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ue]수야™입니다.
10.19일날 싱가포르로 보낸 시게이트 바라쿠다 4 60G 하드가,
오늘 28일에 도착했습니다.
발송한지 정확히 10일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도착한 하드디스크는 아직 연결은 안 해봤지만,
외형상으로는 아주 새삥~ ㅡㅡㅋ 그 자체입니다.
보내기 전에 주의 주의 하던 하드디스크 보내기 전 안전 포장요령이 있었는데,
정말 그대로 안전하게 보일수 밖에 없는 형태로 포장되어 있더군요. 놀라웠습니다.
어쨋건 BAD가 날로 늘어나던 하드디스크가 이렇게 다른 녀석(아마 수리제품이겠죠?)으로,
깨끗하게 돌아온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원(수입처)에 의뢰하였더라면, 택배비부터 수리비까지 약 4~5만원 정도 들었을텐데,
싱가포르에 있는 시게이트 서비스센터에 RMA를 요청한건 약 2만원 정도입니다.
대략 2~3만원의 절감 비용이 있군요.
현재 시게이트 하드는 5년 무상보증 시스템이죠.(이것도 기준이 다른거 같은데....)
정식 수입처에서 3년을 그 이후 2년을 본사 서비스팀에서 맞는 제도죠.
하드의 경우 처음 쓸때와 몇 년 후의 성능이 조금씩은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
이참에, 새롭게 살 일 있으면, AS 기간 긴걸로 사서,
.........AS기간 다 끝나기 전 몇달 쯤 ...... 하루 날 잡아서 ....... 움헤헤..... 퍽~ 퍽~
조용히 고장내서 AS 받는다면, 그것 또한 ....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얍삽한... 생각이...
그럼.... 아... 그러고 보니, 다른 하드들도 RMA는 좋다고 들었습니다.
혹시나 얼마 안되었는데(2년 이내) 고장나시거든, 너무 낙담마시고,
본사 AS가 가능한지 확인해서 교환 받는 법을 알아보세요.
약 2만원 정도면 AS가 가능한듯 한데,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쿨럭.....
아... 감기 조심하시구요.
20000..... [Blue]수야™생각
첫댓글 우체국 조금만 뒤져보셨다면 6천원에 될 수 있었을텐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