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날씨는 너무 쥑이고, 주말은 일정이 있어서
우선 집안 어르신께 일정을 다시한번 여쭙고 나서, 오랫만에
악마는 울집에서 송내역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차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은, 다 예전에 겪었던 맘이시지만..
조금만 시간이 걸려두 걸어가기 싫은 맘(=> 몸땡이에 하나두
보탬이 되지 않는 이 어리석은 생각)을 떨쳐버리구 말입니다.
역시 사람은 좋은곳에 살아야 합니다.. -.=
아시는분은 알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지만, 1호선 노선도를
보면 직통이 안 서는 정거장이 있습네다.. 직통하고 일반하고
시간 차이를 보면 거의 15분이상 날때두 있지요. 오랫만에
전철을 타 보이 자리가 생겨두 그냥 서서 가고 싶데요..
다행히도 제가 미리 댓글 쓴 시간에 맞추어서 종각에 도착
했습니다.
쥔장님은 모임전에 캔 맥주를 원~샸.. 하시고 오시지만,
하늘에 구름과자 만드는 악마는 한개피 입에 물고 주위를 살
핍니다.. (왜냐? 그냥 습관에 젖어서요..) 구름이 되어 서서히
날라가자 꽁초 끄구,개봉박두 파노라마 뷔페에 당당히 입장.
꽤 넓데요.. 왼쪽으로 모르는 사람들 많구(처음 본 편지방 님들)
가운데는 20여가지 음식이 있구여, 절 반기는 사람은 역쉬~~
웨이츄레스라고 하나요?
웨이츄레서 ; 오데에 왔나요?
악마 : (쭈삣쭈삣) 네?.. 다음에 왔는데요.! (= 바부팅이
다음이 무슨 지꺼여 )
웨이츄레서 ; 다음 어느 카페인데요?
악마 : 편지방인뒤유..
그때 플랭카드도 보입니다.. 서서히 걸어가서 닉네임을 쓰니
열심히 수고하시는 일봉어르신,쥔장님,내가 산이라면님
반갑게 손을 내미십니다..
우리 쥔장님이.. 악마를 챙겨주시며 어서 밥 먹으라고 안내를
해 주시더라구요.. 생전 처음보는 님들은 많구 얼핏보이 지
또래나 어린 사람들이 뵈지 않아서, 구석탱이에 찌그려 앉아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참고로 때에 따라서 낯을 가리기도 함=.=")
그때 홀연히 나타나 저에게 이쪽으로 합류하라고 하라는 분이
있었으니, 칼리님이었습니다. 전 혼자서두 밥 잘 먹는디, 누가 저를
쳐다보면 밥 잘 안 넘어갑니다..^^
하야튼, 자리에 앉아보이.. 젊은 사람들이 보이대유.. 이런 눈팅이를
가지다 어데 쓸꼬가 있을까나요..=.="
후다닥 저녁을 먹고, 분위기에 따라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우리좌석의 멤버님들은..
제기동에 사시는 잔머리 형님, 악마보다 조금 늦게오고 인천에 사는
몸이 좋은 박재일군, 글구 자기가 막내 아니라면 좋아하는 소마님,
에고 에고 젊은 넘이 닉도 이름도 이님은 까먹었네요..
분명히 2차가까지 같이가구 3차에서 해어졌는디.. 오류동인가? 사시는
님 지송합니다. 담에 뵈면 절대로.. (아마 술이 웬수야?)
글구, 처음부터 끝까지 이 악마랑 함께 계시던 밀물과 썰물님( 이분
이 악마를 4차까지 동행하게 만든 좋은 행님이십니다..^^).. 아차
가볍게 2차를 만들어주신 넉넉하시고, 인품이 좋으신 송파에서 아마
짱하실것 같은 나루터 행님..^^, 글구 바쁘신 가운데도 어린 사람들
챙겨주시는 칼리누님, 마지막으로 잠깐 잠깐 들르시는 우리 예쁘신
쥔장님..^^이상!!
운영진 소개와, 각 회원들의 짦은 인사..
