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있는 고씨동굴로 들어가는 다리
사람들만 건널수있다
고씨동굴은 완전 수직절벽에 자리하고있어
이런 다리를 건너지 않고는 갈수없을것 같았다
오전 9시부터 매표소가 문을 열기때문에 약간 기다리는 동안에
이곳 저곳을 찍어보았다
고씨동굴을 들어가는 입구
입구안에는 안전모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안전모를 안쓰면 들어갈수없는데
막상 동굴을 들어가보니 이해가 되었다
동굴안이 워낙 좁은곳이 많아서 거의 층계로 기어들어가고 기어나오는곳들도 많다
조심한다고 해도 안전모에 여러번 부닥친것같다
안전모를 안썼으면 아마도 내머리는 남아나지 않았겠지싶다
안은 너무 추워서 긴팔착용은 필수지만
한참을 층계로 오르내리다보면 더워져서 긴팔도 거추장 스러웠다
댓글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
첫댓글 영월강가에 있는고씨동굴을 잘 다녀오시고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동굴내부에 아기자기한 종유석은 많지않았지만 그런데로 볼만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해안일주할 때 들렸었는데 그새 주변의 변화가 있었네요.
그동안 달라진것이 있는가보군요...저희야 처음가보는 곳이라서
잘모르지만요 ....매표소 입구 건너편에는 음식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우리가 갔을때는 시간이 일러서 문을 안열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