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에 치과 예약이라 늦어도 9시 반에는 출발해야 했습니다.
9시로 예정되었던 웅진 코디가 오질 않았습니다.
이번에 코디가 바뀐것같은데 길을 찾지못한 것같았습니다.
9시 15분쯤 도착했습니다.
이미 저는 씻고 옷을 입고 있는데 온 것입니다.
먼저 나가니 끝내고 가시라 하고 말하고 출발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시간내에 도착했고 순조로워 12시 조금 넘어 끝났습니다.
박 로사와 연락하여 용봉지구로 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담양 대전면 대치성당 근처 우표박물관에 갔습니다.
박물관을 살펴보고, 설명도 들었습니다.
로사는 확실한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우표박물관 관장의 커피대접을 받고 담양읍으로 갔습니다.
관방천 근처에 모여 있는 미술관, 예술 향교근처의대나무 장인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담빛창고로 갔습니다.
농협대형창고를 개조하여 전시관과 카페 또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기획의도나 운영방식들이 보였습니다.
뭐든 콜롬부스의 달걀인 경우가 많습니다.
4시 40분에 로사를 집 앞에 내려주고 무등경기장 근처에서 쉬었다가 이마트에 갔습니다.
8시 10분경에 도착한 노을을 먼저 픽업하고 예성이를 픽업하려 송정역으로 갔다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이야기는 밤이 깊을 때까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