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at me, I'm as helpless as a kitten up a tree
And I feel like I'm clinging to a cloud I can't undestand
I got misty just holding your hand
Walk my way And a thousand violins begin to play
or it might be the sound of your hello that music I hear
I get misty the moment you're near
You can say that you're leading me on
But it's just what I want you to do
Don't you notice how hopeless I'm lost
That's why I'm following you
On my own, world I wander through this wonderland alone
Never knowing my right foot from my left my hat from my glove
I'm too misty and too much in love
On my own, world I wander through this wonderland alone
Never knowing my right foot from my left my hat from my glove
I'm too misty and too much in love
날 좀 봐 마치 나무 위에 걸린 어린 고양이 같아
이해 못 할 구름에 걸린 듯한 느낌이야
난 네 손만 잡아도 이렇게 몽롱해져
수천의 바이올린이 내 길 위에 연주를 하는 듯, 아니라면
이건 네가 인사를 건네는 그 음악이던가
네가 내 근처에만 와도 난 몽환에 걸려
네가 날 이렇게 이끈다고 말할 수 있겠어
그래 바로 그것이 내가 원하는 바야
내 얼마나 갈 길 몰라 헤메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잖아
그래서 내가 당신을 따라 나선 거야
이 환상의 세상은 나 혼자 꾸미는 나만의 세상
왼발과 오른발을, 모자와 장갑을 구별 못하는
난 짙은 몽환에 있고 너무 깊이 사랑에 빠져있어
이 환상의 세상은 나 혼자만의 세계
왼발과 오른발을, 모자와 장갑을 구별 못하는
난 짙은 몽환에 있고 너무 깊이 사랑에 빠져있어
Sarah Lois Vaughan
"Misty"를 여러번 들어 본 사람이라면 많은 버전들 중에서도 영롱하고 깨끗한 고음부터
믿기 힘들 정도의 저음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폭넓은 음역, 팔색조마냥 순간순간 음색을 바꾸는 탁월한 기교에다 완벽하고 두터운 비브라토에서 비롯된
풍성한 표현력을 가진 어느 여가수를 자연스레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여성보컬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불러 보았을 또 다른 유명 스탠다드,
"Lullaby of Birdland"에서 '스캣의 여왕' 엘라 핏츠제럴드(Ella Fitzgerald)에 필적하는 탄력적인 스캣을 구사하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목소리에 감탄한 경험이 재즈팬들에게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사라 본(Sarah Lois Vaughan, 1924년 ~ 1990년)은 미국의 재즈 가수이다.
1942년 그룹 '얼하인즈밴드' 보컬로 데뷔, 영화 '접속'의 주제곡 'A Lover's Concerto'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즈평론가 '스콧 야노우'는 그녀에 대하여 "20 세기 가장 놀라운 목소리" 라고 평하였고
깊은 콘트랄토 보이스로 청중을 사로잡은 모던 재즈 보컬의 시조라 일컬으며
"Sassy(새침떼기)", "The Devine One(성녀)"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우고 큰사랑을 받아왔다.
수상 : 1942년 아마추어 재즈 콘테스트 우승, 1945년 에스콰이어(Esquire)지 신인스타상
1982년 제25회 그래미상 여성 재즈보컬 부문, 1989년 그래미상 평생 공로상
(펌)
첫댓글 미쉘님 ...
멋진 곡 잘들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사라 본....이름도 이쁜데
걍..애교가 철철 넘쳐요~~
성량은 어찌 저리도 풍부하고 아름다운지...^^