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66f676edcce0c8a3f599bcf5be3e29f46990be5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이 거액의 기부와 함께 훈훈하게 막을 내렸다. <br /><br />정신우와 오병민 등 총 13명의 e스포츠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해 획득한 상금 2억여원을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재직하는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외상 센터에 기부했다. <br /> <br />지난 15일 서울 안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총 10억원 규모의 상금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선대회로 치러졌다. <br /><br />기부의 시작은 '신우' 정신우였다. 정신우는 솔로 모드 1위에 올라 기부금 5000만원을 수령했다. 그는 선뜻 이 돈을 모두 아주대 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br /><br /><br />그러자 오병민 등 다른 선수도 뒤따라 아주대병원에 기부를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그렇게 삼삼오오 모여 2억 5백만원이라는 돈이 마련됐다. <br /> <br />23일 정신우는 외상 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평소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이 교수님을 존경해왔다"며 "제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외상 센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r /><br />이 교수는 연신 허리를 굽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 교수의 얼굴에는 뜻밖이라는 느낌이 묻어났다는 후문이다. <br /><br /><br />그는 "프로게이머 여러분이 상금을 기부하는 경우가 흔치 않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br /><br />그러면서 "젊은 세대가 외상 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r /><br />https://m.insight.co.kr/news/224328<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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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답네요 진짜 멋지다!
이야~ 진짜 멋진 선수들이네요.
와..이건 진짜 멋있네...보통아니네 쉬운일이 아닌데..
와 대단해요...
와... 이 미친 훈훈함... 액수를 뛰어넘는 의미를 알고 계실 교수님께 큰 마음의 힘이 되었으면 싶네요
선수들은 정말 피똥싸며 고생하는데 정작 인식은 20년전 아침마당때랑 하나도 변한게 없으니...ㅠㅠ
이야....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멋지고 훌륭한 청년들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이이이이이이이이이지
너네가 최고다! 한참 벌어들여야할때 저렇게 내놓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정말 멋집니다.
젊은 친구들이 진짜 멋지군요!!!
와 멋있다...
아재요 좀 웃어요 ㅋㅋㅋ
굳잡
멋지다!!
응급실에 있다가 한컷 하러 오셨나보네요.
와~!!!
멋있네요 아쉽게도 전세계적 인기에 비해서 포나가 우리나라에선 힘을 못쓰는데 잘 풀리셔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되시길.
멋지다!!
넘모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