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188. 마음과 몸이 싸우는 모순된 인간 / 矛盾 / People of contradiction between mind

[대태양/김현수]

천성경 (증) - 188. 자아주관 완성의 길

1 인간 자체가 모순된 존재라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인간이 어느 기준에 미달하고 고장 났든가 떨어졌다는 관념을 도입하면 신은 있다는 이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라는 말이 얼마나 고마운 말인지 모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모순된 입장에 섰습니다. 타락했다는 그 자체를 두고 볼 때 신이 있다는 말을 가능케 하고, 우리 자체가 떨어졌다는, 고장 났다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 우리가 타락되었으니까 모순될 수밖에 없고, 우리가 모순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하나님은 모순된 우리와 공통된 자리에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논리적 추구에서 신의 존재성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마음과 몸이 싸우는 모순된 인간
2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실 때 절대적인 목적을 갖고 짓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 될 수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도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고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인간 자체 내에 각기 다른 두 개의 목적을 추구하는 몸과 마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모순된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지은 피조물로서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기 때문에 그분이 지은 피조물도 하나의 목적을 지녀야 됩니다. 그런 하나의 목적 가운데서 하나님 자녀의 명분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라면 하나의 목적에 인연을 맺고 일체가 그 목적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나 개체에 있어서 제일 가까운 몸과 마음의 상충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3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본래 천국에서 살게 돼 있고, 천국의 모든 생활 여건에 백 퍼센트 적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가 됐기 때문에, 우리 마음과 몸은 지남철이 거꾸로 남북이 뒤집힌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완전히 대치돼 있습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완전히 반대로 돼 있습니다. 절대적인 신이 있다면 그 신은 하나의 관념을 가져야 됩니다. 하나의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신을 원인으로 해서 그 결과로 생겨난 인간임에 틀림없다면, 그리고 원인 된 하나님의 생각이 하나라면 그 결과 된 인간도 하나의 생각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모순된 인간이 됐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모순입니다. 타락을 모르면 그렇게 결론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타락됐기 때문에 플러스와 마이너스 방향이 뒤집어져 있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서 가려고 하는데 몸은 거꿀잡이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상충이 벌어집니다.

4 인간에게는 선한 요소도 있고 악한 요소도 있는데, 이것이 문제입니다. 나라는 한 개체를 두고 보면 몸이 있고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몸과 마음이 언제나 화목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음은 이렇게 가라고 하는데 몸은 언제나 마음이 가자고 하는 방향에 제동을 겁니다. ‘그리 가지 말고 이리 갑시다.’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지선열들은 마음과 몸을 어떻게 조정하느냐 하는 문제로 고심했습니다.

5 마음과 몸이 서로 하나되지 못하고, 하나는 동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다른 하나가 서쪽으로 가려고 하면서 서로 상충된 결과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자고 하는 곳으로 가면 타락한 오늘날의 인간세상과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되고, 몸이 가자는 곳으로 가면 타락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 몸은 무엇을 먹여 주면 더 잘 먹여 달라고 하고, 놀려 주면 더 잘 놀려 달라고 하며, 남의 것도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하고, 자기 위주로 하여 나만 제일이라는 식입니다. 남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몸과 반대입니다. 마음은 언제나 남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명령합니다. ‘남을 위해 살아라. 불쌍한 사람을 도와줘라. 못사는 사람이 있으면 도와줘라. 공적인 입장에서 대중을 위해 몸을 바쳐라. 몸을 희생시켜라.’라고 하면서 마음은 항상 몸과는 다른 방향으로 지도합니다.

