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명하는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性)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고 도(道)를 닦는 것을 교(敎)라 한다. 도(道)라는 것에서 잠시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다면 도(道)가 아니다. 이 때문에 군자는 그 보이지 아니하는 곳에서 경계하고 삼가며 그 들리지 아니하는 곳에서 두려워한다. 숨은 것에서 가장 잘 나타나며 미세한 것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그 홀로 있을 때 조심한다.
첫댓글 슬픈 일보다 즐거운 일은 실수가 더많고혼자 있을 때보다 어울릴 때가 실수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마음에 양식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