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 정랑??ㅇ_ㅇ"
"야 반정유- 아니아니 전학생!!^ㅇ^"
왜 두사람이 나를 보고있는게냐..
동시에 그렇게 나는 뭘 어떻게해야되는지에 대한 혼란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난 재빨리 내팔을 잡은 소희의 팔을 떨치고 자리에 빈가방을 들고 말했다
"오토바이빼놓고있을께. 나와라"
"어? 정랑..!!"
"얼래? 야 전학상!!!ㅇ_ㅇ"
두년놈들 전부 시끄러워-_-
그렇게 난 훽하니 뒷문으로 강소희뿐만 아니라 마풍현마저 외면하고 지나갔다
..
도대체 뭐가 어떻게된거지
왜, 내가 이렇게 혼란스러워져야되는거지
아닌데
시발 이게 아닌데..
솔직히 말하자면말이지...... 정작 이것보다 더중요한문제는 도대체 내가 뭣떄문에 이렇게
고민하고있는지조차 모르겠단말이다-_-
-탁
오토바이의 마후라를 정검하니.... 니미, 완전타버렸다
집까지는 어떻게 갈수있겠는데 갔다가 바로 센터가야겠다, 휴 일연이형한테 뒤지는거아닌가
어찌대었건 오토바이를 올라타고 시동을 걸었다
엔진을 걸며 계속 시동을 걸고있다. 아니 바른말로는 후르터를 걸고있다고해두지 흠
.
.
.
불안한 마음이 드는게..
혹시 마풍현 그새끼가 나랑 이상한짓꺼리를 했다고 소희한테 말하면...
"..!!"
시발.
말하면 난 그날로 바로 좆되는거다
-부와아아아앙!!!!!!!!!!!!!!!!!!!!!!!!!!!!
최대한 속도를 내서 교문앞으로 달렸다.
여기서 변태호로새끼가 될수없다. 시발 나 반정랑 절대 호로새끼로 알려질순없다-_-
강소희 도대체 어디있냐!!!!!!!!!!!
.
.
.
복잡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게참 기분이 오묘한게..
강소희가 첫눈에 반했다던 그새끼가
사실인지아닌지는 잘모르겠지만 어쨌뜬 내가 첫사랑이였다고하는
...우월감? 만족감?
-끼익!!
오토바이를 멈췄다. 그것도 교문에서 조금떨어진 곳이다
하하호호... 뭔얘기를 하는지 웃고떠들고있는 중이신 소희아가씨다
그리나 문제는
그옆에 서있는 새끼가 바로, 마풍현놈이라는거다
"야 강소희!!!"
"?? ....어? 정랑!!ㅇ_ㅇ"
"......"
그렇게 두년놈이서 날 동시에 바라본다.
설마.. 소희가 웃고있던게 마풍현 그새끼가 '반정랑? 걔 오자마자 나랑 뻘짓꺼리했어^ㅇ^'라
고 장난식으로 말해서...?
아니면 내가 변태호로새끼라고...??
참을수가 없었다
당장에 오토바이에서 뛰어내려 넓은보폭으로 소희와 마풍현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당장에 불안한마음을 감추지못하고 소희의 팔목을 휘어잡아버린 나다.
"꺅! 저,정랑!!!"
"회장님께서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들어오라고하셨잖아"
"왜,왜이래! 아파!!!"
"......."
"정랑!! 풍현이랑 얘기하고있던 중이잖아! 야!!!"
-우뚝
그대로 서버렸다.
풍현이? 풍현?? ....시발 풍현이랜다
안면튼지 도대체 얼마나됐다고.. 쟤도 아니고 마풍현도 아니고
풍현이란다 시발
.
.
.
니미 내가 왜화를내는거지..
마풍현그새끼랑 소희랑 얘기하는게 도대체 뭐가 화가 나는거지...
아닌데.. 이게 아닌데..........
고개를 꺽어 뒤를 보았다
"...ㅇ_ㅇ"
나의 과격한 행동에 놀랐는지 가만히 멍청히 날 쳐다보고있는 마풍현새끼
처음으로 쪽팔림이란걸 느꼈다.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뜨거워지며 쥐구멍에 숨고싶다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게됬다.
그리고 이것 또한 알수있었다
나 반정랑, 현재 마풍현저새끼한테 엄청나게 의식하고있다고.
"난 너 이런거 정말 싫어!!"
".......후우.."
"맨날 넌 니맘대로야! 니가 하고싶은데로하고!! 나도 내자유가 있어!!!!"
"...........후우.."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소희를 뒤로한채 담배만 태워대는 나다.