6 본래는 인간의 마음과 몸은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가 안팎으로 모순이나 상충 또는 투쟁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사탄을 중심삼고 외적인 사랑을 한 것이 동기가 되어, 몸과 마음이 상충된 입장에서 투쟁하는 결과가 빚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외적인 몸을 중심삼은 사랑이 내적인 마음을 중심삼고 이상적인 영원한 생명의 기원이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여 나오는 역사의 결과가 빚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외적인 사랑, 즉 사탄의 사랑을 제거하고 거기에 본연의 내적인 사랑, 즉 하나님의 사랑을 상속받아서 몸과 마음을 규합시켜야 됩니다. 그래야만 여기서부터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7 종교의 세계를 가면 갈수록 어려움이 상반되어 들어옵니다. 내 몸의 모든 욕망의 요건을 전부 다 탈피해 넘어설 때까지 반대작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종교에서는 몸을 강제로 치라고 합니다. 영점의 몸을 만드는 데서 하나의 소망이 제시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입장에서 육신을 완전히 부정하는 데서부터 참된 종교의 기원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야 할 공식적인 노정이 있습니다. 고장이 났으면 고장 난 것을 반드시 원래 창조할 때의, 다시 말하면 공장에서 나올 때의 설계도에 의해 그대로 재차 맞춰야 합니다. 재현시켜 갖다가 맞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수리하기는 처음 지을 적보다 더 힘이 듭니다. 그 말은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것보다 수리하기가 더 어렵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인간 완성의 길입니다.

8 나 자신이 변치 않는 마음의 기준을 하나님의 심정에 일치시켜 그 심정을 중심삼은 마음이 내 생에 있어서 몸을 조정할 수 있는 주체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언제든지,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상대적인 입장에서, 마이너스와 같은 입장에서 내 몸이 마음에 하나되기를 바라는 힘의 작용이 내 몸과 마음에서 벌어지면, 그 힘은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힘과 통합니다. 내 마음이 플러스가 되고 내 몸이 마이너스가 돼야 합니다. 그런데 마음도 플러스고 몸도 플러스가 돼 있습니다. 플러스끼리는 상반되기 때문에 이 몸이 원수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마이너스로 만드느냐? 이것이 종교가 가려 가야 할 길입니다.

9 하나님의 뜻의 길을 가려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주체이기 때문에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정복해야 됩니다. 그래서 도의 길은 몸이 말을 안 들으면 ‘이놈의 몸뚱이!’ 하고 치면서 갑니다. 금식을 하고, 절제를 하고, 제재를 가하고, 모든 것을 부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종교의 길에는 하지 말라는 것이 많습니다. 극장 앞에도 가지 말라 하고, 연애도 하지 말라 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요, 지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몸이 마음을 언제나 공격할 수 있도록 백 퍼센트 무장을 하고 백병전을 할 태세로 한시도 놓치지 않고 노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것을 어떻게 넘어서느냐 하는 것이 여러분의 싸움입니다. 이것을 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은 안 이루어집니다.

10 도 닦는 사람들을 보면 영계를 통하기 위해서 많은 정성을 들입니다. 그런데 남자가 도를 닦을 때 최후에 가게 되면 방해하는 것은 여자입니다. 미녀가 나타나서 꾀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무기입니다. 또 여자가 정성을 들이면 미남자가 나타나서 꾀는 것입니다. 악마로부터 천지를 파괴시킨 동기를 넘어서 근본을, 새로운 것을 찾아가려고 하니, 하나님의 본성적 세계를 접하려고 하니 사탄 악마는 이를 막기 위해 남자 앞에 제일인 여자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세상 남자들 가운데 미인을 동원하면 그 미인계에 안 걸릴 남자가 없습니다. 또 여자가 아무리 도를 닦는다 해도 허우대 좋은 천하의 미남을 보게 되면 아무리 얌전하고 뭐 어떻다 하더라도 자기도 모르게 눈보다 손이 먼저 갑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먼저 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인력에 의해서, 플러스와 마이너스 인력에 의해서 그럽니다.

11 종교는 독신생활을 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사랑을 막는 방패라는 것입니다. 육신이 원수인데 이 원수의 무기가 3대 무기입니다. 첫째는 먹는 것, 그다음엔 잠자는 것, 그다음엔 정욕입니다. 거기에 선생님도 부딪혔습니다. 선생님이 이것을 넘기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리고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해서는 감옥에 10년 동안 들어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무슨 짓이든지 다 해야 됩니다. 달콤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는 좋았는데 이런 담벼락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 선생님은 만민을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길을 돌이킬 수 있는 길이 없느냐 하는 문제에 부딪혔던 것입니다.

