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美女들의 잠못이루는 밤~~◑^

[희망의나라로-]

미국에게는 핵무기 말고도, 핵폭탄처럼 엄청난 위력을 가진 3대 전략무기가 있다!!

첫째 CIA, 둘째 허리우드 영화, 셋째 국제언론 이다! CNN, BBC, 뉴욕타임스, 워싱턴타임스...

등 소위 국제언론들은 미국 국무부의 대변인 노릇을 한다. 그들은 정보혁명시대의 중심에서 

자기편의 이익을 위해 온갖 가짜 뉴스와 사실왜곡으로써 세계인들을 교묘하게 속이고, 기만

하고 호도한다. SNS는 부지런히 퍼나른다! 조작된 국제여론에 밀려 정권이 무너진다!

선악의 가치판단도 제맘대로 한다! 저쪽은 독재자, 반민주주의, 공산주의, 포퓰리즘...등

부정의한 세력이고, 이쪽은 정의의 심판자, 민주주의 수호자라는 흑백 2분법이 애용된다!

민초들을 현혹시키고 세뇌시켜서, 다수가 아닌 소수의 이익을 위해 싸우게 한다! 미망에

빠진 궁민들은 민중정권에 돌을 던진다. 중남미 역사를 살펴보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베네수엘라 사회주의(?) 마두로 정권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단다! 국제언론들은, “작년 

1만배/금년 10만배의 살인적인 물가상승, 두 대통령 사태, 군부 쿠데타, 탱크로 민중봉기를 

깔아뭉개다, 20명 사망 수백명 부상, 부정선거, 암흑속 생지옥, 4백만명 국외탈출....”등 미 

국무부의 입맛에 따라 고의적으로 과장되고 자극적인 또 작위적으로 허황한 뉴스들을 마구 

쏟아낸다. 국내 언론들은 관성에 따라 그대로 베껴쓰고, 우리들은 무심코 따라서 믿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해서 정권전복하지 않겠다”며, 反패권주의를 수차 

언급했다. 또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군사적 카드를 접고, ‘전략적 인내’(최고 압박작전)으로 선회

했다. 그런 그가 유독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는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지구의를 돌려서보면 금방 이해된다. 미국의 앞마당에 쿠바, 아이티가 있고 바로 그 뒤에

베네수엘라가 있다. 미국/베네수엘라 분쟁의 근본원인은 바로 이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사태 때 미국은 소련과 핵전쟁 일보 직전까지 갔다.

만약 베네수엘라에 중거리 미사일이 설치된다면, 미국으로써는 북한의 대륙간 ICBM보다도 

훨씬 더 위협적인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서 미국정부는 ‘차베스’ 이래 베네수엘라 정부의

민족주의 성향에 신경을 바짝 곤두세워 왔던 것이다.

 

                 <차베스 대령 쿠데타 실패 20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2012년>

베네수엘라 사태가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군사적 개입’을 들먹거리고, 러시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한다.

지난 3/23,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에 군인 100여명과 물자를 실은 수송기 2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군이 당장 베네수엘라에서 나가야 한다”고 강력 경고했다.

볼턴 보좌관은 오래전에 폐기처분된 ”미국이 유럽대륙 문제에 간섭하지 않을 터이니,

유럽도 아메리카 대륙에 상관치 말라“는 ‘몬로 독트린’까지 끄집어내서 “우리 동네 일이니까

우리가 알아서 할 터이니, 러시아는 상관치 말고 떠나라”고 하지만, 참말 웃기는 소리다.

벌써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 50여개국이 ‘과이도’ 허수아비 정부를 지지하고 나섰다!

1991년 ‘구소련’의 해체 후에 NATO의 무분별한 동진(東進)은 계속된다!!

“얄타회담 체제의 포기 댓가로 구소련의 연고권을 인정해주겠다”는 약속은 내팽개쳐지고,

체코· 폴란드 등 과거 동유럽 공산권 형제국가뿐만 아니라 발트3국 등 러샤 친족국가들

마저도 러샤를 겨냥한 중거리 미사일이 배치된다. 러샤는 마하7, 게다가 THAAD나 패트리엇 

미사일로도 못잡는 이스칸데르(5/4 북괴군 시험발사 추정) 미사일로 대칭한다.

