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이서 넓은 해안가를 커버칠려면 넓게 넓게 떨어질텐데 기관총 한정이 무적이라고쳐도 커버범위가 너무 넓어요.
게다가 총 한정이 연발하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열로 총신이 휘어버리거나 혹은 탄피로 인해 총구가 막히거나 고장을 일으키면 상황종료가 됩니다..혹은 재수없게 활이 맞고 죽을 수도 있고 이를 피하고자 진지안에 들어가서 사격을 하게되면 사격범위에 한계가 생겨납니다. 결국 오픈된 곳에서 사격을 해야 하는데 왜구가 물량전을 해버리면 탄환 무한이라고 해도 30명은 너무 적기 때문에 뚫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 정보를 모르는 왜구라면 기관총 소리와 사상자에 깜놀하고 도망갈 수도 있겠죠
찾아보니 사거리 6700미터. 유효 사거리 1800미터인데 유효사거리란게 헬멧이 뚫리는것을 말할텐데 임란시절 왜놈들이 헬멧을 쓸리 없어서 최소 2500미터 사거리라고 생각해봅니다. 15개 팀이 100미터 마다 배치되면 탄착지점을 겹치게 형성할수 있을테고 2킬로 이상의 범위를 커버하면 좁은편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배가 다가오는 상태에서 상륙직전이라면 k6만 충분히 보급되면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800척이 한번에 상륙할수도 없을뿐 더러 앞쪽에 다가오는 배마다 한팀씩 잡고 사격해버리면 옛날 나무배들 구멍 숭숭이죠. 살상사거리가 3000미터 넘어간다면 진짜 저글링 녹듯녹을겁니다
명량대첩 때에도 적을 죄다 섬멸한 게 아니죠. 선봉만 꺾어도 충분히 대승입니다. 800척이 아니라 선두로 오는 수십척만 제압해도 도저히 밀고 올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막강한 위력 앞에 잡신을 믿는 왜졸들은 더욱 공포에 전의를 상실할겁니다. 옛날에 천험의 요새를 두고 한 사람이 백 사람을 상대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시대에 기관총이면 한 대가 일천 군사도 넉넉히 막아낼겁니다.
첫댓글 vs 요즘 재미 들리신듯 ㅎㄷㄷㄷ
네 재밌네요 ㅎ
1차세계대전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마른강 전투, 솜강 전투는 기관총의 위력을 절감한 시기였습니다
제가 솜강 전투에서 독일군이 몇 정의 맥심기관총이 있었는지 아직 모르지만
그날밤에만 영국군 57000명이 돌격하다가 사상자가 됐습니다
하물며 지금보다 500년전의 함선과 체격과 체력이 딸리는 왜군인데
기관총 30정이면 완전 섬멸 한다고 봅니다
그때 함선은 기관총 1정으로 1분 사격이면 침몰한다고 생각합니다
30명에서 수비 범위가 너무 넓지 않을까요 ?
앗싸리 정원 30명급인 참수리 한정 보내면
잘하면 보급 없이도 배 안에 있는 물자 만으로 800척 다 침몰 시킬지도요 ㅋㅋ
30명이서 넓은 해안가를 커버칠려면 넓게 넓게 떨어질텐데
기관총 한정이 무적이라고쳐도 커버범위가 너무 넓어요.
게다가 총 한정이 연발하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열로 총신이 휘어버리거나 혹은 탄피로 인해 총구가
막히거나 고장을 일으키면 상황종료가 됩니다..혹은 재수없게 활이 맞고 죽을 수도 있고 이를 피하고자
진지안에 들어가서 사격을 하게되면 사격범위에 한계가 생겨납니다.
결국 오픈된 곳에서 사격을 해야 하는데 왜구가 물량전을 해버리면 탄환 무한이라고 해도
30명은 너무 적기 때문에 뚫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 정보를 모르는 왜구라면 기관총 소리와 사상자에 깜놀하고 도망갈 수도 있겠죠
총이 수백정이 있다고 가정되어있고 탄약역시 한달내내 쓸수있다면 총기고장문제등은 자유로울수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활은 사거리가 100~200미터밖에 안되서 활에 맞아죽을일도 없을거같고 K6면 사거리가 6키로에 살상가능거리가 2키로는 나오니 바다에 떠있는 배들 1키로이내로 오기전에 다 파괴가능할듯합니다. K3도 아니고 K6면 탄파괴력이 당시 나무함선은 그냥 박살내죠.
@명관TNC 근데 제가 군대있을때 들은 바로는 총을 쉬지않고 오래 쓰면 고열이 발생해서 총신이 휜다고 들었거든요.
총기고장이야 배제한다쳐도 기관총이 연발 자체를 장시간 할수 없다면 이건 탄약이 많아봤자라...
