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동작역 1번출구>파득천산책로>이수교>서래공원(이미자의뜰)>국립중앙도서관>누애다리>몽마르뜨공원>서리풀다리>무장애숲길>전망대>무장애숲길>청권사쉼터>방배역
허밍웨이길은:반포천과 나란히 이어지는 허밍웨이길은 코노래가 나오는 쾌적한 길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산책로 양쪽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속에서도 숲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2010년 서울시 여성행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행복한 길로 인증받았다 허밍웨이길 양 옆으로는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어 아름다운 산책길을 만들고 있다 길지 않은 거리이지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면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다 산책 후 심산기념문화센터를 방문하여 북까페에 들러 독서를 할 수 도 있고, 반포종합운동장에 들러 운동을 할 수 있다
서리골서리플 나들길: h고층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이룬 이곳에 어찌 이리 아름다운 숲길을 허락했을까. 걷는 이들마다 의아해하고, 신기해하고, 끝내는 감사해하는 숲길이다. 이 숲길을 품은 산줄기는 원래 하나였으나 차도가 금을 그으며 생이별을 하고 말았다. 얼마 전까지도 찻길을 건너야만 숲길을 이어갈 수 있었으나 2009년 말 서리골공원과 몽마르뜨공원이 누에다리로 이어지고, 그와 동시에 몽마르뜨공원이 서리풀공원과 서리풀다리로 이어지며 다시 하나의 식구가 됐다.
서래공원 : 2003년 4월 개원한 넓이 약 6,500㎡의 공원으로 프랑스인 마을을 뜻하는 서래(西來)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조각가 이일호 씨의 작품인 질주하는 다섯 마리의 말 조각품과 분수대가 볼만하다. 그리고 5월이면 만개하는 장미꽃정원도 볼만하다.
서리골공원:크진 않지만 빽빽한 숲으로 인가가 많은 공원이다.참나무 쉼터, 할아버지 쉼터 등 다양한 쉼터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며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갈수 있는 곳이다.
누에다리 : 2009년 완공된 다리로 반포로 개통으로 인해 단절된 몽마르뜨 공원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조선시대 이 일대에 양잠기관인 ‘잠실도화’가 있어 착안되어 누에를 특성화 한 곳이다.
몽마르뜨공원 : 반포배수지 공사를 시행하며 2000년에 함께 조성된 공원으로 예전에는 아까시나무가 무성한 야산이었다. 남서쪽으로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래마을이 있고, 그 마을 진입로를 몽마르뜨길로 부르게 됨에 따라 이 공원도 그와 같은 이름이 명명되었다. 이곳의 조경에는 프랑스의 유명 패션업체가 후원했을 정도로 프랑스와는 여러모로 인연이 깊다.
첫댓글 산머슴 님
어느새
많이도 담으셨네요?
부수 설명까지...
사진들 잘 찍으셨네요
뻔대기 전 얇고 작게 직접--하셨다해서 깜 놀랐지요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길 이었지요?
산머슴님 멋진 후기는
다녀온 길에 대한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라 도보 후 후기가 기다려진답니다.ㅎ
오늘은 번데기가 전으로 변신한 맛을 보여주셨네요.ㅎ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와우~~~
산머슴님! 다큐멘터리를 보는거 같아요 . 길치인 제가 혼자 걸을수 있을거 같아요. 가을이 좀더 익으면 가족들과 함께 걷어야겠어요 . 처음 맛보는 정성의 뻔데기전 ..고맙습니다. 예전 학교 앞에서 먹어보았는데 추억도 소환도 해주시고 멋진 시월의 하루를 선물해주신 모든 길벗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산머슴님 영상보며 미소 짓네요 언제나 만나면 반갑고 즐거운 우리길벗님들 오고 있는 가을 맘껏 즐겼네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