 

              <5/4 북한 발사체는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조선일보>

작년에 미쿡은 ‘이란의 미사일공격 방어용’이라 하면서, MD (미사일방어) 시스템(신의 방패)를 

루마니아, 폴란드, 발트 3국, 노르웨이까지 전진배치 한다. 여기다 중거리 미사일만 걸치면, 

러샤는 꼼짝없이 독안의 쥐다! 러샤는 유럽국경에 S-400 (러샤 판 THAAD)를 설치하고, 

마하20 요격불능의 괴력을 가진 극초음속 신형 미사일(아반가르드) 시험발사에 성공한다.

2014년 크림반도 사태로 서방의 경제제재를 당하면서, 그동안 미쿡 눈치만 보며 대국굴기

하던 러샤는 신냉전을 불사하고 분연히 일어선다. ‘푸틴’의 러샤에서는 유럽주의가 옅어지고, 

신패권주의가 꿈들거린다! 우크라이나 내전에 적극 개입하여 구소련의 친족권을 행사한다.

시리아 내전에서도 터키,이란과 공조하여 미쿡을 물리치고 ‘아사드 정권 살리기’에 성공한다. 

푸틴은 계속 ‘공세적 세계전략’을 펼칠까?? 베네수엘라 사태를 키워서 ‘제2의 쿠바사태’로

만들고, 오래된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내세워 김정은과 ‘마두로’를 맞바꿈 하려들 것인가??

  

    <카라카스 부촌인 산타페 지역의 마트.진열장에는 물건이 가득 차있다.5/4 트럼프는  푸틴에게 

           음식도 물도 없이 굶주리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인도적으로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유감스럽게도 지금 ‘마두로’에게는 미국을 향해 쏠 수 있는 중거리 미사일이 없다!

그렇다면 마두로 정권도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처럼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 아닐까??

예전에 미·소 냉전시절은 인류역사상 약소국들이 가장 대접받는 시대였다! 미·소 초강대국

들은 약소국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서로 경쟁적으로 선심공세를 펼쳤다.

1991년 구소련이 해체되고 미국만이 세계 유일 수퍼파워로 남게되면서 부터, 초강대국의 

전횡과 약소국들의 수난은 시작된다! 쿠바, 베네수엘라, 북한, 이란, 버마, 라오스, 캄보디아, 

소말리아...등 미국에게 핍박받는 소위 반미성향 (반식민, 민족주의 성향) 약소국들은 어데 

하나 의지할 곳 없는 천애고아 신세가 된다. 쿠바처럼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살아남아야 했다.

민주주의 사상가 J.S. Mill은 “국민은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한 권리를 가진다”고 말한다. 작년

대선에서 미국과 다국적 기업들의 엄청난 간섭에도 불구하고, 마두로에게 67%의 지지와 24

개주 전부 승리를 몰아준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성숙된 정치역량, ‘민중의 힘’을 믿어본다!!

-The End, 6th MAY, 2019

                     ♣ 필자의 다른 글 ♣

^◐英여왕/Merkel과 결별,Obama와 재혼..왜??◑^

       http://blog.daum.net/bluesun0401/170

[희망의나라로-]

트럼프가 유독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는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희망의나라로-]

푸틴은 계속 ‘공세적 세계전략’을 펼칠수 있을까??

[희망의나라로-]

과연 마두로 대통령은 백악관과 국제언론의 거센 공격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희망의나라로-]

마두로 정권도, 혹시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처럼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 아닐까??

[희망의나라로-]

중미는 남미보다 미국과 다국적 기업들의 영향력이 강하다.
베네수엘라는 사실상 중미라고 보면 된다.

[희망의나라로-]

베네수엘라 군부는 진보좌파 성향이 강하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차베스’ 대령이다.

[희망의나라로-]

그는 청년장교 쿠데타에서 실패했지만, 합법적인 민주선거로 정권을 잡는다.

