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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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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제 딸은 꼭 학군지에서 키울겁니다
편안 하 게 추천 0 조회 9,035 21.10.18 10:04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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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8 11:23

    222 맞는거같애 저사람이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학군좋은 신도시가 지금은 구축 많은 구도심이지만 학군지로 유명해졌으니까..?
    지금은 신설학교 문제나 학원가 때문에 쌩 신도시는 학군지 좋다고 말 못하긴 함

  • 21.10.18 11:10

    나는 좋은건 아니고 무난한 학군에서 무난하게 졸업했는데 친척 애들은...친척네 애들이 문제인지 뭔지...하나같이ㅜㅜㅜㅜ 좀...그래서 학군이 중요하구나 처음 생각들었어..중요하긴함

  • 21.10.18 11:12

    지방일수록 신도심이 아무래도 부모케어가 더되고 학군이좋으니까
    근데 진짜 학군 좋고나쁨의 차이는 위로보면안되고
    일탈의 하한선을 봐야됨,,,,
    좋은건 어디에서든 좋을수 있지만
    상황이 나쁠때 얼마만큼 나빠질수있는지 그 최저하한이...진짜달라
    걍 학군좋은덴 땡땡이치고 걍 혼자공부안하고 어디가서 담배몰래피고 이정도면 ....

  • 21.10.18 11:22

    난 학군까진 아니더라도 비평준화 지역이었어서 고등학교 분위기 편차가 심했었는데, 비슷하게 공부에 열의있는 애들끼리 있어서 넘 좋긴 했었어. 중학교 때는 감찰보호? 대상 이런 사고 치는 애들 많았어서 담임이 경찰서 호출 받는거에 스트레스 받았어서 우리 반 놓았었거든.. 😑

  • 21.10.18 11:40

    나도 지방 신도시 출신인데, 원래 완전 시골이던데 신도시가 지어진거라. 확실히 달랏던기억이나. 그냥 외모만봐도 쟤는 우리동네사는애. 쟤는 저쪽 동네사는애. 그리고 전반적으로 저쪽 동네사는애들이 무서웟던기억이남..

  • 21.10.18 12:12

    음 그래 따지긴해야지. 좀 그런동네서 중학교나왔는데 원조교제 하고 남자랑 자는걸 자랑하고다니고 좀 이상하다생각했는데 스며들더라고.. 글고 거기서 공부좀했던 성실한애들이 더이상 크질못하고 하위권이나 전문대가더라고. 고등학교는 다른 잘사는동네로 왔는데 거긴 엄빠 스펙 자랑에 환멸나긴해도 애들이 일탈을 안해..그러다보니 나도 그정도선은 따라가게됨.글고 공부보통으로하면 해외대보내서 편입시키더라. 그거보면 부럽기도했지만 이렇게저렇게 나도 개척해봐야겠다 생각도들고 하더라고. 걍 달랐어

  • 21.10.18 11:43

    인성보단 나쁘지않은 가정환경/교육+학부모 관심이 높으니까 자연적으로 학교도 정신차릴수밖에 없어. 인성,공부는 별개문제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학교 대처법이 다를거같아.

  • 21.10.18 11:43

    신도시가 오히려 학군 별로지 않나..? 신도시는 어쨋든 청약으로 거의 들어가고(기존 아파트 사는 거 보다는 적은 돈) 그로 인해서 학교가 만들어지니까 증명도 안된 학군 느낌? 내가 지방이라서 그런가 오래된 도심이 학군 더 좋았던가 같아

  • 21.10.18 11:45

    난 고등학교 비평준화인 지역에서 다녔는데, 일탈의 하한선을 봐야한다는거 공감.
    고등학생 때 우리학교 애들이 하는 일탈이라곤 젤 심한게 담배피다 걸린거, 학원간다고 거짓말하고 야자 땡땡이치기 이정도였어. 근데 같은 지역에 둘이 들어가서 셋이 나오는 학교로 유명한곳도 있었음