넉넉하게 자리를 채워주시는 모든 울 아름다운 편지방님들의 이야기가
넘쳐나고, 술과 노래가 어우러져 시간은 어느덧 11시에 가까워졌습니다.
남으신 분들은 짧게 서로 서로 안부를 여쭙고, 젊은 사람들 주축으로
모여있으니 2차를 크게 외쳐부르는 한분 있었으니.. 우리 송파 나루터
형님이셨습니다.. 가까운 호프집으로 이동할때는 총 8명이었는데, 도착
해보이 한분이 가셔서 7명이 되더군요..^^ 이런 저런, 사시는 이야기들
하시구 나중에는 나랏일까지 성토하는 장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미국하고 일본넘에게 한대씩 쥐어박어서
버르장머리를 가르쳐주자는 송파나루터 형님의 당당한 말쌈이었습니다.
다덜 내일 일정 바쁘신 관계로 먼저 가실분은 가시구, 남은 인원4명
이제부터 2부아닌 2부가 시작됩니다.
등장인물 ; 밀물과썰물 형님, 박재일, 악마, 이름까먹은 님(=.=)
밀물과 썰물님은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랑 나이가 좀 차이납니다..
사회에서 10살까지는 형님으로 카바가 된다지만, 열쌀이 넘어버리면
형님으로 부르기에 좀 부담감이 갑니다..물론 10살이 넘던, 어리던
행님으로 부르는 그 깍뚜기 세계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그러나, 어르신
이라는 말쌈에 치를 떠시는 우리 밀물과썰물님을 행님으로 그냥
불러버렸습니다.. 자신이 원하면, 남에게 피해가 안가는 이상 그렇게
해 드림이 세상사의 가장 멋진 일이라 생각하는 악마이었으니까요..
이리하야..
파노라마에서 혼자 이슬이랑 놀구 계시는 밀물 행님을
뵈었을때, 누군가가 그 이슬이를 받아줄 사람이 있어야 되는구나..이런
생각에 맥주를 마시다 주종을 바꾸었습니다..(참고로 전 소주랑 맥주
짬뽕하면 그 다음날 시체됩니다. =.=) 악마가 앞자리에서 소주잔을
드니 좋아하시데여..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2차가 나오구, 악마가 또한
분위기를 잡았음에 인정합니더~~~~ 그랴서 울 4사람이 모였습니다.
시간은 대충 1시가 안되었것 같은 기억입니다.. 택시가 울 팀을 거부하는
바람에 그 뭐시냐? 콜밴이 맞는가 모르겄네요.. 썰물행님이 원하시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세상사 항상 그렇듯이.. 머피의 법칙인가? 가는날이 장날이라나..뭐라나
안되는 넘은 그것을 빠져나가지 못하는가 봅니다..^^ 그곳이 휴일입니더..
썰물행님..그럼 우리 동네로 가쟈..!!
이 말쌈에 이름까먹은님은 집으로 가고, 3명이서 공항동으로 갔습니다.
호프집 이름은 기억에 안나구, 그 뭐시냐 분위기 대충 설명하면..
장소는 지하에 있으며 술집 내부는 가운데 사람들 나와서 노래부르게
화면 나와 있구, 테이블이 있엇습니다.
이제 3차는 그냥 건너뛰고, 바로 4차 들어갑니다.
(왜냐? 문을 닫았기에 시작도 끝도 없는 3차였으니까요..=.=")
이름 모르는 호프집에는 3팀이 있었습니다..
젊은 대학생팀 = 남녀 각각 3쌍.. 남자 한명 깎뚜기(여기서는 짝없는인간)
3명의 여인팀 = 그냥 3명의 삼심대 여자팀.
글구 울팀 = 한분 50대, 한명 30대, 젊은 20대
참.. 좋데요.! 어린 대학생팀.. 여러가지 노래부르면서 서로 부퉁켜서
뷔르스인가.. 춤인가를 추대~~예 !! 역시 세상은 변하는가부다 라는 실감이
들데요.. 근디 그 시간이 늦은 시간인디 집안 걱정도 되데요..!
