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에 그거 보러가요.
제가 표 6장이 있어요.
토요일 7시30분 공연이니, 음악감상하고 술먹고 보러가도 되겠지요?
떼아르뜨 추 개관기념으로 추상미랑 추상록이랑 김선영이랑 하는 라이브 공연이예요.
여기서 우리는 두 추씨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 추상미와 저와의 깊은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녀는 울 아부지의 친구의 딸의 남편의 여동생입니다!
울 아부지의 친구의 딸이 이번 출연하는 김선영이고, 추상록이랑 부부예요.
울 아부지 그래서 그 결혼식에서 추상미 보았대요!
나 이런 사람예요.
표를 어떻게 구했냐며는...
김선영의 아부지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중인데, 제가 인삼가게를 하기땜시, 보약을 한재 주문을 해서 갔더니, 김선영이가 있는 거예요.
아~ 오랜만이다!(실제로는 잘 모르지만) 하며 공연보러오라구 표를 주었어요.
그녀는 추상록하구 떼아르뜨 추에서 살림집을 차리고 있대요.
이번공연은 추상미와 추상록의 아버지였던 고 추성웅의 평생 바램이던 라이브 극장을 차린것을 기념하구 그를 추모하기 위한 거래요.
이 공연에 관해선 http://redpeter.com/ 로 가시면 되요.
만약 정모날 일정이 좀 늦어지더래도, 언제고 갈 수 있어요. 정해진 날짜가 없거든요, 표엔.
그러니깐 이번에 제가 보약배달을 해드린 분들이, 추상미의 남편의 아내와 그 아버지인 거예요.
세상에 어찌 이런 예술계의 든든한 빽이 나같은 넘한테 있었을까...
오래 살고 볼일이네요!
머릿털 나구 첨으로 연극이란 걸 보게 생겼네!
그럼 토요일날 정모후 시간이 되면 가구 안되면 다음에 언제 갈건지 번개날을 정하도록 하자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