12 주관성을 어떻게 복귀해야 되느냐? 악한 사탄세계에서는 주관성을 강제로 복귀하려고 합니다. ‘너는 내가 지배해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채찍을 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관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본성적 주관성의 복귀는 무엇을 토대로 해야 되느냐? 오늘날 사탄세계와 마찬가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출세하기 위하여 제삼자를 희생시키고 모해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대를 초월하는 주관성을 제시해 나왔습니다. 그것이 희생과 사랑입니다. 희생과 사랑의 주제를 앞세우고 갖은 수욕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 그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주관성을 취해 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자동적인 주관성을 바란다는 것입니다.

天聖経 (增) - 188. 自己主管完成の道

1  人間自体が矛盾した存在であるという事実を見るとき、人間がある基準に達せずに故障したか、落ちてしまったという観念を導入すれば、神様がいるという理 論を発見できます。ですから、堕落という言葉が、どれほど有り難い言葉か分かりません。

堕落したために矛盾した立場に立ったのです。堕落したというそれ自体を見るとき、神様がいると語ることが可能となり、宇宙全体が落ちた、故障したと語るこ とが可能になります。私たちは堕落したので矛盾する以外になく、私たちが矛盾したので、完全な神様は矛盾した私たちと共通の立場にい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 す。このような論理的追求から、神様の存在性を確定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心と体が闘う矛盾した人間

2  神様が万物を造られるとき、絶対的な目的をもって造らなかったとすれば、神様は絶対的な方になれません。堕落した人間も一つの目的を中心として、その目 的を達成できる物を作っていこうとします。人間自体内に、それぞれ異なる二つの目的を追求する体と心が存在するという事実は矛盾しています。絶対的な神様 が造った被造物として、そうであってはならないというのです。

神様はお一人なので、その方が造った被造物も一つの目的をも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一つの目的の中で、神様の子女の名分をもって生まれた人間な らば、一つの目的と関係を結び、一切がその目的を中心として関係を結ばなければならないにもかかわらず、「私」という個体において一番近い体と心の衝突が 起きているというのです。これは人間が堕落したからです。

3  人間が堕落しなかったならば、本釆天国で暮らすようになっており、天国のすべての生活条件に一〇〇パーセント適応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ところ が、堕落した世界になったため、私たちの心と体は、磁石が逆さまになり、南北がひっくり返ったのと同じなので。完全に置き替わっているのです。プラスとマ イナスが完全に反対になっているのです。

絶対的な神様がいるならば、その神様は一つの観念をも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一つの思想をも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神様を原因として、その結果として生じ た人間であることが間違いなければ、そして、原因となった神様の考えが一つであるならば、その結果となった人間も一つの考えと一致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ところが、矛盾した人間になったというのです。いくら見ても矛盾です。堕落が分からなければ、そのように緒論づけるしかありません。堕落したので、プラス とマイナスの方向がひっくり返っているのです。心は神様に向かっていこうとするのですが、体は逆さまになっています。ここに衝突が起こるのです。

4  人間には、善の要素もあり、悪の要素もあります。これが問題です。「私」という一個体を見れば体があり、心があります。しかし、この体と心がいつも仲良 くしていないのです。心は「このように行きなさい」と言うのに、体はいつも心が行こうとする方向にブレーキをかけます。「そっちに行かないで、こっちに行 きましょう」と言うのです。そのため、今までの歴史過程に来ては行った多くの預言者や烈士たちは、心と体をどのように調整するかという問題で悩んだので す。

5  心と体が互いに一つになれず、一つは東に行こうとするのに、もう一つは西に行こうとしながら、互いに相反した結果を追求するというのです。心が行こうと いう所に行けば、堕落した今日の人間の世の中とは違う所に行き、体が行こうという所に行けば、堕落した所に行くのです。

この体は、何かを食べさせてあげれば、「もっとよく食べさせてほしい」と言い、休ませてあげれば、「もつとよく休ませてほしい」と言い、人のものもすべて 自分のものにしようとし、自分を中心にして自分だけが一番だというのです。他の人はお構いなしです。心は体と反対です。心はいつも「人のために犠牲になり なさい」と命令します。「人のために生きなさい。かわいそうな人を助けてあげなさい。貧しい人がいれば助けてあげなさい。公的な立場で、大衆のために体を 捧げなさい。体を犠牲にしなさい」と言いながら、心はいつも体とは違う方向へと指導するのです。