이번에는 3명의 여인팀.. 노래는 쪼가하데요..근디 이팀은 따른 목적이
있어서 호프집에 온 것 같은 느낌에 오데예.!
대학생팀이 남녀가 나와서 안무도 해 주는 모습에 보기 좋더라구요..
하야튼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2시가 넘었나 봅니다. 어린 대학생팀 가구,
40대 남자 아자씨들 새롭게 입장..
글구.. 가만히 보이 울팀의 멤버가 가장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무슨 가족 분위기두 아니구, 회사 분위기두 아니구, 아까 말씀드렸던 깎두기
팀도 아니고, 하여튼 남들이 보기에 뭐라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무대가
왔습니다..
젊고 몸매 좋은 박재일군,,, 역시 나이답게 최신 노래들 잔잔하게 부르데요..
울 밀물과썰물 형님.. 노래 솜씨 쥑이네요.. 예전노래부터.. 지는 잘 모르는
지렁이가 기어가는 팝까지 정말로 잘하시데요.!
정모에서 썰물형님의 요구로 노래신청했다 짤린 악마..거기서 노래 2곡 불렀
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3시 30분!1
썰물형님께 인사드리고, 재일군과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이, 4시가 넘었습니다.. 이렇게 일정이 끝나대요..!1
(얼린 사람들까지 신경 써주신 모든 밀물과 썰물 형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구 조만간 번개치구 달려가겠습니다.물론 갈때는 재일군과 함께 가겠습니다.)
집에서 시체되어 있는디.. 누가 깨우더군요.. 언제 벌초갈꺼냐구요..
눈을 부시시 떠보이 오후 1시가 되었습니다. 속은 조금 쓰리지예.. 머리는
돌지예.. 샤워하구, 집을 나서는데 제 보물2호인 핸드펀 울립니다.
첫댓글.악마님아~!!선의에 거짓말로 친척분들과 유대가 돈독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그대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싶군요..역시 젊음이 좋긴 좋군요...4차 까지 동행하시어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니 편지방 정모는 참 좋은 만남이 되었군요...긴 글 올려 주시느라 수고 하셨네요..늘 행복 하세요.
헤헤..울 쥔장님 막차타고 오셨네요^^ 이 악마가 울 쥔장님이 넘 글을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재치와 모든 님들에게 감동을 주시기에 지레 짐작으로 오십때즘 되야 할 수 있겄구나..해서 그랬죠.. 울 쥔장님이 얼마나 이쁘신데요.. 그랴서 지가 모자 벗으신 예쁘신 얼굴 볼라구 했지요..^^
악마님! 제가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눈이 약간 삐었는지 지금에야 님의 글이 눈에 들어 왔네요... 미안~, 죽으면 늙든가, 아니면 늙으면 죽든가 양단간 혀야지 도무지 흐리멍텅혀서...@@$$&&%%, 지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열심히 눈동자 굴리겠읍니다,, 거듭 미안~...^^*
첫댓글 .악마님아~!!선의에 거짓말로 친척분들과 유대가 돈독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그대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싶군요..역시 젊음이 좋긴 좋군요...4차 까지 동행하시어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니 편지방 정모는 참 좋은 만남이 되었군요...긴 글 올려 주시느라 수고 하셨네요..늘 행복 하세요.
히히..예쁘신 쪽빛님.! 짧게 줄일려구 했는디.. 아직 머리가 그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1덩.. 축하드립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악마님이 누구더라?...연세가 있으신께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보아하니 나보다 하~~~~안~~~참 어린 아그 같기두 하구,,,저심시러워 요기서 그만 꼬리 끝...
