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내용을 공개합니다. 바로 제가 아는분이 겪고 있는 일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이상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양해해 주시면서 읽어주세요./
이 일의 발단은 제가 아는 이태*님의 00년식 ducati 996 monopost 바이크가 제작년 10월경에 강남쪽 모사거리에서 타이어의 슬립으로 인해 바이크가 전도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차대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라디에이터 파손, 세퍼레이트 핸들 파손, 라이트 다이 파손, 어퍼카울,리어 카울, 언더카울 파손, 백밀러 파손, 스텝 파손, 등.. 슬립과 동시에 보도블럭과 충돌이 있어서 데미지가 큰 편이었습니다. 여튼 이런 상황에서 사고난 996을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분의 성함은 유대선이라고 하며, 비모타 테지와 다른 바이크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분은 약 1000만원 정도에 이 사고난 차량을 퇴계로 영* 모터스를 통해서 구입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대선이라는 사람은 그걸 고치는 와중에 몇가지 카본 옵션등으로 대체를 하며, 바이크의 사고 처리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포기버젼으로 데칼을 사와 그 바이크에 붙여놓았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중 아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열심히 타고 다니시더군요. 저도 갠적으로 많이 마주쳤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이제부터... 작년 여름에 제가 ducati 996 s버젼을 구입하였습니다. s버젼이 우리나라에 딱 2대가 있는데, 한대는 효성 강사장님의 바이크.. 그리고 제것 딱 두대입니다. 996의 경우에만 말입니다.제 바이크 구입하였을 당시 유대선 이분을 강남 아프릴리아 매장에서 만났습니다. 이 분이 제게 이러시더 군요. 자기 바이크(이태*씨가 타던 바이크)도 996s 모델을 베이스로 자기가 튜닝을 하였다고요. 전 그 차량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그자리에서 말을 해줬습니다. 그 차량이 이태*님한테 사간 바이크인데, 그건 노멀 monopost 996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흠찟 당황하더니 이내 번복을 하더군요. (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증인도 대라면 대죠 머.)
노멀 monopost996과 996s는 마력이 차이가 많이 남니다. 그만큼 엔진에 튜닝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998과 마력이 같으며, 가격또한 700만원 정도 차이가 남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얼마전에 제가 바이크 마트에 제 바이크를 올려놓으려고 사이트에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검색을 해서 보니 996R 버젼을 판다는 글이 있어서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내용은 똑같지는 않지만 확실한 내용만 적어보겠습니다.
01년식 ducati996s를 베이스로 튜닝한 바이크. 사고무, 풀카본으로 튜닝?(절대 풀카본 아님)했다고 하며 자기가 해놓은 옵션에 대한 설명과 가격..2300만원. (참고로 996 새차를 작년에 2200만원에 산 분이 있습니다.) 제게 했던 거짓말을 그 사이트에도 어김없이 적어 놓았더군요.
년식 속이고, 모델속이고, 사고 은폐, 가격까지 눈탱이.. 너무나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 매물에
대한 리플에는 이 부분을 모르는 소비자들은 996R이 ****하니까, 이 매물은 싼것이다. 혹은 돈만 있으면 사고 싶다는 리플, 그리고 어떤분은 틀림없이 값어치 있는 바이크라는 등등.. -->제가 읽은 부분입니다.. 여튼 거의 모두들 속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아는 사실을 리플을 달았습니다.
00년식을 01년식으로 속이고 있으며, 그 차량은 절대 996s가 아니다. 노멀 996이며, 왜 사고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은폐하며, 또 가격이 그게 머냐는 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매물은 삭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누가 속지 말았으면 해서 올려놓은 글이 었습니다.
근데, 어제 우연치 않게 제가 아는 친구랑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게 물어보았습니다. 유대선씨를 아냐구요, 그러더니 자기와 친한분이 그 바이크를 사기 위해서 계약금 1000만원을 줬다고 하더군요. 2300만원에 사기로 했다면서.. 저는 서둘어 이 거짓부분을 가르켜 주었습니다. 친구가 놀래더군요. 그 친구 역시 유대선씨가 하던 말대로 996s를 풀튜닝한 모델이며 01년식, 무사고차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게 들은 말을 곧 그 사기로 한분에게 들어 갔고, 유대선씨랑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유대선씨는 방방 뜨면서 발뺌을 했다고 하더군요. 자기를 시셈해서 하는 소리다. 그런 말 하는 사람은 모두 사기꾼이다. 모.. 이런 말들로 자기 방어를 했다고 하네요. 년식에 대해서 따지니, 서류상에는 두카티 모두는 1년씩 뒤로 밀려 있어서 이차량은 01년식인데, 서류 상에서는 00년식이다. -->제가 이사실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모든 996은 00년식과 01년식의 차이점은 뒤에 서스펜션이 쇼와 제품에서 올린즈 제품으로 바껴진 부분입니다. 물론 대선씨 차량에 올린즈가 달려 있습니다. 자기가 일본 경매로 구입한
몬스터용 올린즈 서스펜션을 자기 차량에 맞게 개조시켰습니다. 그리고 01년식이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효성참피온 상사에서 01년식 새차를 구입하였으며, 사고난 사실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확인을 시켜주겠 노라며 말을 하며 전주인인 이태*님의 연락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사려고 하는 분한테요. 웃긴 사실은 가르쳐 주기전에 유대선씨가 먼저 이태*님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은폐하게끔 답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게 무슨 웃긴 경우 입니까...