[희망의나라로-]

7,80년대 중남미가 군사 독재정권으로 몸살을 앓을 적에도 베네수엘라는 문민정부였다.
베네수엘라 군부는 합법적인 정부를 따른다.

[희망의나라로-]

카스트로 없는 쿠바가 좀 불안해 보이듯이, 차베스 없는 베네수엘라도 참 걱정스럽다!!

[kbsns]

미국은 군사경제적 힘으로 세계도처에서 전쟁을
일으켰고
민족간 종족간의 분쟁을 분쟁을 야기하였고
저들의 국익을 위하여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여 친미분자들을 부추겨
내란을 조성하고 반제반미적이고 자주적인 정권들을 전복하고 친미정권을 세워
저들의 괴뢰국으로 만들어 좌지우지하여 왔지요

악의 제국 미국에 의하여 세계의 선량한 인민들의
피와 눈물이 멈출 날이 없지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인민들은 단결하여
반제반미 투쟁을 힘있게 벌려 미제의 각을 떠야만이 세계가 평화로워지겠지요

[kbsns]

베네수엘라인민들도
미제의 음흉한 간계를 간파하고
단결하고 단결하여 반미항전에 떨쳐나서야만이
나라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고
민중의 행복과 국익을 지킬수 있지요

현 마두르 정부가
친미세력들을 철저히 고립견제하고
군과 민중의 일치단결의 힘을 어케 묶어세우느냐에 따라
반미항전의 승패가 좌우되겠지요
일치단결하여 일떠선 민중의 힘은 그 어떤 세력도 꺾을수 없지요
베네수엘라인민들의 반미항전이 꼭 승리할것을
기원합니다

[희망의나라로-]

지당한 말씀입니다! 저도 가슴이 아픕니다!!
허나 PAX AMERICA가 앞으로도 상당히 오랜기간 계속될 듯하여 걱정입니다.

[희망의나라로-]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유럽 독자군 창설 계획’이 결실을 맺고,
그래서 유럽이 NATO 제국에서 독립하고,
러샤를 포함하는 ‘유럽 공동의 집’이 세워져야 합니다.

대유럽이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룰 때, 세계평화가 오리라고 믿습니다.

[희망의나라로-]

트럼프가 미군을 직접투입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콜롬비아 군대를 투입할 수도 있지만,
이건 마두로를 중심으로 하여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뭉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희망의나라로-]

문제는 소위 국제언론들의 흔들기 입니다.
국가의 자주성이란 궁민들이 깨우치고 각성해야만 주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빙탄.]

미국 의원들이 러시아에서 베네수엘라에 핵무기를 반입했다고 괴성을 지르고 있지요.

[희망의나라로-]

정말 그리 되어서, 베네수엘라가 쿠바처럼 기사회생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무지를뚫고서]

초인플레이션을 경험한 세나라 1차대전후 독일 짐바부웨 현 베네수엘라
독일은 2차세계대전으로 이어졌고
짐바부웨는 30년독재자를 끌어내리는 쿠데타와 미국달러를 공식화폐로인정
베네수엘라도 비슷한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겠죠.
문제는 베네수엘라에 삥을 뜯을게 많다는거
석유매장량이 사우디보다 많은 세계1위라고 하죠.
베네수엘라사태가 해결되면서 석유이권사업이 대부분 강대국에 뜯길것으로 보입니다.

[마고본성]

타산지석으로
보물곳간 쇳대도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춰 최첨단 핵보안시스템이 필요하죠

[희망의나라로-]

옛날에는 초인플레이션 시에 구매행위를 위해 막대한 현금지폐를 직접 지참해야 했지만,
지금은 은행카드와 인터넷 뱅킹, 암호화폐가 통용되므로,
예전보다는 여건이 훨씬 낫지않을까요??

