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뉴욕 택시 면허 값이 우버때문에 폭락했다고 글 올렸는데요(100불->18만불) 관련해서 댓들에 택시 기사 분들에대한
경험과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 택시기사들 승차거부가 많아서 싫다. : 출퇴근시간대+술자리후 귀가시간에 번화가에서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저도 위에 조건에서는 많이 경험했고 정말 화나는 경우죠. 반대로 저기시간대와 장소만 아니면 승차거부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승차거부는 신고해서 걸리면 강력한 페널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승차거부가 계속되는 이유는
택시기사들 입장에서는 저시간대에 돈이 되는 장거리 손님을 태우지 못하면 수입이 준다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회사택시를 운전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수입을 계산해보면 시간당 최저임금도 안됩니다.
(회사택시기사는 200만원 정도가 수입일겁니다. 개인택시시가는 30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즉 페널티를 감수하고서라도 주요시간대 장거리 손님들을 태우지 못하면 수입이 너무나 크게 준다는 겁니다.
전 그래서 이시간대에는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우버가 됐든 그시간대에만 운행하는 택시가 있던지 말이죠.
2. 택시기사들 인간성이 쓰레기다. : 크게 두가지 이유때문인데 하나는 기본 매너가 안좋다는것(담배냄세, 차안에서 라디오 틀어놓기, 함부로 말한다는것) 그리고 정치적으로 수구세력이라는것+승객에서 본인의 정치를 강요한다 때문인데요.
전 매너 안좋은거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공인중개사+ 이사업체+인테리어업체 까지 다들 거짓말에
쓰레기 매너를 격으면서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하루벌어 하루사는 막장인생들, 돈안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굳이 택시기사 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정치적으로 수구세력이다+승객에게 본인의 정치를 강요하는 문제는 사실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닌거 같습니다. 경험상.
한 10번타면 1번정도나 겪는일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오지랖이 넓어서 오히려 먼저 말거는 편입니다.
"장사 잘 되시냐?" "이번에 택시 요금은 박원순이가 올려주는데 왜 택시 기사들은 자유당 편이냐?"
"이명박이때 대리운전 도입해서 택시기사들 작살 냈는데 왜 자유당 찍냐?"
"우버는 시대가 그렇게 변하는데 그럼 어떻게 하냐? 택시 맨처음 시작할때 마차모는 사람들이 극렬히 반대한거 아냐?"
"핸드폰 시작할때 삐삐 업자들이 반대한다고 그럼 휴대폰 쓰지 말아야 하냐"
"한국은 거지들이 재벌걱정해주는 나라라고 빈정대는데 월200도 못버는 택시기사들이 왜 박근혜 걱정해주냐?"등등등
저는 오히려 정치 이야기시작하는 택시기사들 보면 반갑더군요. 일상에서야 사실 정치이야기 할 기회가 별로 업죠.
또 이분들 특징이 라디오를 택시안에서 들어서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는데 대부분 무식해서 무논리입니다.
그런사람들 30분씩 가르침을 주면 왠찌 뿌듯해져서 혼자 만족하면서 내립니다.
@ΕΜΙΝΕΜ 안되는데요?
@옥사냥꾼 바보도 아니고.. 저기 댓글 맨위에 다른 분이 캡쳐하시지 않았나요. 그 이후에도 꾸준히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언급들 하시고 있구만요...
글의 내용에서 조금 그렇다가 댓글 다는거보니 많이 그렇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도대체 제글 어디가 사고의 편협함 편견 그리고 역겨운 선민의식이 있는지요?
많은 시민들이 택시기사들이 말거는거때문에 택시에 대한 불만있고,(저는 없습니다만)
현재한국의 문제들은 자한당이 만들어 놓은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자한당 지지다들은 나라 망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아니라는 건가요?
@갓카타쿠리 어디인데요? ㅎ
@갓카타쿠리 네
@옥사냥꾼 댓글 삭제했어요. 찝찝해서요.
@옥사냥꾼 댓글 쓸까말까 잠깐 고민하다가 썼는데
제가 생각을 잘못했습니다.
그냥 피하는게 상책인 분 같네요.
거의 실시간으로 댓글 확인하시는거 같으니
이 답글 보실때까지 조금만 있다가 글 삭제하겠습니다.
@Franchise3 봤습니다. ㅎㅎ
승차거부 혹시 직접 해보신 경험은 있으실까요? 진짜 해보셨다면 바로 바로 처리가 된다는 말을 쉽게 못하실텐데..
