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부를 망치는 나쁜 습관을 없앤다.
@ 몸속의 알코올 성분을 몰아낸다.
술은 신체의 모든 염증을 악화하고,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몸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술 마신 다음 날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제를 감소시킨다. 한마디로 술을 피부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음 날은 반신욕으로 몸속의 알코올 성분을 배출한다. 또한 과음으로 흐트러진 피부 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 스트레스를 몰아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 방어기능인 색소형성세포가 증가하면서 피부색이 칙칙해진다. 뿐만 아니라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피지선을 자극해 분비가 많아지고 결국 여드름이 악화되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라면 시트 마스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힘든 일이나 스트레서 받는 일은 잊고 자신만을 위한 온전한 휴식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로 손상된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도록 한다.
@ 사우나는 적당히 한다.
사우나를 하면 몸이 개운하고 몸 안의 노폐물이 제거되는 등의 효과가 있지만 잘못 이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온도가 높은 곳에 있으면 모공이 확대되어 피지가 한꺼번에 빠져나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늘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사우나에 너무 자주 가는 것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2. 생활습관이 당신을 피부 미인으로 만든다.
@ 외출할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 A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생기게 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엘라스틴을 파괴해 쉽게 주름이 생기므로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 똑바로 누워서 잔다.
엎드려 자거나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면 베게나 이불에 피부가 눌려 주름이 더 많이 생간다. 일명 슬립라인 이라고 하는 주름. 바른자세로 누워자는 습관을 가진다.
@ 충분히 수분을 보충한다.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수분팩, 보습로션, 수분젤을 사용해 얼굴의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 피부 바이오리듬을 만든다.
피부도 일정한 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하는 시간, 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맞추면 피부 컨디션은 더욱 좋아진다.
@ 잠자리에 들기 전 스트레칭을 한다.
밤은 피부세포의 재생이 시작되는 시간이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숙면을 유도한다.
@ 일주일에 2번 정도 팩을 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화학 성분이 배제된 천연 팩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