6  本来、人間の心と体には神様の愛が入り、内外で矛盾や相反、または闘争があってはいけません。ところが、人間が神様から離れていき、サタンを中心として 外的な愛を行ったことが動機となり、体と心が相反した立場で闘争する結果が生じたのです。

そして、外的な体を中心とした愛が、内的な心を中心として、理想的で永遠な生命の起源となる神様の愛に背く歴史の結果が生じたのです。ですから、外的な 愛、すなわちサタンの愛を取り除き、そこに本然の内的な愛、すなわち神様の愛を相続して体と心を糾合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してこそ、ここから統一が 始まるのです。

7  宗教の世界に行けば行くほど、困難が相反して入ってきます。自らの体の欲望の要件をすべて脱皮して越えるまで、反対作用が起きるのです。ですから、宗教 では、体を強制的に打ちなさいと言います。零点の体をつくるところに神様の願いが提示されると見るのです。そのため、絶対的な立場で肉身を完全に否定する ところから、真の宗教の起源が成立します。

人間が行くべき公式的な路程があります。故障したなら、故障したものを必ず、本来創造するときの、言い換えれば工場から出てくるときの設計図によって、そ のまま再び合わせなければなりません。再現して合わ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です。修理するには、最初に造るときよりもっと力が要ります。それは、神様 が創造されたときよりも、修理するほうがもっと難しいということです。これが人間完成の道です。

8「私」自身が、変わらない心の基準を神様の心情世界に一致させ、その心情を中心とした心が、「私」の生において、体を調整する主体的な立場に立つことが できるかということが問題です。いつでも、夜でも昼でも、二十四時間相対的な立場で、マイナスのような立場で「私」の体が心と一つになることを願う力の作 用が、私の体と心に広がれば、その力は宇宙を動かせる力と通じます。私の心がプラスになり、私の体がマイナス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ころが、心もプ ラスであり、体もプラスになっています。プラス同士では相反するため、この体が怨讐なのです。これを、どのようにマイナスにするのでしょうか。これが、宗 教が明確にしていくべき道です。

9  神様のみ旨の道を行こうとすれば、体と心が一つ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体が主体になっているので、心を中心として体を征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 れで修養の道は、体が言うことを聞かなければ、「この体め！」と言って打ちながら歩むのです。断食をし、節制をし、自己制裁を加え、すべてのものを否定さ せるのです。

宗教の道には、してはいけないことが多くあります。劇場の前にも行くなと言い、恋愛もするなと言います。お金が問題ではなく、知識が問題ではありません。 体が心をいつでも攻撃できるように一〇〇パーセント武装し、白兵戦をする態勢で一時も逃さずに狙っています。これをどのように解決するか、これをどのよう に越えていくかということが皆さんの闘いです。これを越えずしては神様のみ旨が成就されません。

10  修行している人々を見れば、霊界に通じるために多くの精誠を尽くします。ところが、男性が道を修めるとき、最後まで行くと、女性が妨害します。美女が 現れて惑わすのです。これがサタンの武器です。また女性が精誠を尽くしていけば、美男子が現れて惑わすのです。

悪魔が天地を破壊した動機を超えて、新しい根本を探し求めて神様の本性的世界に触れようとするので。悪魔サタンがこれを妨害するために、男性の前に一番の 女性を動員するのです。世の中の男性の中で、美人を動員してその色仕掛けに引っ掛からない男性はいません。また、いくら道を修めた立派な女性でも、体格の 良い天下の美男子を見れば、我知らず目よりも先に手が行くのです。じっとしていても体が先に行くのです。愛の引力によって、プラスとマイナスのような引力 によってそうなるのです。

11  宗教は、独身生活をしなさいと教えます。愛を防ぐ盾だというのです。肉身が怨讐なのですが、この怨讐には三大武器があります。第一に食べること、その 次に眠ること、その次が情欲です。そこに先生もぶつかりました。先生がこれを超えるためにどれほど涙を多く流し、どれほど身もだえしたか、皆さんは知らな いでしょう。

これに勝つことのできる蕩減条件を立てるためには、監獄に十年入っていることが問題ではなく、どんなことでもすべて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甘美な神様 の愛を受けるときは良いのですが、このような壁にぶつかったときはどうするのかというのです。先生は、このままでは万民を救うための神様のみ旨を成就でき ないことが分かったので、この道の向きを変える方法はないか、という問題にぶつかったのです。

