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따라 한바퀴. 코스: 집-백석역-곡산역-백마역-풍산역-일산역-주엽역-호수공원(아랫말산)-집 (14.54km/3시간26분) "새벽길 한결같은 마음" 자신에게 늘 한결 같이 잘 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매일 메세지 보내 주는 사람을 절대 저버리면 안된다. 한평생 수많은 날들을 살아 가면서 아마도 그런사람 만나는건 그리 쉽지 않으리라. 사람하나 잠간의 실수로 한번 놓치면 그런사람 다시 만나기 힘들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우리는 마음 가는 대로 그렇게 살면 되는것이다. 그러면 성공한 사람 얘기 한번 들어볼까요? 미국의 시사주간지로 유명한 더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 였습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그건 바로 "내 맘에 드는 나" 입니다. 결국 나에 대한 자존감과 자부심,그리고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해야 하며 지금 하는 일을 무엇보다 좋아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인생은 정말 풍요로울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 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따뜻한 말로 자신을 격려해 보세요.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자신의 내 면을 돌아보고 살아온 날을 정리할 줄 아는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소신껏사세요. 그러나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중간보고하는 건 절대 잊지 마시고요.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만의 방향을 따른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날이 갈수록 손.발 저림이 나아지는것은 고사 하고 자꾸만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 아무래도 추워지면 더 할텐데 정말 걱정이고 고민이다. 전엔 허벅지를 만져도 다리 전체가 저렸는데 지금은 배만 만져도 발바닥까지 실룩거리고 온몸이 저리며 어떨땐 손가락 과 발가락이 바늘에 찔리는것 같은 통증을 느끼며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는 요즘이다. 등산화를 신은 발목과 발바닥 은 언제나 퉁퉁부어 있는 느낌이고 중심을 잡는데도 어려움이 있어 항상 조심하는 중이지만 어떨땐 화가나고 어쩌다 내가 이모양 이신센가 하고 생각할땐 차라리 죽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혹시나 가족들이 눈치라도 챌까봐 조심한다고 는 하지만 숨기며 안그런척 하기도 정말 힘들고 괴롭다. 그래도 좀더 살아볼 욕심에 운동만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꼭 오래살기 위해서만은 절대 아니다. 어차피 죽어서라도 자식들 한테 짐을 덜어주기 위해 죽은뒤 갈곳도 마련해 뒀으니 죽어도 큰 걱정 하나는 해결 되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