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를 본지 얼마안된 저도 알만큼 유명한 구단인거 같은데 거의 하시는 분을 못본 브리스톨 로버스입니다. 이팀은 06-07에서 바로 3부리그로 승격이 되었죠.
바로 승격이 되어서 그런지 예상순위는 19위밖에 안되네요. 그나저나 빚이 있어서 시즌 운영하느라 고생이 심했습니다. 특히 리그 우승을 했는데도 2억밖에 안준게 꽤 큰 영향을 줬습니다.
Kieran Murphy- 막 시작했을때 수비수가 약하길레 데려왔더니 Pearce와 lulliano 그리고 기존 수비수에 밀려 7경기밖에 출전을 못했습니다.
Per Weirauch- 저의 팀의 주전 라이트윙인 선수입니다. 그럭저럭 잘 해줬죠.
Marcus stewart- 공격수 부족으로 영입했는데 골도 못넣고 최악입니다.
Aguilar Alfredo- 저의 팀의 차세대 주전 골키퍼로 영입한 선수입니다. 요번시즌에는 아직 약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2군에서 좀 키우기로 했습니다.
pablo piatti- 많은 분들이 아시는 선수이자 저의 이적료를 다 써버리게 한 원인입니다. 그래도 대활약으로 시즌후 몸값이 4배로 뛰었죠.
Mark lulliano- 이 선수도 murphy와 같은 이유로 영입했는데 18의 태클과 17의 헤딩등 좋은 능력치로 주전을 차지했습니다.
뭐 매우 평범한 전술입니다. 기본에서 측면 선수들에게 화살표 그어준거랑 piatti의 공격력을 극대화 하기위해 쉐도우로 바꾼거밖에 특별히 바꾼게 없습니다. 프리롤 걸어준 piatti의 활약이 중요한 전술이죠.
보시다시피 컵들은 미리 다 탈락 했고 리그도 겨우 우승했습니다. 시즌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2경기 남고 2위로 올라서 2연승으로 우승했습니다.
리그를 초토화한 piatti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다른팀의 선수보다 전력이 약한거 같은데도 개인 성적은 그럭저럭 다 괜찮네요.
리그 1위의 원동력인 피아티입니다. 선플이 하나도 없는데도 잘해주고 있습니다.
왠지 미드필더가 더 잘 어울릴 선수입니다. 시즌 중반까지는 부진하다가 시즌 후반에 결정적인 활약으로 이 선수도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골 결정력만 좋아 타겟형으로 쓴 선수입니다. 이선수는 간혹 가다 골 넣는 활약으로 결정적인 도움은 주지 못했죠.
마지막으로 저의 주전 골키퍼인 philiphs입니다. 무실점이 매우 많은걸 볼수 있는데 한 6번정도는 들어갔다 바로 aguilar에게 교체되서 생긴 기록입니다. 그래도 그 기록을 제외하고도 리그 1의 골키퍼치고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이 2부리그로 올라서면서 더비인 브리스톨 시티와 드디어 맞붙게 되네요. 미드와 측면 수비수가 좀 보강이 필요한데 이적료를 많이 줄지 걱정입니다.
첫댓글 스완시 해보세요 토나와요
좋은 쪽으로요? 거의 리그 1 올스탄데.... 하들풀이 제일 전력이 낫고 두번째가 스완시일꺼에요.
승격후 선수들 막 떠나요~ 조심하세요 ㅋㅋ 승격하자마자 머 바로 승격해보는거야!! 내 이 정도 스쿼드와 전술로!! 하지만 주전 몇명 떠나니 바로 강등당할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