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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향 문 학
 
 
 
카페 게시글
―·······【 등단♡작가 】 ◈ 평론 ◈ 결핍을 채워주는 삶의 활력소/ 이명진
대항해 추천 0 조회 37 17.10.11 22:3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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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0.11 22:52

    첫댓글 "좋은 수필을 잘 쓰려면?"
    이 물음에 딱히' 이것이다' 라고
    내놓을 수 없는 게 또한 수필이다.
    그러니 어찌하랴!
    "그저 이런 수필이 좋긴 하다"
    라고 답할 수밖에-
    *평생을 문학을 가르치면서 학동들과 나눈 가장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최원현의 <햇빛 마시기>와 이명진의 평론을 읽다 보면 또 어떤 답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서
    올려보았습니다^^*

  • 17.10.12 20:13

    아, 햇빛 마시기, 참 그럴싸 합니다...ㅎㅎ

    실제로 햇빛이 없으면 인간은 살지 못하지요.
    오래 햇빛을 못보면 우울증도 걸리고
    식물이 시들듯이 인간도 시들어 가니까요...
    햇빛은 생명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구요.
    햇빛, 빛....정말 그 자체로도 너무나 멋진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한 여름의 이글거리는 태양빛이 저는 너무나 좋거든요..

    정말 멋진 수필입니다..
    희망, 밝음, 따뜻함...
    수필에는 정말 그런 것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감정에 대한 넋두리보다는 울림을 주는 글들이 좋아요.
    울림을 준다며 억지로 짜내는 그런 너무 작위적인 글들이 요즘 참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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