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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라이온스게이트) 존 윅 3: 파라벨룸 2019.06.26 국내개봉 주말수익 - $57,025,000 (-) 누적수익 - $57,025,000 해외수익 - $92,200,000 상영관수 - 3,85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50,000,000 -할로윈을 앞둔 2014년 4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작품은 공포 영화 [위자, 2014]였습니다. [위자]는 주말 3일 동안 약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당시 제작비(500만 달러)의 약 네 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었죠. 모두가 1위 작품에 주목할 때, 2위를 차지했던 [존 윅]을 눈여겨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한물 갔다고 생각했던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 영화 욕심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영화였으니까요.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연출했던 액션 영화 [맨 오브 타이치, 2013]는 본 사람이 찾기 힘들 정도였고, 2억 달러짜리 SF 액션 판타지 영화 [47 로닌, 2013]은 북미수익 3,800만 달러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으니까요. 워낙 자유로운 영혼의 이미지가 강한 배우였기에 흥행 결과는 상관이 없었을 것 같기는 했습니다. 물론 액션 영화에 대한 욕심은 있었고, 기어코 인정을 받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있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의지는 '존 윅'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보였고요. 애견의 복수를 하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의 이야기를 그린 [존 윅]이 주말 3일 동안 약 1,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이것이 바로 액션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전설의 시작이었습니다. 액션 영화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타던 [존 윅]의 두 번째 이야기 [존 윅: 리로드]는 1편이 나온 지 3년이 지난 2017년 6주차 박스오피스 3위로 등장합니다. 1편보다 개봉 순위는 낮기는 했지만 개봉수익은 약 두 배에 달하는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존 윅]의 팬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편보다 흥행과 평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존 윅: 리로드]는 키아누 리브스와 1, 2편을 연출했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에게 또 한 번의 이야기를 더 만들어야 할 구실을 만들어주었고요. 2편의 북미수익은 9,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08년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2008] 이후 9년 만에 북미수익 8천만 달러가 넘는 영화가 됐습니다. [매트릭스] 3부작 이후 줄어들기 시작했던 그의 티켓 파워에 힘이 붙는 순간이었죠. 그리고 2년 지난 2019년 20주차 박스오피스, 키아누 리브스는 다시 존 윅으로 돌아왔고, 드디어 세 번째 도전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주말 3일 동안 약 5,7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2003년 개봉했던 [매트릭스: 레볼루션, 2003] 이후 무려 16년 만에 개봉수익 5천만 달러가 넘은 작품이 됐고, [지구가 멈추는 날, 2008] 이후 11년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됐습니다. 심지어 주말 3일 동안 벌어들인 수익이 [존 윅] 1편의 총수익($43,037,835)보다 높고요. 해외수익은 시리즈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단 3일 만에 말이죠. 키아누 리브스는 1994년 [스피드]의 잭 트레븐에서 '매트릭스 트릴로지'의 네오, 그리고 2014년에서 2019년까지 '존 윅' 트릴로지의 존 윅으로 약 25년 동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캐릭터로 족적을 남기게 되었네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끌어내리면서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지난 1, 2편에 이어 이번에도 액션 영화로서 완벽한 재미를 주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1편, 2편에 이어 점점 불어난 존 윅 팬들에게 대만족을 안겨주었고, 흥행에서도 이 작품을 배급한 라이온스게이트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2017년 10월 27일 개봉했던 [직쏘] 이후 2년 만에 첫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를 중심으로 할리 베리까지 더해진 이번 3편은 올 상반기 박스오피스에서 남성 팬들의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을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