여튼 사고자 하는 분과 이태*님과의 통화에서 그 차량에 대해서 년식,사고유무,모델의 확실한 구분, 그리고 사간분이 유대선씨가 맞는 사실을 알게 된후에 다시 한번 이분과 유대선씨가 통화를 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유대선씨는 자기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사지 말아라.. 난 이렇게 따지는 사람에게는 팔지 못하겠다 라는 식의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내일 효성 참피온에 가서 사실을 증명하겠다. 새차 산 사실을.. 사기로 한분은 이분이 거짓말을 계속 하고 있는것을 확인하였고, 그리고 몇번의 용서받을 기회를 주었지만, 아직도 완강하게 밀고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내일 효성참피온에 가서 확인을 하고,아니면 법적인 대응까지 이분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란 날이 바로. 오늘 2003년 3월 5일. 방금 사기로 한분이 제게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방금 유대선씨를 통화를 했는데, 효성에서 보자라는 산다는 분의 말에.. 꼭 그렇게 확일할 필요가 있느냐며, 자기말을 믿을거면 사고, 사기꾼들 말 믿을거면 사지 말라고 했다고 하네요. 여기에 사고자 하는분은 유대선씨는 못 믿겠고, 확인을 시켜주면 당장이라도 살테니, 효성가서 확인을 시켜 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계약금 1000만원 띄이고 싶으면
당신 마음대로 하라고요. 이제부터 자기 나름대로 대응하겠다고 하구요..말은 계약금으로 돈을 받았으니 돈을 못주겠다고 하는 의미겠지요.
현제 바이크는 **동 쿠시타니 매장에 있으며, 계약한 분은 한번도 탄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차량의 키는 계약한 분이 잠궈놓은 상태에 있구요.
이게 사건의 모두입니다. 사고자 했던 분은 이 일을 법적인 소송에 걸 생각이십니다. 돈 100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분해서 못참겠다고 하시네요. 이건 완전한 사기니까요. 저도 경찰서에서 이런 부분을 진술 하기로 부탁 받았습니다. 저도 이일에 대해서 그냥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데,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틀림없이 생길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대응하려고 합니다. 비록 제 일은 아니지만, 그런 인간 말종은 꼭 혼을 나봐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오를 생각을 말게 해줘야 할 것 입니다.
어떻게 오토바이 매니아라 자칭하던 사람이 년식 속이고, 사고유무 속이고, 모델 속이고, 그리고 얇팍한 지식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속여먹습니까!! 그것도 업자도 아닌 개인이.....
정말 파렴치 하고, 인간 말종이란 생각이 드네요. 참...
이 밑의 글은 작년 유대선씨가 allbike에 매물에 올려놓은 996의 글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듀카티996 포기버젼 튜닝차량 입니다.
듀카티s형을 구입해 1000만원가량 들여 한정생산품인
포기버젼으로 똑같이 튜닝했읍니다.
포기버젼 아시죠? 99년에 포기가 슈퍼바이크 우승기념으로
레이싱차량과 동일하게 만들어 한정 생산판매한 모델입니다.
저는 한정생산바이크만 여러대(드림50 스페셜등등...) 소유
하고 있는데 이번에 일본 야후경매에 희귀차량(mv 아구스타
세나모델)이 나와 그걸 구입코자 내놓읍니다.
듀카티 996s 신차가 2400만원에 튜닝비 1000만원이니 이
차량은 아주 저렴한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이런
모델로 만들기란 비용면이나 시간면에서 많은 투자를
하여야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뒤쪽에 있는 비모타테지도 현재 제가
소유하고 있는 여러대의 바이크중 하나로서,
제가 소유한 바이크가 여러대고 바쁜관계로 잘 타지 못하여
보관만 해서, 구입한지 2년 되었지만 아직 길도 안든
주행거리 4000km으로 상태 최상입니다.
첫댓글 후움..무섭네요..이런넘들이 있다니..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