저는 승차거부 당하면 예전에는 귀찮아도 신고했습니다. 지금은 안합니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택시기사들도 그러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파트 단지사는데 단지내에 불법 주정차 사진찍어서 신고합니다. 또 운전하다가 신호위반하는 일반 운전자들은 반드시 신고합니다.
초반엠 좀 괜찮은데
막판에 가서보니 하급어그로수준인데...
5-6년전 현대차 과장이라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던 사람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저도 그 글 봤습니다. 근데 사람들은 원래 다 자기 잘난맛에 사는지라 ㅋㅋ
@옥사냥꾼 2018년 가입이신데
2013년에 얘기를
그것도 글 모조리 삭제하고 탈퇴한사람 얘기를 아신다고요..?
@Croxt 현대차 어쩌고는 인터넷에서 돌던 글 아닌가요?
@옥사냥꾼 현대차과장 이라고 관련된글이있어요?
@Croxt 현대차과장이 인사팀에 있다고하면서 우리회사어쩌고 해서 기분 나빴다고 인터넷에 있던데...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솔직하게 쓰셔서 다소 불편하신 분들도 좀 계실 수 있겠네요.
택시에 대한 불만들은 온오프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건 맞는듯...
제글은 오히려 택시기사들이 욕먹을짓 하는건 이유가 있다인데...
어떤 직군의 사람들을 일반화해서 무식하다, 막장 인생이라 칭하며 가르침을 줄 자격이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기본적인 철자 오류, 띄어쓰기 오류 그리고 논리적 오류까지.. 또 그런 오류들을 범해 놓고도 그것을 지적하는 댓글 또한 이해하지 못 하시니 기본적인 예절도 모르고, 문법적 지식도 없으며, 머리에 논리 구조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부끄러움을 아는 최소한의 지각 능력도 없으신 거 같네요 사람이라면 대다수가 갖추는 상기의 요소도 없으시면서 남을 가르칠 수 있다고 판단하시는 걸 보니 본인의 능력에 대한 이해도 떨어지시는 거 같고.. 이 정도로 떨어지는 케이스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려나요
님보고 누가 어떻게 해달라고 하나요? ㅎㅎ
저도 그 이야기 쓰려다 말았어요ㅋㅋㅋ 띄어쓰기, 맞춤법은 개판이면서 택시기사들한테 본인 지식 자랑하고 뿌듯했다는 게 왜 이리 웃긴지ㅋㅋㅋ
@갓카타쿠리 택시기사들 하는 소리들이 수구세력들이 떠드는 가짜뉴스가 대부분이라 말하기 엄청 쉽습니다. ㅋㅋㅋ
@옥사냥꾼 아 저 댓글이 뭐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 글로 보였나보네요.. 저렇게 써도 이해할 능력이 없는 걸 간과 했네요 아 또 모르시는 거 하나 찾아왔는 데 카페 이용규칙 제6조 아시나요? ① 지역감정을 자극하거나 사상 또는 종교 등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모든 단어(일부수정 2014.1.7) ④ 카페 회원들에게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게시글 또는 댓글(사진 또는 동영상 포함) 를 쓰면 징계 받을 수 있다네요
@옥사냥꾼 얼렁뚱땅 섞이려고 하시네요. 전 님 싫은데요.
@갓카타쿠리 쓰려다 마신 갓카타쿠리 님의 지능이 저보단 우월하다는 게 입증이 되는 순간이네요 ㅎㅎ
@fruityA 그렇군요 ㅎㅎ
혹시 불스아이님이라고 아시나요. 논조는 다른데 어그로 끄는 캐릭은 비슷하시네요. 불스아이님이 5월12일에 활중 받으셨는데 5월 16일부터 글쓰셔서 누구신지는 모르시겠죠? 그런데 왜 저는 같은분 같을까요?
뭔소리 하시는지 나가서 세수한번 하고 와서 다시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인간성 드러운 사람들 많죠 택시기사들. 글쓴분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택시기사랑 접촉사고 난 적 있는데 제가 그 당시 어리다는 이유로 반 협박성으로 제 과실로 몰아가는데 무슨 택시기사들 몇 명이 우르르 몰려와서 사람 몰아세우더군요. 진짜 밥맛 떨어지는 인간들이죠. 지들은 교통질서 엄청 안 지키면서 일반 운전자들이 조금만 그런모습 보이면 삿대질하고 욕하고..
