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과 전생---------희망
인사발령이 났다
김제가지역 김제시내다
인사발령소식을 알고 미소가 흐른다
집에서 가깝고 아들 학교와도 가깝지 않는가
사주에 천귀와 천권이 있어 엄마가 나는 관운이 있다고 이야기 했고
그래서인지 이제까지 나의 발령은 사람들이 부러워했다
나는 다른 사람처럼 치밀하게 빈자리를 찾고 서류를 쓰는게 아닌라
어짜피 순위가 정해지면 앞 순위부터 원하는데 발령을 내고 다음순위발령내니
내가 가까운곳 부터 순서대로 썼다
별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발령이 난거다
학교에 가니 샘들이 축하한다고 하고 내가 발령이 가장좋게 났단다
기분이 아주 좋아 나는 관운이 있는 사람이어 발령이 잘 난다고 자랑하다 조심한다
그리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내가 전생에 복을 많이 지었나 보다고 한말이 맞나
나같이 게으름을 피워도 그것을 모두 받아주는 남편
그리고 나의 삶을 보면 다른이들보다 아주 편하다
내가 봐도 나의 인사발령은 내가 사는 곳에서 최적의 곳으로 난다
정말 전생에 복을 많이 지었나 보다
그런데 현생에 내 삶은 잘 사는 삶인가?
잘 사는 내가 되자
첫댓글 지금에 잘 시시는 것을 보니 전생에 복을 많이 지으셨나봐요. 잘 사는 나를 보니 내생에 나의 싦이 어떻게 될까? 생각하게 되네요. 이렇게 마음보며 살게 되었으니 내생에도 잘 사는 희망님이 될 것 같습니다.
내게 좋으니 복이 많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것도 일어난 마음이지요 ... 내게 유리하니 복이 많다는 생각이 들구나 하고 내 마음을 보면 아마 싫으면 복이 없다고 하겠지 하고 ... 그래서 양편을 공부하는 기회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