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중 일부) 전문가 소견에 따르면 의료법상으로는 미성년자라 할지라도 단독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한림대 성심병원)는 “단순히 의료법 조항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친권자가 추후 보험을 들게 하거나 진단서를 출력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미성년자 자녀의 정신과 진료 기록을 확인하게 되면 병원 측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후 법적 분쟁 등을 우려해 진료를 거부하는 병원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저런 쓰레기들 진짜 많음
@시네마 파라다이스 병원인거같아!
그놈의 친권자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거 가면 100중의 8-90은 혼자 치료 안된다고 가족 데리고 와라는 경우가 존많이던데
난 결국 그냥 중도 포기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ㄹㅇ 돈뜯어먹으려고했나싶고
일단 나혼자 치료만해도 돈엄청깨지는데 아빠 데리고 오라고 그랬던게 너무 트라우마로 남음...
이거 미자만 이런것도 아냐 나 이십초반에 정신과갔는데 분명 가정폭력때문이라고 얘기했는데 가족데려오래서 아니 어떻게 가족을 데랴오냐고 했더니 안데랴오면 치료 못한다고 그래서 그병원 다신 안감 ㅡㅡ
난 성인돼서 다니긴 했는데...진료 기다리는데 수납하던 학생(교복입고있었음)이 오늘 진료받은거 부모님한테 전화가냐고 물어보더라...눈치보면서...좀 맘쓰였음
헐 나만 겪은 게 아니었네 아빠랑 함께 상담해야 한다고 그래서 그 후로 안 나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