2위(▼1) Avengers: Endgame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04.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29,411,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770,805,870 해외수익 - $1,844,000,000 상영관수 - 4,220개 (-442)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356,000,000 -개봉 3주 만에 존 윅에 1위 자릴 내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박스오피스에서 그 위력을 과시하는 중입니다. 개봉 4주차를 맞이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약 7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아바타, 2009]를 제치며 북미수익 역대 2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물론, 월드와이드수익에서는 [아바타]에 약 2억 달러가 모자른 상태기는 하지만, 9억 3,600만 달러의 북미수익을 기록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기록을 깨는 것보다는 [아바타]를 넘어서는 것이 훨씬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연출한 루소 형제 감독은 2002년 [웰컴 투 콜린우드, 2002]로 33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박스오피스에 첫 번째 작품을 선보였는데, 2006년 [유, 미 앤 듀프리]로 7,5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잠시 주목을 받더니, 8년이 지난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이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까지 최근 5년 동안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감독이 됐습니다. 본인들은 더 이상 MCU의 작품을 연출하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는 했지만, 이제는 루소 형제가 코믹스 히어로를 다루지 않은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성적을 올릴지가 궁금해졌습니다. |
3위(▼1) Pokémon: Detective Pikachu (워너) 명탐정 피카츄 2019.05.09 국내개봉 주말수익 - $24,815,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94,001,846 해외수익 - $112,400,000 상영관수 - 4,248개 (+46)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50,000,000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신기록 달성에 고춧가를 제대로 뿌렸던 [명탐정 피카츄]가 이번 주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 2위로 등장하기는 했지만, 주말 3일 동안 약 5,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게임 원작의 영화 중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로튼토마토 지수에서도 신선도 지수를 기록한 첫 번째 게임 원작 영화기도 했습니다(그 외 모든 작품이 다 상한 지수였다는 셈이죠). [명탐정 피카츄]는 게임을 실사로만 옮기면 흥행이고 비평이고 제대로 나온 적이 없던 할리우드에 희망의 불씨를 던져준 셈입니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한 [명탐정 피카츄]는 약 9,4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 흐름대로만 간다면, 2001년부터 18년 동안 게임 원작 영화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었던 [툼 레이더]를 끌어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수익 역시 [램페이지]를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예상치 못한 카테고리에서 [명탐정 피카츄]는 역대 1위 타이틀을 얻게 되겠네요. |
4위(N) A Dog`s Journey (유니버셜) 주말수익 - $8,000,000 (-) 누적수익 - $8,000,000 해외수익 - $15,500,000 상영관수 - 3,26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애교 가득한 반려견 베일리의 환생담을 그린 가족 영화 [베일리 어게인, 2017]의 공식적인 속편 [어 도그스 저니]가 이번 주 4위로 등장했습니다. 전편에서 베일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조쉬 개드를 비롯해 데니스 퀘이드도 또 다시 출연하고 있는데요. 주말 3일 동안 약 9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전편에 비해 거의 50%가 감소한 수익을 기록했네요. 일단 이번 주는 [존 윅 3: 파라벨룸]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기도 했고, 여전히 강력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외에도 직접적으로는 [어 도그스 저니]처럼 전체 관람가 등급인 [명탐정 피카츄] 역시 이번 주에도 힘을 발휘했기 때문에 수익이 잘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1편인 [베일리 어게인]보다는 조금 나은 편인데, 흥행 성적은 1편이 월등하게 좋다 보니, 유니버셜 입장에서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올 1월에 개봉했던 이 작품의 원작자인 W. 브루스 카마론 작가의 또 다른 이야기인 [더 웨이 홈]의 흥행도 영향은 조금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개가 주인공인 영화는 개가 메인 포스터에 있다 보면 거기서 거기인 느낌도 있었을테고요. |
5위(▼2) The Hustle (UAR) 주말수익 - $6,080,788 (수익증감률 -53%) 누적수익 - $23,145,512 해외수익 - $28,100,000 상영관수 - 3,077개 (+70)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지난주 3위로 등장했던 앤 해서웨이 주연의 코미디 영화 [더 허슬]이 이번 주 5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너무 좋지 않다보니까 이미 흥행에 대한 기대는 접어놓은 상태기도 합니다. 제작비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연을 맡은 앤 해서웨이 입장에서는 올해 1월에 개봉해 854만 달러를 벌었던 [세레니티]에 이어 [더 허슬]까지 주연작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은 것이 많이 아쉽겠네요. |
6위(▼2) The Intruder (소니) 주말수익 - $4,020,000 (수익증감률 -44%) 누적수익 - $28,058,141 해외수익 - $566,154 상영관수 - 2,231개 (+9)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8,000,000 -[인트루더]의 순위 하락폭이 이번 주 톱10 작품 중에서는 가장 크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름(?) 안정적인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악역을 맡은 데니스 퀘이드는 이번 주 4위를 차지한 [어 도그스 저니]에서는 사람 좋은 아저씨로 나오기도 하고 있죠. 한 때는 멕 라이언의 남편으로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히 할동하는 장년 배우 중 한 명입니다. 현재도 TV 시리즈와 영화 모두 신작들이 꽉 들어차 있는 상황이고, 조만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레이건]에서 레이건 역할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인트루더]를 연출한 디온 테일러 감독은 2019년 10월에는 액션 드라마 [블랙 앤 블루]로 관객들에게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고, 이 작품은 프랭크 그릴로와 나오미 해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