12  主管性をどのように復帰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悪のサタン世界では、主管性を強制的に復帰しようとします。「お前は私が支配しなければなら ない」と言いながら、むちを持ち、手段、方法を選ばずに主管しようとします。それではいけないのです。

本性的主皆性の復帰は、何を土台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今日のサタン世界と同じように、手段、方法を選ばずに強制的にするのではありません。 自分が出世するために第三者を犠牲にし、謀略にかける方法ではありません。

神様は時代を超越する主管性を提示してこられました。それが犠牲と愛です。犠牲と愛の主題を前に立てて、あらゆる辱めと困難を克服していけば、その環境に いる人々が自動的に、主管性をもつことを願うようになるのです。自動的な主管性を願うというのです。

Cheon Seong Gyeong Ⅱ - 188. The Path to Individual Perfection 

1 When we consider the fact that human beings have a contradiction within themselves, or have been unable to reach the requisite standard, or are damaged, or have fallen away from an ideal state, we arrive at the logical conclusion that God exists. This being so, we can appreciate the word “Fall.” The Fall caused human beings to exist in a state of self-contradiction. Since we are fallen, broken, contradictory and imperfect, the perfect God cannot stand in the same position as us. Based on this logic, we can affirm the existence of God. (94-278, 1977.10.09)

People of contradiction between mind and body 

2 When God created all things, as an Absolute Being, He must have done so with an absolute purpose. Even fallen people set out to make things with a purpose in mind and strive to achieve that purpose. Yet it is a contradiction in fallen people that they have a mind and body that seek contrary purposes. That should not be the case in beings created by the absolute God. Because God is one, His creations also should have one purpose. Since we were born with the single purpose of becoming God’s children, we should be one with Him based on that purpose. Yet, even between those two entities that are closest to us, our own mind and body, there is a contradiction. This is because humankind fell. (36-286, 1970.12.13)

3 If humankind had not fallen, we would now live in the kingdom of heaven and would be fully adapted to its environment. However, because the world is fallen, the magnetic poles of our mind and body were turned upside down, and they came to confront each other. Plus and minus were completely reversed. If there is an absolute God, that God must have one view, one thought, and one purpose. If it is certain that human beings originated from God, who is their cause, and that God has one purpose, then human beings, as resultant beings, should exist in accord with that purpose. Human beings have conflict within themselves, however, and regardless of what angle we look at them from, they exist in a state of contradiction. If we did not understand the Fall, we could conclude that we were originally created with this contradiction. In fact, it is a result of the Fall that the directions of plus and minus were reversed. The mind wants to go toward God, but the body opposes that. It is here that the conflict arises. (82-277, 1976.02.01)

4 Human beings have both good elements and evil elements; this is the problem. If we look at ourselves as individuals, we each have a body and a mind. But the body and mind are not always in harmony. The mind says to go one way, but the body often resists. It says, “Don’t go that way; let’s go this way.” Because of that, many prophets and saints throughout history struggled over how to reconcile the mind and body. (38-301, 1971.01.08)

5 Without unity between mind and body, if one wants to go east, the other wants to go west; it means they are pursuing conflicting goals. If we follow the mind, we come to an ideal place that is different from the fallen world today. If we follow the body, we come to a fallen place. When we feed our body, it asks us to feed it something richer. When we let it play, it wants to play more. It even wants to take other people’s possessions for itself. It acts in a self-centered way, as though i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t has no concern for others. But the mind acts in a way that is contrary to the body. The mind seeks to sacrifice for others. The mind says, “Live for others. Help unfortunate people. If there are poor people, assist them. Offer your service for others, from a public position. Give of yourself.” It always guides us in a direction different from that of the body. (38-301, 1971.01.08)

6 Originally our mind and body should have been infused with God’s love. Then there would be no contradiction, conflict or struggle between mind and body. But we fell away from God and engaged in external love centered on the body. The result of this has been struggle and conflict between mind and body. Love focused on the outer body was a betrayal of the love of God, who is the origin of ideal, eternal life that centers on the inner mind. The result is what we have seen throughout history. Therefore we must remove external, body-oriented love, namely, Satan’s love, and replace it with the internal, mind- oriented love that was originally meant to be, by inheriting the love of God. Then we will be able to reconcile mind and body. Unity can emerge only when we accomplish this. (20-179, 1968.06.09)

