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업들이 주목하는 동탄신도시는 기존 개발된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탄신도시의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7년 입주하기 시작한
동탄1신도시에는 46,213가구에 135,771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동탄2신도시(사업기간 : 2008년 ~ 2021년)에는
116,532가구에 286천명을 수용할 계획입니다.
합계 162,745가구에 422천명이 될 것입니다.
동탄은 산업적 인프라가 뛰어나 기업과 주거지가 조화를 이루는 직주 근접 기업지원형 신도시입니다.
동탄에는 삼성전자, 삼성DSR, 두산중공업, 3M, LG, 한미약품, VATECH 등 440여 기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탄테크노밸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서울에서 수원 영통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삼성반도체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단지입니다.
게다가 화성반도체공장에 2.5조원을 투자하여 생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입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영천교차로를 품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SRT는 국내 치초로 지하로 건설된 KTX입니다.
시속 300km로 달릴 수 있어 SRT(Super Rapid Train)라고 명명되었습니다.
강남구 수서역에서 동탄까지 14분,
부산까지 2시간 9분,
목포까지는 2시간 6분이면 갑니다.
동탄역은 향후 서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SRT와 GTX가 동시에 정차하는 통합역사로 운영됩니다.
총 사업비 934억원을 투입해 지하 6층, 연면적 48,986m2 규모로 건설되고,
차량 41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과 elevator 6대, escalator 45대 등 총 승강설비 51대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동탄역 주변 경부고속도로 1.2km 구간 지하화 공사가 완료되면 지상부에는 공원이 조성돼 동탄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를 연결하여 주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2021년 GTX 개발이 완료되면, 동탄역은 사무실, 백화점, Hotel, 고속, 시외 Bus Terminal 등이 한 곳에 모인 복합역사로서 수도권 남부 중심지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동탄역은 인덕원~동탄 전철, 동탄트램 개발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의 기업들이 그 밖으로 이전할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사업용 부동산을 취득하면 중과세율이 적용됩니다.
반면에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공장시설을 갖추고 사업을 한 중소기업이 과밀억제권역 밖으로 공장시설을 전부 이전하여 사업을 개시한 경우
4년간은 법인세(또는 소득세)를 전액 감면하고, 이후 2년간은 50%를 감면합니다.
화성시는 성장관리권역입니다.
이를 잘 아는 기업들이 동탄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2배 규모로
첨단기업이 집적된 동탄테크노밸리는
기업활동을 위한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로
지식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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