@조던황제 총신이휘니까 예비총열놓고 갈아가면서 쏘는건데
총이 수백정인데 하나로만 쏠이유가없죠. 진지에 여러정깔아놓고 번갈아서 갈겨대면 총신이휠이유가 없으니 무한정 연사가능하죠. 공격당할걱정도없겠다 진지도 넓게 잡고 한 사십정씩 깔아놓고 이백발씩 옮겨가며 배터트리기하면되겠네요. MG50이면가끔 사람이 맞으면 팔이 맞으면 팔이 터져날아가듯이 맞는부위터져나갈테니 겁먹어서 도망가는 놈들도 엄청 생길거고요. 가정자체가 질래야질수가없어요.
1개중대라면 가능할법도해보이네요.
총에 맞은 참혹한 모습만 봐도;;; 신이 벌을 내리는 줄 알 만큼 공포에 질려버리겠네요 ㅎㅎㅎ
찾아보니 사거리 6700미터. 유효 사거리 1800미터인데 유효사거리란게 헬멧이 뚫리는것을 말할텐데 임란시절 왜놈들이 헬멧을 쓸리 없어서 최소 2500미터 사거리라고 생각해봅니다. 15개 팀이 100미터 마다 배치되면 탄착지점을 겹치게 형성할수 있을테고 2킬로 이상의 범위를 커버하면 좁은편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배가 다가오는 상태에서 상륙직전이라면 k6만 충분히 보급되면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800척이 한번에 상륙할수도 없을뿐 더러 앞쪽에 다가오는 배마다 한팀씩 잡고 사격해버리면 옛날 나무배들 구멍 숭숭이죠. 살상사거리가 3000미터 넘어간다면 진짜 저글링 녹듯녹을겁니다
유효사거리는 관통력이 아니라 조준사격이 가능한 거리이고 보통 50%의 조준사격 명중률이 나오는 거리입니다. 방탄헬멧이 없다고 유효사거리가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부분들은 공감하지만 이부분은 자칫 오해를 일으킬수 있어 적어봅니다.
콩볶는 소리와 동시에 옆에 있던 애들 머리통 날아가고 팔다리 떨어지는 거 보면
이미 전의 상실이죠.
전 람보vs코만도가 궁금하다는 ㅋㅋ 지금 때마침 람보4보는중인데 궁금해 미치겠어요
작전만 잘 세우면 소총수가 이길거 같은데
무조건 소총수가 아닌가요?? 화력을 집중할 필요도 없어보이는데;;;; 접근 자체가 힘들지 않나요??
해안가근처도못오고 다침몰합니다.
명량대첩 때에도 적을 죄다 섬멸한 게 아니죠. 선봉만 꺾어도 충분히 대승입니다. 800척이 아니라 선두로 오는 수십척만 제압해도 도저히 밀고 올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막강한 위력 앞에 잡신을 믿는 왜졸들은 더욱 공포에 전의를 상실할겁니다. 옛날에 천험의 요새를 두고 한 사람이 백 사람을 상대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시대에 기관총이면 한 대가 일천 군사도 넉넉히 막아낼겁니다.
K-6 중기관총은...파괴력이 굉장히 세죠
왜선이 파괴될겁니다...
동학군이 일본군에게 학살당한거 생각하면 저때 양측의 무기 차이보다 본문의 임진왜란때 무기 차이가 비교도 안되게 더 크지 않나요?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선두에 있는 배를 완전히 파괴하면 파편들 때문에 뒷배들 진격속도가 떨어질텐데, 그러면 그냥 몰살이죠....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몇 척만 가라앉히면 원래 기동력의 반의 반은 나올지...
혹시 아직 미필이신가요? 게임이 안될 상황을 궁금해하시네요.
K6중기관총이면 대공화기인데 임진왜란때 배면 충분히 파괴할수있을듯합니다. 아니면 K4고속유탄기관총있으면 800척 전부 정확하게 수몰시킬수있죠.
중기관총이면 선봉이고 뭐고 그냥 배 다 부숴버리고 일본군은 전부 수장시킬 수 있습니다. 임란시절 왜선 정도 내구성이면 중기관총으로 1분컷 봅니다.
상상만으로도 흥미롭네요ㅎ
m2 승전포를 운용해본 입장에서 탄 미리수가 같은 케이식스면 목판선은 그냥 종이장 처럼 날릴 수 있어요. 해안 gop 복무했는데 활이 들어올 생각도 못할 거리에서 걍 끝납니다.
활은 백미터밖에못날라오니 화살구경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학살하겠죠ㅎ
진심으로 그당시 선조들에게 30정을 가져다 드리고 싶은 상상입니다.
그 당시 배가 나무배 아닌가요??? 기관총으로 쏴대면 그냥 부서질꺼 같아요ㅎㅎㅎ
임진왜란당시의 활이고 조총이고 사거리 150미터를 넘기는 물건이 없었기에 상륙지점과 적절한 거리에 진지만 구축된다면 상륙은 불가능합니다...
오마하 해변에 목선 타고 들어온다고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