  • 21.10.18 13:35

    신구 차이 당연있어. 나 이사 전학 전문가거든? 진짜 신도시구도시 차이 엄청나. 단순히 아파트값차이 이런것도 아니고 좀 못사는동네인데 진짜 새아파트가 세대가 엄청나서 초등학교 새로 지어서 그쪽에 학교다녔거든? 거기 다들 새내기 젊은 부모들 모여있다보니 열성적으로 애들 훈육하고 약간 애들이 다 엄마 치마폭에 싸여서 있었다고 해야하나? 단지별 놀이터에 씨씨티비도 다 있어서 부모가 애들 놀러나가면 티비로 그거계속 지켜봄.애들 발육도 좀 완전 애기들같았어. (키말고 그냥 뭐랄까... 얼굴도 뽀얗고 애기같았어) 근데 중1때 다른 학교로 전학갔을때.... 무슨 제로? 인가 거기나오는 학교같고 책상에는 세 액 스 이런거 적혀있고... 내 옆자리 짝지가 너무 무섭게 생겼는데 학교 일짱인가 그거였나봄 어제 패싸움하다왔다더니 눈에는 실핏줄다터져가지고 있는데 진짜 애들이 다들 노숙하고 화장하고담배피고 너무 무섭고....거기가 사실 학군은 더 좋은곳인데 반은 잘사는쪽 반은 완전 빈민가 이랬거든... 난 진짜 내성적이라서 힘들었어

  • 21.10.18 11:55

    따져야댐 애들 수준 달라짐

    아 신도시구도시는 잘 모르겠어 기준에 대해서 ㅋㅋㅋ

  • 21.10.18 12:33

    글은 이해되는데 댓글에 낙태 웅앵웅은 뭐야;;

  • 저 사람이 어릴 때면 20년 이상 전 신도시구도시겠지 나도 딱 개천 하나로 신도시 구도시 나뉘고 신도시는 유명한 학원가 있는 곳에서 커서 정확하게 알겠음

  • 21.10.18 16:34

    진짜 공감....나도 구도심에 있는 초등학교 다니다 신도시로 전학 갔었거든ㅋㅋ학교 분위기랑 애들 노는 수준이 완전 완전 달라....구도심에서 학교 다닐땐 학원 다니는 애들 손에 꼽았고 그때 당시에 핸드폰 있는 애가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음....근데 전학 오니까 오히려 그 학교에선 학원 안다니는 애들이나 핸드폰 없는 애들이 이상한 취급 받았음...그리고 전 학교에선 애들이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이런식으로 뛰어 놀면서 놀았는데 전학 오니까 그런거 안하고 핸드폰게임 하면서 놀더라....넘 쇼킹ㅋㅋㅋㅋ같은 지역에 동네만 다른데 이렇게 수준이 다른가 하고 놀랐었지....교육수준 다른거야 뭐..당연한거고ㅜㅋㅋㅋㅋ고등학교 가서 애들 섞이니까 또 중학교 출신마다 학업수준도 다르더라고ㅋㅋ노는애들 사고치는 스케일 와....

  • 21.10.18 19:49

    솔직히 최상위권대학가려면 학군좋은데 가는것보다 수준낮은 고등학교가서 뱀의 머리가 되는게 나아~ 그럼에도 둘다 다녀본 나로써는 무조건 내자식은 학군따라갈거야 성적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같이노는 애들의 수준 일탈의 정도가 아예 다름..... 가난혐오라고 할수있겠지만 부모가 제대로 케어 안해주는 동네 애들 수준은 상상을 초월해

  • 21.10.18 19:54

    뱀의 머리가 되어서 좋은대학 오더라도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사는 방식이 아예 달라지기때문에 결국 학창시절 친구는 거의 없어진다고 봐도 무방 ㅠ 그래서 나는 늘 비슷비슷하게 살고있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많은 대학동기들이 부럽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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