집으로 도착하고 옷을 갈아입은 소희는 나한테 할말이 있다면서 뒷뜰로 나와있다
아직까지 교복차림을 하고있는 나는 아까부터 담배만 벌써 5개째다.
.
.
무슨 할말이 이렇게도 많은지 소희의 말은 아직도 끝나지않았다
듣기 싫다..
예전엔 그래도, '그래시발 내가 잘못한거지'라고 생각하며 소희의 이런말도 그럭저럭 넘어
갔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강소희의 잔소리가 듣기싫은건지..
-탁!
"꺅!! 야 너 아까부터 자꾸 이렇게 험하게할래???"
쫑알대던 소희의 어깨를 낚아채버렸다.
움찔했던 소희는 다시 날 똑바로 올려다보며 떽떽거린다
천천히 입을 열어 말하는 나다
"강소희 너. 그새끼랑 얘기하지마"
"....! ..뭐?"
"그새끼 얼굴도 마주보지말고 얘기도하지마.. 아니 시발 그냥 쌩까 알아들어?"
"내가 왜? 내가 왜그래야되는데??"
"........"
"말해봐!! 내가 왜 니말을 들어야되???"
"시발 야 강소희"
"...!............."
내험한 욕설에 잠시 움찔하는 소희다
이 아이의 두눈동자 속엔 나에대한 두려움이라도 있어보이는듯하다..
때리는건가? 정랑이 날 혹시 때리려고하는거야? 라는 생각도 하고있는듯하다
..
"그냥 옆에 나있는걸로만 만족해라 강소희"
"....뭐..?"
"그냥 옆에 나있으닌까 그딴새끼 쳐다도보지말라고"
"........."
"들어가라 춥다. 센타좀 들려야되는데 갔다 바로 올꼐"
-탁,
그렇게 내속안에 들려져있던 소희의 어깨를 놔주고 오토바이쪽으로 걸어갔다.
그떄까지도 내손가락사이에 껴있던 담배를 바닥으로 내리쳐버렸다
.
뒤도 안보고 난 재빨리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버렸다.
쳐다보고싶지도않았다 강소희따윈....
그냥 오토바이를 타고있을 이때가 난 비로 자유가 된듯하닌까 그기분을 망치고싶지않았다.
병신 반정랑
".... 저,정랑.. 방금 그말 ..도대체 무슨뜻이야..?"
-짤랑♪
"누구냐-0-"
"나"
"정랑이왔냐?"
"어"
"오늘은 또 뭔일이야? 맞다 너 혜교 옷벗긴거봤냐?"
"아니"
"밖에 있는데 못봤어? 시발 죽인다 죽여>_<"
-_-여기서 잠깐
다들 오해하실것같아서 미리 말해두는건데, 저 위에 일연이형이 말하는 '혜교'는 단지 일연
이형오토바이의 이름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옷을 벗겼다는것은 새로운 튜닝을 위해 깝데기를 벗겼다는것뿐 아무것도 아니다
이상한 생각은 금물-_-
"혜교는 니미,, 이름그따위로 부치지말라닌까"
"얼래? 오늘은 그아가씨안오셨네?"
"....."
"그 귀여운아가씨이름이 소희였나?^ㅇ^"
"세연이는?"
센타에 들어가 나에게 수다를 걸어오는 일연이형의 입을 막아버리고는 다이 위에 있는 포카
리의 뚜껑을 열어 한모금축이고는 세연이를 찾았다.
일연이형은 픽 웃더니만 '새끼'라는 표정으로 턱으로 저 안편을 가르킨다.
.
내가 지금 알고있는 삼형제, 소개한다
첫째 장남 지일연. 23살
둘때 차남 지이연. 20살
셋째 막내 지세연. 18살
부모님들이 얼마나 이름짓기가 귀찮으셨으면 일.이.삼으로.. 아니 일.이.세로..-_-
어찌대었건 난 밖에 오토바이있으닌까 쫌봐달라고 말하고 일연이형이 가르킨 안쪽으로 저벅
저벅 걸어들어갔다.
역시나, 그곳에선 조용히 음악을 듣는 세연이가 있었다
-탁
"....형이야?"
"....."
"?? 누구?"
문소리에 뒤를 돌아 누군지부터 확인작업들어가는 지세연놈
난 일부로 아무런 소리도 내지않는다.
가만히 세연이를 바라보고, 담배 한대를 꺼내 물었다
.
"누구야? 형이지??"
-탁
"......."
"...!! 정랑..이구나?"
"......."
"반정랑, 쿡 너 맞지?"