저는 좀 반대의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21인가 22일때 인데 아버지차 끌고 나갔다가 제가 뒤도 안보고 차선변경 하면서 뒤에서 오던 택시가 급하게 피하느라 연석에 바퀴를 갈려사 타이어랑 휠이 나갔었습니다. 물론 제 기억에 의하면 늦은 시간이라 택시가 좀 과속을 했을거에요. 근데 깜박이도 안키고 갑자기 제가 바꾼거라서 제 잘못이 큰거 같기도 하고 좀 부모님 몰래 가지고 나온거라 (다행이 보험은 되는) 내리자마자 불쌍한 표정 했더니 그냥 보험사부르고 잘 처리하자고 해주셔서 보험사부르고 그냥 그렇게 차 타이어 휠만 보험처리 했었습니다.
택시는 운송서비스업입니다. 그리고 그 서비스업에 대한 신뢰도는 지금 대부분의 생각은 안좋은 쪽이죠. 이걸 왜 굳이 힘들게 참아가면서 다르게 이해해줘야하나요?
공감하는게 자기들이 뭉치면 대통령도 바꿀수 있다 이러고 있습니다~ 서서히 없어져야 할 것이에요~
원문과 댓글 답하시는거보니 사이즈나오네요
글 잘 봤습니다 필터 없이 편하게 쓰셨네요 그래서 분란이 되었고, 지적 받고 비판 받을 수 밖에 없네요 다른 사람들의 몇몇 품위 없는 댓글들도 보이네요
가끔 아쉬운 점입니다. 저도 글쓴분 생각 공감 안되는거 많고 답글 다시는거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긴 하지만 가급적이면 품격을 지켜주시는게 카페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택시 서비스 수준에 불만많은 사람입니다만, 원문의 특정 직업군에 대한 비하, 폄하가 도를 지나치고, 추가 댓글에서 나타나는 직업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에 비하면...다른 회원들의 대응은 충분히 품위있는 편입니다.
무슨 품위없는 댓글 운운하시는지요?
@ΕΜΙΝΕΜ 다시 잘 보세요
@Bismack Biyombo 토론에서 품위라는 건 토론 상대방의 가치관과 태도가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해가능한 범위 내일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원문과 댓글의 태도에서 이미 그 수준을 드러내고 있는 상대방에게 무슨 고품격을 보이길 바리시는지요? 진짜 품위없는 대응을 못 보신 것 같습니다.
님도 과연 이게 품위를 지킬 필요와 가치가 있는 것인지 글쓴이의 글과 반응을 다시 잘 보세요.
@ΕΜΙΝΕΜ 이분이 원색적으로 썼죠 거르는 게 없죠 문제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해 가능한 범위죠 품격 버리고 대응하면 뭐가 남나요 뭐 그냥 싸우자는 건가요 그러면 뭐가 남나요 저는 항상 품위 잃으면 안 된다 생각합니다
@Bismack Biyombo 궁극적으로야 토론에 있어 어떤 상황에서든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고, Biyombo님은 관대한 스탠스를 유지하시는 것 같지만, 보편적으로 이해가능한 범위와 수준에 관해서는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문은 개개인의 입장이나 가치관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는 공공 게시판에서 의견을 게진할 때 기본적인 매너, 신중한 태도와 예의, 통상적으로 합리적인 사고관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요건들이 심각하게 결여된 상대방에게는...이게 굳이 '같이 싸우자'라는 극단은 아니어도, 이쪽도 점잔 빼기 보다는 다소 진흙탕 토론이 될 지언정 어느 정도의 일갈은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ΕΜΙΝΕΜ 에미넴 님의 저 위 댓글은 품위 지킨 거죠 저는 싸대기 날린다 이런 것들 말한 겁니다
공공 게시판에서의 생각 잘 들었습니다 한번 고민해 보게 되네요
@Bismack Biyombo 제가 결론을 내겠습니다. EMINEM 님이 문제입니다. 끝~
@옥사냥꾼 보아하니 머리나 공감력이 좀 많이 딸리시는 분 같은데...본문 맨 마지막 단락처럼 그냥 그렇게 혼자 자위만 하면서 사세요~~
너나 잘하세요..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하루벌어 하루사는 막장인생들 ㅎㅎ
글을 이쁘게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