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어제 박정희회장정권 시대기 청와대 담장길을 돌면서 야유회를 막암을 했습니다.
11시에 만나 거의 5시가 되도록 정담을 나누웠습니다.
오랜만에 2번째 참석한 유원동기가 참석하여 뜻이 더욱 깊었읍니다.
이 친구 국가유공자에다가 로또복권방도 국가유공자로 하여 자격을 받아 아주 잘 운영하고 있읍니다.
이친구 잘나오라고 다음 부회장을 어제 만장일치로 정했읍니다.
그럼 11월달에 정기 총회에서 만나기로 하고 어제 찍은 동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카메라를 잡은 이갑독께서는 안찍히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시면 그 고충이 이해될겁니다.
에또 조감독을 빨리 하나 육성을 해야지 원!
첫댓글 우리 모임은 항상 부담없고, 조촐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이를 더욱 따스한 만남의 장으로 격상시켜놓은 박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 남지않은 총회 때 까지 권력의 누수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소서. 권력이양 후에도 행여 검찰의 수사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더더구나 자살따위는 흉내도 내지 마소서. 이평근 당선자의 솜씨로 기억에 남을 장면들이 기록되어 고맙습니다.
잘 찍은 동영상 덕택에 그리운 동기들과 그 따뜻한 분위기와 만날수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기회엔 불초소인이 카메라맨을 자청해야겠습니다. 박회장 수고 많습니다.
조중부 니 여자하고 부등켜 안켰어! 내가 1급 비밀 사진 원본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에또 앞으로 당선자 한테 그거 그거 알지? 아니면 사모님께 고할거니?
건강장수 막걸리를 종합부침개 안주로 벌컥벌컥 들이키며 핏대세워 주는 화두 놓치지않고 들어주려 귀기울여 들여려니,노병모임 중구난방 다시한번 실감,주고받는 이바구속에 싹터는 전우애 즐거운 하루. 이장로! 반가우이, 혹시 동암선사 하안거도 긑난는데 아직 좌선중인가?
동암도 허박사도 다들 잘지낸다우. 언제 한번 몰려가야하는데.. 보고 싶습니다..
길구형, 참말로 오랫만이외다. 그 동안과 부더러운 태도가 너무도 보고싶소. 이번 총회에는 동재대감과 함께 오시길 바램해봅니다. 회장단에 모종의 압력(?)을 가해볼까 고려중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지난 모임에 못나갔다가 반가웠습니다. 형님들 막걸리를 말로 들이키는 걸 보니 아직도 건강이 팽팽하시더군요. 그러나 이제는 술 좀 덜 마셔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