7 The deeper we go into the realms of spiritual growth, the more difficulties we encounter. Until we cast off and rise above all the selfish desires of our body, we face all kinds of resistance. Therefore religions encourage us to strike our body. They teach that when we bring our body to the zero point, new hope arises. True religions are rooted in the absolute denial of the body. In this regard, they point to the formula course that human beings are destined to follow. It is based on the fact that if something is broken, it needs to be remade according to its original factory design. Yet it is more difficult to repair something than to build it the first time. This means that even for God, it is more difficult to fix something than to create it. This applies to the path for perfecting human beings. (82-278, 1976.02.01)

8 How do I develop an unchanging mind and bring it into oneness with God’s heart? How do I make my mind stand in the position of a subject partner, whence it can control my body throughout my life? This is the challenge. If I can bring my body to take a minus position and unite with my mind, if I can keep it in the position of object partner to my mind at all times, twenty-four hours a day, I will generate a power that can move the universe. My mind needs to become a plus, and my body a minus. But all too often in reality, my mind is plus and my body is also plus. Because two plusses repel each other, my body is my enemy. How do I make my body into a minus? This is the challenge presented by all religions. (82-281, 1976.02.01)

9 If you want to go the way of God’s Will, you need to unite your mind and body. Because the mind should be the subject partner it is crucial that you subjugate your body to center on your mind. As you pursue the way of faith, if your body does not obey you, you should scold it, “You foolish body!” and rein it in. You fast, you restrain yourself, you deny yourself, and you impose restrictions on what you do. As you lead a life of faith you refrain from many things, such as casual love relationships. Money is not the issue. Knowledge is not the issue. The problem is that the body is always 100 percent armed and completely prepared for hand-to-hand combat, ready to attack the mind. This is the battle you face. Unless you succeed in this, you can never realize God’s Will. (101-038, 1978.10.28)

10 People who are going the way of self-cultivation offer their utmost devotion in order to communicate with the spirit world. However, just as a man is about to succeed in his spiritual quest, a beautiful woman may entice him. This is Satan’s secret weapon. Likewise, if a woman offers great devotion, a handsome man may appear and entice her. If a man seeks to shake off the devil’s urge to destroy heaven and earth, if he seeks to find his origin or to learn about the original world of God, the devil Satan will mobilize his best weapon, a woman, to trip him up. There is no man who is not vulnerable to the charms of a beautiful woman. Moreover, no matter how devoted a woman is in cultivating her spirituality, no matter how well-behaved or disciplined she may be, if she sees a handsome man of the world with an impressive build beckoning her, without her realizing it her hand has reached out to touch him even before her eyes meet his. Even if she tries to remain still, her body acts first. It happens through the attraction of love, through the attraction of plus and minus. (210-013, 1990.11.30)

11 Religions teach us to live a sexually abstinent life as a shield against immoral love. The flesh can be an enemy, and this enemy has three great weapons: eating, sleeping and sexual desire. I have faced all of these. You have no idea how much I struggled, how many tears I shed to overcome them. In order to make the indemnity conditions to conquer these, you have to do whatever it takes—even go to prison for ten years if necessary. Being in the position to receive God’s sweet love is good, but when you run into the enemy’s weapons, what are you going to do? I knew that the way to save humankind according to God’s Will is not the easy and comfortable way, and the first question I wrestled with was how to bring myself back to the original state. (94-295, 1977.10.09)

12 How can we restore our rightful dominion? In the evil world of Satan, people want to seize that position by force. Saying, “I will rule over you,” they take up a whip and use any means to take dominion.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By what means should we restore the original dominion? Not by force or by any means commonly used in Satan’s world today. Not by plotting to hurt other people, nor by sacrificing others for our benefit. Rather, it is by self-sacrifice and love. God has been showing us the true way to have dominion, beyond the ages. If a person overcomes many humiliations and difficulties with self-sacrifice and love, the people surrounding him automatically push him or her forward to govern them in the position of subject partner. (49-055, 197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