담배에 불을 붙였을뿐인데 세연이는 나라는걸 바로 눈치채고 날보며 웃어보인다.
멍한 눈.. 초점없는 흐릿한 안구.....
세연이는 어렷을때부터 눈이 보이지않는 장님이다
.
.
"왜 여기 혼자있어.."
나라는걸 알고 세연이가 웃었을때야 난 세연이쪽으로 걸어가 늘항상 그랬듯이 세연이의 머리
를 정리하고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세연이역시 내손을 잡으며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얼굴을 부비부비적거리더니 말한다
"그냥.. 일연이형 바쁘다고해서, 헤..^-^"
"병신 뭐좋다고웃냐.."
"오늘은 너 올줄몰랐는데 너 봐서 좋지 그럼~^-^"
"밥은 먹었어?"
"응 아까, 아니 방금"
"뭐"
"짬뽕"
"짬뽕? 너 밀가루음식 싫어하잖아"
"밀가루? 거기에 밀가루가있어? 아니?전혀 없던데?"
"-_-...짬뽕에 뭐가 있디?"
"그냥.. 국물이였어, 그냥 물에 양파같은것뿐이였어..."
"-_-일연이형이 그거 멕이디?"
"응 오징어라는것도 있더라구,,ㅇ_ㅇ"
"-_-....."
지일연 미친새끼
분명 돈없어서 짬뽕을 하나 시키고 면빨은 지놈새끼가 다쳐먹고 불쌍한 세연이는 국물 쪼끔
덜어주고 불쌍했는지 오징어 하나로 떼운게로군
뒤질노무새끼-_-
난 옆에 걸려져있던 세연이의 웃옷을 챙기며 말했다
"나가자, 밥사줄꼐"
"에? 나 밥먹었는데...?ㅇ_ㅇ"
"-_-"
조또 그것도 밥이라고... 불쌍하게 맨날 거지같은 두형한테 당하기만하는 우리세연이ㅜ_ㅜ
아씨 존나 불쌍하다 이새끼..
세연이는 내가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하면서 알게된 친구녀석이다.
처음에는 꽤 수려한외모에 커다란 키에 존나띠껍다.라고 생각하고 경계한것도 사실이였지만
먼저 친해진 일연이형에게 너와 동갑이고 눈이 안보인다는 소리에 점점 말도 걸고 도와주기
도하고그러다가 친해진 사이다.
그때도 존나게 두형한테 당하고만있던 착한세연이놈..ㅠㅠ
-덜컹
"형 우리잠깐나갔다올께-0-"
"야이새꺄!! 니마후라 왜이모냥이야!!!!!"
-척!
"내손보여? 이정도면 어찌댔는지알겠지-0-!!"
"-_-...안아프냐 너?"
"뭐 그럭저럭, 아무튼 나갔다온다"
"독한새끼..시발새끼 반정랑, 오늘은 수리비 내놔시발놈아!!!ㅜ0ㅜ!!!"
"동생밥값으로 대신한다고-_-"
"ㅜㅜ나도 쫌먹고살자 이새끼야..ㅠㅠ"
그럼 미리미리 세연이좀챙기던가..-_-
어찌대었건 그렇게 세연이를 데리고 시내로 나갔다
.
.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나와 새연이가 거리로 나가면 전부 시선집중이되버린다
그도그럴께......
-꼬옥
"손차갑다 정랑아.."
"냅둬 차갑든말든-_-"
상상을 해보시라, 거리를 걷는데 허대멀쩡한 남정내두새끼가 거리에서 손 꼬옥 붙잡고 걸어
가는걸 보면 당신은 안쳐다보겠는가?
나같아도 뭐저런 개호로같은새끼들이 있냐며 어쩌면 짱돌을 던졌을지도 모른다-_-...
그치만 나랑 있을때는 눈이 안보이는것처럼 보이는게 싫다며 지팡이님을 안갖고다니는 세연
이놈의 쓰잘데기없는 고집때문에 어쩔수가 없는일이다
그렇게 사람들의 시선을 참아내며 평소에 세연이가 잘먹는 국밥집에 데려갔다
"이모-0-!!"
"이! 정랑이왔노, 오메 세연이도왔네?"
"안녕하세요^-^"
"그려그려 얼릉 방에 올라가앉으라! 이모가 따수하게 방바닥데어났지비"
"넹-0- 세연아 올라가자, 바로앞에 턱있다"
"응,,^-^"
그렇게 세연이와 앉아 국밥두개를 시키고 냠냠먹고있는 그때였다
뒷편에서 들려오는 소리
"이모 여기 소주한병더요-0-!!"