헤헤.. 맞아요..수지님..서른 다섯살 먹은 인천에 사는 어른아그^^ 정모때는 낯설어서 가만히 있었는데..담에 뵈면 곡주한잔 올리죠..^^
<저승에서 온 악마>님 장문의 편지 읽느라~ 저 밥 굶겠어욤~ 만지장서 처음부터 끝까지 토씨하나 안빠트리고 다 읽었습니다 저도 2차에서 님과 맥주 했던 사람입니다 근데4차까지 가셨다니 놀랍군요 저는 송파나루터님과 택시타고 바로 왔는데~ 정말 멋진 분이셔~
그럼 4차는 어데요? 곰돌이는 2차에서 떨아졌는디 그카고 3차는 아리송송한디요 %*^%^ 좀 갈키주소 글고 5차는 없나용 ^^
아직 젊은디도.. 술이 웬수일때도 있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거려서 죄송합니다..형님.. 담에 뵈면 곡주한잔 따로 드리겠습니다..^^
저승에서온악마님 정모날에 조금 일찍나오느라 인사 못했습니다, 8월 남은시간 마니마니 즐겁게 보내셔요,,
아니요..별빛님.. 제가 몸이 굼떠서 어르신님들께 인사 제대로 못 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소서 ^^
우~~와~~~젬나게 노셧네~~~담에는 나두 함 낑기봐야지~~낑길뜸이 있을려나~~^^*
낌낄틈도 많습니다.. 물론 저와 구석댕이에 함께 계시면..누군가가 와서 자리에 않혀 주실겁니다.. 규수방님 좋은 하루 보내소서..^^
ㅎㅎㅎㅎㅎ 악마 동생 글 엄청 재미나게 봣시유,ㅎㅎㅎㅎ 담엔 007주 돌아 갑니다)))))ㅎㅎ
히히.. 그런 과찬의 말쌈을.. 다음번 번개는 꼬옥 참석하겠습니다..형님.. 좋은밤 되시구요..항상 건강하십시요..^^
존은글 잘봤습니다 유모아도 있고요
하~~아.. 그러셨다면 다행이시구요..수수한꽃님.! 전 이제 저녁 먹으러 부천집으로 갈려구요..^^ 멀리 있어두 항상 건강하시구요..행복하소서.
칼리 있을적에는 꼼짝도 않고 한자리에 앉아있더구먼..4차까지 갔다고라..역시..젊음이좋은것이여..그라고 칼리도30대여..무신 누나여..친구지..ㅋㅋ..그라고 다음정모에는 마음단단히 먹고오시라요..아마목숨부지하기 힘들지몰러..알았지요..그렇다고 칼리 넘 미워하지 말랑께
히히.. 담 정모에는 몸을 갈고 닦아서 비사이로 맛가는 악마가 되겄습니다.. 우리 쥔장님 글쓰시는 솜씨로 오십대라 미리 짐작해서리 그리 말을 드렸지요..히히^^
얼만큼 갈고닦아야 빗사이로막가나..칼리 보기에한참을 갈고 닦아야 할텐디..기냥..칼리옆에 있슈..내가 방패막이가 되줄터이니..알았지유.
사지님 즐거운 시간 잘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저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해 무척 아쉬움이 남네요,,언젠가는 마주앉아 쇠주 한잔 기우릴날이 오겄지요,
당연하지요..시인님..그때까지 항상 기둘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글 주심에 항상 보구 있습니다..건강하십시요..^^
언제 4차까지 땡기셨대요..파노라마에서 부족하셨군요,ㅉ ㅉ.칼리님은 뭐했시유,,젊은 어빠들 대접도 않구선,,밥먹는것만 쳐다 본거야요..ㅎㅎ 재미난 시간 되셨으니 다행입니다..
하하..눈꽃누님^^ 워째 워찌 하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있어서, 글구 썰물 행님이 계서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칼리누님 죄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인생무상이여 그러나 두번실수 하면 안돼요 젊운 청춘이여
넵.. 그렇게 하겠습니다. 젊음은 언제나 소중하니까요.^^
가족적인 분위기가 엿보이네요...남자분들의 우정?,,사랑?..것두 아니면...음..........암튼 부럽습니다...그 인연 오래오래 이어가시길...
네..향기님!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너에게 편지방이 더욱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으이그..증말 재미난 하루를 즐김하셨네요..참석하지 아니하여도 그 자리에 있던것처럼 이야그를 재미있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좋은 꿈꾸시어요.
