. 그냥 떨어집니다.
@캘로그 제가 예전 시즌 가끔 보는데...딱히 떨어지는 거 없어보입니다. 주관적인 거니까 떨어져보인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일단 남자들이라는 것부터 약함
저도 남자라서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시즌 2 때는 옹성우, 박지훈 등 비주얼 짱인 친구들 많았고, 크랭크 하는 특이한 실력파들도 있고, 김재환 같은 천재 실력파도 있어서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은 대단히 아쉽더군요. 시즌2 연습생들이 워낙 출중해서 직후 방영했던 더유닛, 믹스나인 남자팀들은 상당히 급이 떨어진다고 봤는데 지금 애들이 딱 믹스나인 수준 같네요.
일단 코믹 픽만 해도 장문복>>>이유진 같습니다.
같은 남자기준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확 끌리는 매력있는 참가자가 없어요... 과하게 귀염 오바떠는 밥맛없는 몇몇 애들때문에 인내력도 떨어지고 내 눈을 지키고 싶어졌어요...
그나마 눈에 띄던건 시즌2 나와서 울었던 그 김동빈인가 하는 친구가 다시 재참가해서 일취월장한 모습 정도?
전 실력은 오히려 상향평준화되서 괜찮은데 외모가 좀 아쉬움것 같아요
남자편을 보는 남자도 있군요.
저출산 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