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께서 조금 전에 밴드에 식사 피드백 보시고 댓글 남기셨죠. 앞으로도 영양사 선생님이 밴드에 영양 피드백 남겨 주시면 전담 사회사업가와 같이 보고 댓글 달아주실 수 있나요?”
“네”
“뉴케어 드시는 건 괜찮나요?”
“네”
“종류가 여러 가지 있더라고요. 다른 맛은 안 궁금하세요?”
“네”
“그러면 지금 드시는 거로 사면 되겠네요.”
“이모께서 지금은 직장에 다니고 계셔서 점심 식사 준비할 때 요리하지는 못하고, 저녁 식사는 신경 써서 준비하고 계시죠.”
“네”
“빵집에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사서 드시고요.”
“네”
“빵을 주식으로 드시니 좋은 재료를 쓰는 빵집을 찾아보시면 어떨까 해요. 줌바댄스 학원 다니실 때는 근처에 현미빵을 파는 곳이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기억나시죠?”
“네”
“박영미 권사님 댁 근처 빵집도 갔었고요. 군산에 맛있는 빵집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 곳 가보시면 좋겠어요.”
“네”
“비누 공방이 없어져도 채은화 선생님과 종종 만나서 식사하고 그랬죠. 경암동에 생선구이 먹으러 가고, 얼마 전에는 김제에서 여행도 다녀왔네요.”
“네”
“채은화 선생님과 식사하면 이모께서 더욱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날 시원해지면 또 놀러 가자고 하셨어요.”
이옥순 씨와 하반기 식사 계획을 나눴다.
좋은 재료를 쓰는 빵집을 찾고자 한다.
채은화 선생님과 만났던 일들도 나눴다.
보고 싶을 때 지금처럼 서로 연락하며 왕래하시길 바란다.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이다연
둘레 사람과 함께하니 식사 과업 의논할거리도 풍성해지네요. 고맙습니다. 양기순.
이옥순 씨가 식사 복지의 주인 노릇 하시길 바랍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많네요. 변화 발전하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더숨.
첫댓글 이옥순 씨가 주식으로 드시는 빵을 좋은 재료로 만든 빵을 사도록 궁리하심에 감사합니다. 영양 균형을 잡아 식사하실수 있도록 뉴케어와 함께 드시며 이옥순 씨의 건강 챙기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