에고..칼리 누님의 누님..^^ 지가 짧게 쓸려구 해도 아직 능력이 안되서요.. 미국에 계셔두 항상 건강하십시요.. 혹시 제가 낭중에 갈 수 도 있으니까요..^^
악마님 조상님 벌초는 이쁘게 하셨나..혹시 쥐파먹은것처럼 하진 않았겠지요 .지는 원래 술하고 안친하다보니께그날졸려서죽는줄 알았네.. 이번모임에서 만남을 잘엮어가자고요...즐거운 하루
총각 같은 모습에 잔머리님 만나서 반가웟어요..다음에도 만날수있는거지유..
네.. 잔머리 형아.. 담 모임에 꼬옥 나오시구요.. 그때는 지가 절~대루 술 안 섞어 마실낍니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ㅎㅎㅎ참으로 잼난글 쭈~욱 다 읽고 갑니다..^^ 풍부한 님의 유모어에 웃음을 안아 갑니다,,^^*
에구 어여쁘신 민예님..^^ 감사합니다.. 근데요? 어린 사람들이 어른들보구 어여쁘다 하면 맞는 말인가? 모르겠습니다.. 제 표현이 틀리면 말씀해주십시요.. 제 글 보시구 기쁘셨다면 악마두 기쁨입니다.
이쁜 울 악마님..글도 이삐게 쓰고 애교도 많고(이 누야한테만 안하고..-,-;;) 생긴것도 듬직하게 잘 생겼고..ㅎㅎㅎ 어케 언제 함 데이또 할꼬냐? 그때는 또 역으로 칼리 칭찬(ㅋㅋ) 하거레이...
헤헤..울 쥔장님 막차타고 오셨네요^^ 이 악마가 울 쥔장님이 넘 글을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재치와 모든 님들에게 감동을 주시기에 지레 짐작으로 오십때즘 되야 할 수 있겄구나..해서 그랬죠.. 울 쥔장님이 얼마나 이쁘신데요.. 그랴서 지가 모자 벗으신 예쁘신 얼굴 볼라구 했지요..^^
웬수가 요기서도 작업이여..ㅋㅋㅋ
아고...변명 것도 이렇게 이삐게 하네 그랴...모자 벗으면 더 이삐지..그 얼굴이 어디 가냐고?ㅎㅎㅎ
이 악마.. 울 쥔장님이 부르신다면 벙개두.. 좋구요.. 데이또는 더더욱 좋지요..^^ 언제나 7시만 넘으면 갑니다.. 울 어여쁘신 쥔장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가긴 어딜 간다고그려..칼리옆에 꼭 붙어있으랫잖여..한발자욱이라도 움직이기만 혀봐....확
7시 이후엔 외출 금지여..하필 와 7시 이후여..그 이전에 하면 안될까나...ㅎㅎ
멋진 악마님.스카렛은 눈길주지말구 약속도 말어요,그뇨자는 절대 안되니,,뇨자들은 이곳도 있는데...그쵸 칼리님..
악마님! 제가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눈이 약간 삐었는지 지금에야 님의 글이 눈에 들어 왔네요... 미안~, 죽으면 늙든가, 아니면 늙으면 죽든가 양단간 혀야지 도무지 흐리멍텅혀서...@@$$&&%%, 지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열심히 눈동자 굴리겠읍니다,, 거듭 미안~...^^*
악마가 글 쓰면서 이상한 색깔을 넣어서 그렇죠.. 어찌 서희님이 잘못하신건가요^^ 담에는 눈에 잘 띄는 색깔 연구좀 하겠습니다..건강하십시요.^^
막차는 스카렛님이 아니고 서희 구먼유~ 증말로 지송합니다,, 님의 글에 1등도 해보고, 꼴찌도 해보고, 골고루 다해보는 서희야 너는 장하다~ㅋㅋ,, 돌아서면 역시 1등인걸요,ㅎㅎ 지난번엔 증말로 1등 했답니다~. 믿어 주소서~...^^*
ㅋㄷㅋㄷ
에고에고.. 항상 막차보면 매달려서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그 분이 서희님이셨네요..^^ 연륜이 있는 분들이 계셔야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악마이옵니다.. 담번에는 광활한 대로를 준비해서 마중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