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6월25일)❒
🌸나팔꽃 (Morning Glory)
✦학명: Pharbitis nil
✦과명: 메꽃과 한해살이플,덩굴식물
✦개화시기 : 7월~8월
✦원산지 : 인도
✦크기 : 3m
✦꽃말 : 덧없는 사랑
(Meaningless love)
관상용으로 심지만 길가나 빈터에
야생하기도 한다. 줄기는 아래쪽을 향한
털들이 빽빽이 나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
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3m 정도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둥근 심장 모양이고 잎몸의 끝이
보통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
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0∼13cm이고 깔때기
처럼 생겼다. 꽃봉오리는 붓끝 같은 모양
으로 오른쪽으로 말려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꽃받침 안에
있으며 3칸으로 나누어진 둥근 삭과이다.
3칸에 각각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나팔꽃은 약재로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
(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
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
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
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
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
✦나팔꽃 꽃점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는 당신!!
무의식 중에 잘 어울리는 연인을 찾고
있어요.
그런 상대란 좀 처럼 만날 수 없는 만큼
덧없는 사랑의 연속이군요.
하지만 그것은 젊고 아름다울 동안에
찾아야만 하는 거에요.
그런 연인을 만났을 때 기쁨 넘치는
삶이 시작된답니다.
✦나팔꽃 전설
옛날 중국에 그림을 잘 그리는 화공이
있었어요.
부인이 미인이라 마을 원님이 수청
들기를 강요했어요.
부인이 거절하자, 부인을 성에 가두
었는데 화공은 부인이 너무 보고싶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어요.
"여보, 내 기어이 당신이 있는 높은 성에
올라가리라"
하고는 그 그림을 아내가 갇힌 높은 성
밑의 땅에 묻고는 아내를 그리워하다가
죽고 말았어요.
그 날 부터 부인은 매일 밤 꿈을 꾸었는데
남편이
"사랑하는 그대여 난 매일 밤 당신 곁을
찾아가는데 당신만 만나려 하면 아침이
되니 늘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떠나
갑니다,"
이상히 여겨 아침에 일어나 성 아래를
내려다 보니 성벽을 타고 올라오는 꽃이
있었어요.
'아 당신이군요.'
그러나 꽃이 이내 시들어 잎 파리만
파르르 떨고 있었어요.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꽃을 보니 활짝
피어 너무 높은 성벽을 오르지
못하였어요.
그래서 멀리서 아침이 될 때 까지 사랑을
속삭였는데 꽃은 아내의 작은 소리를
듣기 위해 아내에게 잘 들리기 위해, 나팔
모양의 꽃이 되었다고 해요.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구글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덧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우리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 왔던
친근감 있는 꽃 입니다.
나팔꽃의 전설 잘 읽었습니다.
작년가을 나팔꽃씨 받아두었다 울집앞 화단에
실어드만 제법 담을 타기시작..예쁜 꽃말처럼 덧없길 즐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