7위(▼2) Long Shot (라이온스게이트) 롱 샷 2019.07 국내개봉 주말수익 - $3,400,000 (수익증감률 -46%) 누적수익 - $25,723,046 해외수익 - $7,052,794 상영관수 - 2,110개 (-1,12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40,000,000 -전문가 평점도, 관객 평점도 좋아 기대치가 높았던 코미디 영화 [롱 샷]은 이대로 묻히게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꿀잼인 영화로 어쩌면 시간이 지나서 인정하는 뉴컬트 같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 작품처럼 되었네요. 제작비가 4,000만 달러로 세스 로건이나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배우들의 티켓 파워를 생각하면 손익분기점 정도는 충분히 넘길 수 있지 않을까 보였는데, 해외수익으로도 회수하기는 힘들어 보여서 더 아쉽네요. 라이온스게이트 입장에서는 [존 윅3: 파라벨룸]으로 인해 포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50/50, 2011], [웜 바디스, 2013] 이후 계속해서 영화를 찍고 있기는 하지만, 조나단 레빈 감독하면 떠오르는 영화들이 없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이번 [롱 샷]이 그의 대표작이자 최고 흥행작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내심 했었거든요. |
8위(N) The Sun Is Also a Star (워너) 주말수익 - $2,600,000 (-) 누적수익 - $2,60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073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명탐정 피카츄]로 아이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으니, 이제는 청소년들을 불러 모으겠다며, 이번 주 공개한 워너의 로맨스 드라마 [더 선 이즈 올소 어 스타]가 8위로 등장했습니다. 2017년 20주차 박스오피스 3위로 등장했던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씽]의 원작작인 니콜라 윤 작가의 두 번째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2017년 9주차 박스오피스 6위로 등장했던 [7번째 내가 죽던 날]을 연출했던 라이 루소 영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데, 성적만 따지고 보면 [에브리씽, 에브리씽]보다 떨어지고, [7번째 내가 죽던 날]보다도 떨어졌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기도 하고, 관객들 반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티켓 파워가 좀 더 강했다면, 순위와 수익이 좀 더 높았을 수는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
9위(▼3) Poms (STX) 주말수익 - $2,090,000 (수익증감률 -61%) 누적수익 - $10,010,192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75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할머니들의 치어리딩 분투기를 그린 [팜스]가 개봉 2주만에 9위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30대 이상 여성 관객 타깃으로 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들을 극장으로 끌어오지는 못했네요. 다큐멘터리만 연출했던 자라 헤이즈 감독의 첫 번째 상업 영화 연출작이었는데, 상업적인 요소가 조금은 부족했었던가?라는 궁금증도 생기기도 하고요. 국내에 개봉할 확률이 진짜 낮아보이기는 하지만, 개봉 2주만에 이렇게 톱10에서 퇴출 당할 정도의 작품인지인지 보고 싶기는 하네요. |
2019년 20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2019년 5월 16일 ~ 19일)
1위(▲26) 악인전 (에이스메이커 & 키위) 주말관객 - 1,113,387명 누적관객 - 1,480,607명 (13,133,396,380원) 2위(▼1) 어벤져스: 엔드게임 (디즈니) 주말관객 - 388,851명 누적관객 - 13,453,755명 (117,806,054,620원) 3위(▼1) 걸캅스 (CJ) 주말관객 - 371,850명 누적관객 - 1,227,853명 (10,535,299,914원) 4위(=) 명탐정 피카츄 (워너) 주말관객 - 122,701명 누적관객 - 635,139명 (5,303,856,066원) 5위(▲2) 배심원들 (CGV 아트하우스) 주말관객 - 120,347명 누적관객 - 192,181명 (1,565,596,240원) 6위(▼3) 나의 특별한 형제(NEW) 주말관객 - 65,809명 누적관객 - 1,430,815명 (11,750,629,864원) 7위(▼2)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NEW) 주말관객 - 25,230명 누적관객 - 752,508명 (5,784,039,050원) 8위(▲11) 교회오빠 (커넥트픽쳐스) 주말관객 - 14,413명 누적관객 - 21,808명 (188,055,250원) 9위(N) 서스페리아 (홈초이스) 주말관객 - 13,458명 누적관객 - 19,684명 (185,191,770원) 10위(▼4) 호텔 뭄바이(글뫼) 주말관객 - 11,725명 누적관객 - 61,163명 (504,258,400원) |
첫댓글 걸캅스 10udb 가겠네요
선댓글 후감상
언제나좋은글감사합니다
후...힘든월요일출근..
존윅 초기대되네요
ps.존위3 예고편이 존윅1이네요
1,2,3편 예고편이 다 들어있네요 ㅎㅎ
존윅은 보고 싶긴 한데 기회가 될랑가 모르겠네요 와이프가 이런걸 안좋아해서 ㅋㅋ
어벤져스 엔드게임 드뎌 아이맥스 2d 버전 나왔더라구여 다시보러가야쥬! 아직도 예매불가능하지만ㅠ
존윅 빨리 개봉좀...
존윅 빨리 개봉좀..ㅎㅎ
존 윅 울나라에는 너무 늦게 개봉하네요ㅠㅠ
엔드게임은 1400만 못 넘길 거 같네요
이것도 나름대로 의외입니다
장년 노년층에게 어필이 힝든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만 해도 아바타 명량은 보셨는데 어벤져스는..ㅋㅋ
그렇게 난리가 났는데도 북미에서 스타워즈는 못 넘겠네요. 북미에서 스타워즈는 역시 스타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