[희망의나라로-]

ㅎㅎㅎ~ EXXON, GM,GE,GF,몬산토...등 다국적 기업들에는 날고 기는 인재들이 아주 많지요

[마고본성]

공익 홍익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있죠

[희망의나라로-]

부디 제발 꽝-하지 말고, 서로 잘 협의하여 상생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희망의나라로-]

아~ 그렇군요!!
지레 잘못 넘겨 집었습니다.
과이도는 국회의장도 상원의장도 아닌, 단지 초선의원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괜히 긁어서 미쿡에게 꼬투리 안잡히려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겠지요.
마두로는 트럭운전사 출신인데, 상당히 신중한 성격인 듯합니다.

트럭운전사가 외무장관 되고 대통령 되는 세상!!!
예전에 우리는 뇌무현이가 그 어려운 사법고시 출신인데도,
상고출신이라고 얼마나 비아냥 거렸습니까?
다- 서방언론 작품이지요.

[economet]

Guaido는 국회의장 맞습니다.
그런데 베네주엘라 의회는 여러개의 군소정당이 있는데 정당마다 돌아가면서 의장직을 맡기에 Guaido가 의장이 된것이고요.

하지만 베네주엘라 대다수의 국민이 집단지성으로 지금까지 이루어낸 개혁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련도 잘 견뎌내리라 봅니다.

[희망의나라로-]

아~감사합니다. 이제 과이도 상원의장이 뭔지 알겠습니다 베네수엘라에 대해 잘 아시는 듯한데 근데 거기 환율 문제에 대하여서도 설명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conomet]

아닙니다.
우연히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의 인터뷰를 들어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환율은 쌀국의 경제제재가 베네주엘라건 터키건 초인플레를 불러 오네요.

순환이 되지 않으니 국제의존도가 높을 수록 외환 특히 달러가 바닥이 나는 거죠. 달러대비 자국 통화는 갈수록 가치가 떨어져 휴지조각이 되고 마는 거죠.

두가지가 레버리지로 사용이 됩니다.
1. 국제 결제 통화로서의 달러 부족. 특히 생필품과 의약품 수입 시의 달러 부족은 심각한 고통을 볼러오며 수출도 용이치 않게 됩니다. 환율 절하에도 불구하고요. 원부자재가 원활히 수입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economet]

2. 석유 기반의 세계 경제. 역시 베네주엘라같은 전 세계 원유 매장량 1위를 자랑하는 나라도 수출이 원활치 않게 되어 외환 부족 그리고 달러 대비 환율이 곤두박질 치게 됩니다. 자국 화폐는 악순환에 빠져 순식간에 휴지조각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희망의나라로-]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kbsns]

어려울 때일수록 지도부는 민중에 의지해야합니다
지도자 지도부는 민중속에 들어가야하며
민중에게 나라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고
민중의 목소리도 듣고 함께 헤쳐나갈 방도도
알려주고 지지동참도 호소하고 미래의 희망도 제시하여야합니다
로동자 농민 군인 청년학생 지식인 등 모든
자국민들의 애국심을 불러 일으켜야
민중은 지도부를 신뢰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참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애국열의를 가지고
어려울 때일수록 자기들을 믿어주는 지도자와 조국에게 충성을 할것입니다
어려울수록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그들의 힘에 의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kbsns]

나라가 어려울 때에
상층부의 상류층들은 자기의 이익에 따라
조국을 배신하고 나라를 팔아먹기도 하지만
진정한 민중은 배신도 없고 어려운 조국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지요

자기 조국의 주인임을 자각한 인민대중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희망의나라로-]

허나 민중이란 때로는 매우 변덕스러운 존재이므로, 절대 과신해서는 아니되지요!!

[희망의나라로-]

민중이란 잠자는 야수!
대부분의 시간에 잠을 자다가,
어느날 갑자기 깨어나서 포효하며 온 세상을 때려부숩니다.

[konesia]

마두로 정권은 시리아와는 다르다, 적어도 70%이상의 국민이 각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키들이 베네를 건드리는 순간 큰 실수를 했다는걸 깨닫게 될 것이다, 설령 무력으로 이긴다 해도 결과적으로 남미 전체에 반미 정권이 들어 설 것이다.
양키들은 그 이후에는 남미의 똥개가 될 것이다.

[희망의나라로-]

제발 그리 되어서 세상의 약소국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