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녹십자웰빙 (234690.KQ): 글로벌 톡신 수출 시작, 연내 큰 거 한방 ★
원문링크: https://bit.ly/4m1MGrK
1. 전문 의약품 및 에스테틱 전문 기업
- 녹십자웰빙은 2004년 설립되었으며 전문 의약품, 에스테틱,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 기존 건강기능 식품 기업 이미지가 강했던 동사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 빠르게 변모 중이며, 이를 실적으로 증명하는 중
-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건강기능 식품이 2020년 32.8% → 2Q25 9.7%로 대폭 축소된 반면, 전문 의약품 및 에스테틱 부문은 2020년 64.5% → 2Q25 88.5%로 가파르게 비중 확대 중
- 건강기능 식품 대비 높은 수익성을 가진 전문의약품 및 에스테틱 비중 확대로 OPM은 2020년 3.1% → 1Q25 14.4%로 대폭 개선
- 국내에서 M/S 약 77%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태반 주사제 ‘라이넥’이 전문 의약품 부문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024년 9월부터는 중국 의료특구 ‘하이난성’ 신속 수입 승인을 받으며 국내 기업 최초 및 유일하게 중국에 태반 주사제를 판매 중
- 동사를 지금부터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글로벌 수출 물량 확대와 에스테틱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 1) 태반 주사제 라이넥은 중국 NMPA 등록을 거쳐 2026년부터 중국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며,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는 이미 태국과 페루는 승인 및 판매를 시작했고 브라질, 중국 등 글로벌 수출을 앞두고 있음
- 2) 글로벌 진출을 시작 중인 에스테틱 제품들의 비중 확대를 통해 급격한 성장 국면을 맞이한 상황에서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2025년 Peer 에스테틱 기업들(P/E 30배 이상) 대비 1/3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 상태
- 본격적인 리레이팅 국면으로 판단
2. 조단위 ‘톡신’ 계약 수출 시작 → 2026년부터 고성장 전망
- 녹십자웰빙의 핵심 성장 동력인 보툴리눔 톡신의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 동사가 올해 4월 인수한 이니바이오는 스웨덴의 CCUG에서 도입한 순도 100%의 톡신 균주 ‘이니보(Inibo)’로 품목 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공장 기준 연간 900만 Vial의 국내 최대 GMP 생산 CAPA를 보유
- 2024년 글로벌 주요 국가들과 약 8.8억달러(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MOQ(최소주문수량, Minimum Order Quantity) 계약을 체결했으며, 각 국의 인허가 스케줄에 따라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시작
- 이미 수출은 가시화되는 중, 올해 6월부터 동남아 태국 시장 론칭을 시작했으며, 7월에는 중남미 페루 의약품 관리국(DIGEMID)으로부터 신규 품목 허가를 획득
- 주목할 포인트는 브라질 시장, 톡신 수출 MOQ 계약은 국가들마다 계약 규모 및 공급 기간 등이 상이한데, 이 중 브라질 계약 비중이 약 45%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
- 브라질에서만 약 5.8천억원 이상의 실적이 발생한다는 의미
- 브라질은 현재 국가 위생 감시국(Anvisa)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한 상황이며,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음
- 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
3. 2025년 매출액 1,625억원, 영업이익 202억원 전망
- 녹십자웰빙의 2025년 실적은 매출액 1,625억원(+21.4%, YoY), 영업이익 202억원(+55.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건강기능 식품 대비 고 수익성의 전문 의약품 및 에스테틱 부문 비중 확대로 OPM은 12.4%(+2.7%p, YoY)를 기록할 전망
- 태반 주사제 라이넥의 중국 본토 확대 및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단계에 따라 실적은 지속 고성장 할 것으로 예상
- 2026년은 매출액 2,000억원을 충분히 상회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