워낙 우렁찬 목소리에 살짝 고막이 찌릿해서 미간을 좁히며 밥먹다말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랬는데......... 에??
"어?"
"?? 어! 야 전학생!!!"
이 우렁찬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마풍현이였다
-_-왜 꼭 만나도 이런곳에서....
그렇게 마풍현의 건너편애들을 쭈욱 보니, -_-감자탕에 소주병이 널거져있고 얼굴이 버얼개
진 남자놈들 몇명에서 나를 쳐다보는 꼴하니..
꼭 동네양아치놈들 몇명 모아온듯해보였다
그중에 그래도 얼굴때깔 제일 멀쩡한놈이 마풍현이였다
마풍현 역시 내건너편에 앉아있는 세연이를 탐색했는지 세연이를 보며 나에게 묻는다
"누구야?"
"-_-친구"
"친구? 근데 어쩜 우리는 한번도 안쳐다보고 저렇게 먹기만하냐? 매정하다야-_ㅜ"
"....그냥 ..그냥 신경꺼라"
"아무튼 이렇게 만난것도 우연인데 잘됐다! 반정랑 술이나 한잔 하자^ㅇ^"
"?? 정랑아,, 누구 아는 사람 만났어...?"
그렇게 이모가 갖고온 술병을 따며 나에게 생긋 웃어보이며 말한 마풍현.
내이름에 지금까지 자기귀에 들려온 소리가 전부 나와 어떤애가 한 말이였음을 눈치채고
내쪽을보며 묻는 세연이다.
그때 마풍현은 조금이상한 눈치를 받았는지 내옆구리를 쿡쿡 찌르고 묻는다
자기눈앞을 손으로 휘휘 저으며 입모양으로만 말하는 마풍현
"(안보여?)"
"끄덕끄덕"
"(아아....)"
난 대답대신 그냥 고개를 끄덕거렸고 그제서야 자신도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는 신호를 보
이는 마풍현이다
세연이는 아직도 도대체 무슨일인지 모르는 표정.
"술은 다음에먹자. 내친구는 술을 못마셔서"
"어? 아 그래 뭐, 그럼 맛있게먹어라^ㅇ^"
난 마풍현에게 이렇게 말하고, 마풍현의 장난끼 가득한 미소에 대답을 듣고 세연이를 다시
쳐다보았다
어리둥절한 지세연의 표정
난 웃으며 세연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아무것도아니야, 먹자 여긴 언제와도 끝내주지?"
"어? 쿡 응, 너무맛있는것같에>_<"
"김치올려줄까? 반찬 뭐 먹고싶은거있어?"
"아! 그래서말인데 지난번에 먹었던 그.. 감자볶은거있어?"
"....그건 없다야, 어쩌냐-_-"
"ㅜ_ㅜ그럼 오뎅볶음은?"
"그거있어 자 숟가락데, 줄께"
"응^-^"
그렇게 난 세연이가 먹고싶어하는 오뎅볶음에 오뎅을 하나집어 세연이의 숟가락위에 올려
주었다.
냠냠, 잘도먹는 지세연
새끼 다음에는 진정한 짬뽕을 사줘야겠다
.
.
.
신경쓰인다
시발 등어리가 신경쓰인다
뒤에서 마풍현은 도대체 뭐하고있을지..
존나신경쓰인다
의식하는건 한순간이라고했다
...그런건가,
니미 나지금 마풍현의식하는건가..
젠장이다
입술박치기 한번했다고 이지랄육갑떠는건 내스타일 정말 아닌데
별로다 진짜
.....................................................................................
2편에도 꼬릿말 한마디 적어주시고 읽어주시고 공유해주신 분들께
감삳의 말씀 올립니다^ㅇ^
+블랙ㅗ님
예 꼭 완결낼수있도록하겠습니다^^
+/히죽님
으 잘쓰는것도아닌데 그렇게까지ㅜㅜ 감사합니다
+Maide。님
아 뭘그런걸로 ㅎㅎ기분좋으셨다니 저도 좋네요^^ 꼬릿말 감사합니다
+뚜뚜크림님
오 완전 산뜻하다이말씀이시죠+_+ ㅎㅎ칭찬말씀감사드립니다^^
+잠탱아눈좀떠바님
왕감사~ 근데 쫌늦었네요 ㅠㅠ
눈팅하지말아주세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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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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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소설] ※쇼킹아찔한키스이야기 003※
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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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00:07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_< 그럼 하루에 한편은 안되나요??ㅠ0ㅠ
크히히>_< 너무 재밌어요~! 남장이 이렇게 재미있다니.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