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8일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8일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규동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실장과 김정애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특성과 상황에 따른 장애인의 건강요구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021년 12월 개소해 경상북도 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과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지원해 경상북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비스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상호협력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상호 간의 정보제공 및 자문 ▲기관 간 사업·활동 분야의 홍보 지원 및 정보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보건의료 및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의료적,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