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시를 쓸 수밖에 없어요
할 말이 많은데
세상을 바라보면 할 말이 더 많아지는데
내 말 귀담아주는 사람 없어요.
사회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세상이 요지경이니 어찌 할 말이 없어요.
차라리 벙어리 되고 싶어
벙어리 흉내내며 살아보지만
벙어리 냉가슴만 앓아요.
할 말이 많아도 고요히 살고 싶고
그냥 벙어리처럼 살고 싶기에
시에게 조용히 다가가 내 말 들어달라 속삭여요.
그러기에 시를 쓸 수밖에 없어요.
시를 쓰는 순간이 내겐 가장 행복한 걸요.
시만은 내 말 귀기울여줘요.
이런저런 이야기 다 토해내도
시만은 밤새도록 내 이야기 재밌게 들어줘요.
할 말이 많은데 내 말 들어주는 사람 없어요.
모두 귀찮다 등을 돌려요.
그래서 나는 시를 쓸 수밖에 없어요.
첫댓글 시도 그러네요한창 배울때는 하루에 3편 4편 쓰던것이 요즈음은 한편도 잘 쓰이지 않아요
속담님의 댓글을 읽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시는 깊이를 알면 써지지 않는 속성이 있는가 봅니다. 공감의 깊이를 더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님의 댓글을 읽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싶은 말 그리고 마음에 담은 말 하고 싶다고 다 할 수도 없으니 이렇게 시라는 글을 빌려 마음의 담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 너무 좋지요덕산정님 올려 주신 글 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초겨울로 다가선 11월달에도 늦가을로 즐기시는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첫댓글 시도 그러네요
한창 배울때는 하루에 3편 4편 쓰던것이 요즈음은 한편도 잘 쓰이지 않아요
속담님의 댓글을 읽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시는 깊이를 알면 써지지 않는 속성이 있는가 봅니다. 공감의 깊이를 더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님의 댓글을 읽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싶은 말 그리고 마음에 담은 말 하고 싶다고
다 할 수도 없으니 이렇게 시라는 글을 빌려
마음의 담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 너무 좋지요
덕산정님 올려 주신 글 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초겨울로 다가선 11월달에도 늦가을로 즐기시는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님의 댓글을 읽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